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을 맞아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30일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오페라 '라 보엠'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안양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예술가와 함께하는 ‘안양 아트 인 데이’ 시리즈 중 하나로, 2017년 창단해 오페라 공연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음클래식’이 공연한다. 오페라 '라 보엠'은 파리 뒷골목 가난한 사람들의 일상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묘사한 프랑스 작가 앙리 뮈르제(Henry Murger, 1822-1861)의 소설 '보헤미안 삶의 정경'을 토대로 푸치니가 작곡한 작품으로, 뮤지컬 연출가 임혜인이 연출하고 ‘이음클래식’이 공연한다. 가난한 삶 속에서도 예술과 사랑을 통해 기쁨과 고통을 경험하고 성장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현시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안양 시민들이 문화로 위로받고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은 지난 22일 안양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사인 ㈜로이코그룹(대표 장아람)이 '1인 창조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주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12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1인 창조기업들의 투자유치 기회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 예선전을 통과한 5개 사는 본선 무대에서 민간투자자를 대상으로 직접 IR 피칭을 진행했으며, 평가를 위해 빅뱅엔젤스, 더인벤션랩, 고벤처포럼, 그라운드업벤처스, 와이앤아처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참여했다. 치열한 결선 끝에 최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금100만원)은 안양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사인 ㈜로이코그룹(장아람 대표)이 수상했고, 우수상(경기중기청장/상금80만원)은 선물(김정은 대표)이, 장려상(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장/상금50만원)은 제이지테크(김대용 대표)가 수상했다. ㈜로이코그룹 장아람 대표는 혼자 있는 반려동물에게 일정 시간마다 노즈워크 장난감을 주는 전자제품 트릿토이를 개발해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고, 목표 대비 2,324%(4,500만원)의 펀딩을 받은 바 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해 인근 5개 도시의 협력을 이끌어낸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하는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최우수와 함께 2022년 상위기관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모두 1등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양시는 24일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5천만원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는 전국 지자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예선심사를 통과한 상위 5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으며, 국민심사단 심사 및 민간전문가 현장 심사와 국민투표단 투표를 합산해 대상 2곳, 최우수상 3곳이 선정됐다. 안양시는 ‘갈등에서 협력으로, 도민과 자연이 함께 누리는 깨끗한 안양천’을 주제로 안양천을 경유하는 지자체와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협력 모델을 제시해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는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으로 수질오염물질 배출량(개발물량) 배분과 관련해 2년여간 안양천권역 5개 시의 갈등이 지속되자, 개발물량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4일 관계기관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시티 분야 혁신기술 ‧ 제품을 보유한 새싹 기업에게 기술 ‧ 제품의 성능 및 효과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 ‧ 공공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증지역 매칭과 실증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양시는 아이티고㈜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한다. 안양시의 실증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상권과 인접한 버스정류장 2곳에 ‘옥외용 비접촉식’ 스마트 사이니지(Signage)를 설치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인프라를 구축해 양방향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증되는 제품은 옥외 운용 특화 및 비접촉 터치 기술이 특징으로, 소프트웨어 엔진과 광학식 필터, 기구적 설계가 결합된 복합 기술이 적용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정보 홍보, 시민편익 서비스 제공 및 지역 상권과 연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및 관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3일 평촌서울나우병원 정재윤 대표원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평촌서울나우병원은 2022 안양과천 학교스포츠클럽 육상경기대회에서 구급차 및 의료진을 파견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했다. 감사패 증정식에는 김경관 교육장, 김재진 교육국장, 김성진 중등교육지원과장, 평촌서울나우병원 정재윤 대표원장, 김준배 공동대표 원장, 윤필한 원장, 박종현 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후에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평촌서울나우병원은 학교스포츠클럽 의료진 지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꿈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 협업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양과천 지역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이번 감사패 증정을 계기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평촌서울나우병원이 함께 협력하여 안양과천 지역의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활동을 즐기고 성장할 수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협력방안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아동 학대 예방 주간을 맞이하여 아동폭력 근절 'ENDviolence'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분쟁 및 재난,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폭력 상황에 있는 세계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11월 24일 캠페인에 참여한 김경관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꿈꾸는 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릴레이 캠페인은 7월부터 시작하여 11월에 마무리되지만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 중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관내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관리·회계, 건축공사, 설비공사 등 3개 분야의 총 14개 항목에 대해 무료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맞춤형 컨설팅은 공동주택에서 원하는 분야로 컨설팅을 신청하면 해당분야의 ‘공동주택 관리지원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문적으로 검토하고 효율적인 관리 방향을 제시해주는 서비스이다. 공동주택에 적합한 공사 방법,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 방법, 회계·장기수선계획 등 공동주택 운영 전반에 걸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용검사를 받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입주자대표회의(관리위원회) 의결을 거쳐 관리주체가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입주자대표회의(관리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공동주택일 경우에는 입주자 등의 1/5 이상에게 동의서를 받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내달 20일까지로, 우편(동안구 시민대로 235, 안양시청)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결과는 컨설팅 실시일을 기준으로 15일 내에 받아볼 수 있다. 최대호 시장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관내 주요 다중이용지역을 대상으로 시ㆍ구청 주무부서 및 안양경찰서, 안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도로상 위험요소 특별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각종 행사 인파가 밀집할 수 있는 역 주변과 시내 번화가의 무단적치물, 불법건축물 및 광고물 등 통행을 방해하는 안전 위협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지난 21일에는 안양1동 사회단체원의 참여하에 만안구 안양역 및 안양1번가 지역의 안전위해 요소를 점검함과 동시에 보행환경 개선을 통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22일에는 동안구 범계역과 평촌역 로데오거리, 평촌 학원가 및 인덕원역 등 상시 인파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의 안타까운 사례를 교훈 삼아 선제적 사전 예찰 및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직자의 책무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연말 인파밀집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12월에도 질서계도 및 안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의 운영 기준을 변경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주민신고제 운영 기준 변경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운영 기준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내달 1일부터 새로운 운영 기준이 시행된다.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현장 관련 정보와 사진을 등록하면 시가 등록된 정보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현재 주민신고제 대상구역은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등 5대 ‘금지구역’과 안전지대, 터널 안, 도로 위 등 ‘기타구역’이다. 변경된 운영 기준에는 △6대 금지구역 확대 운영 △단속 유예시간 연장 △1인 1일 최대 3회 신고 횟수 제한 폐지 등이 포함됐다. 시는 내달 1일부터 기존 주민신고제 5대 금지구역에 보도·인도를 추가해 6대 금지구역으로 운영하고 보행자 안전 강화에 나선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신고제 기타구역에 적용했던 점심시간의 단속 유예를 30분 연장해 11시 30분부터 14시까지 적용한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2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방행정의 새로운 변화와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시청 강당에서 열린 강연에서 정 총리는 ‘값진 위기를 허비하지 말라’는 말처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담대한 회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그 과정에서 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국민들이 공직자에게 바라는 것은 복지부동의 자세가 아니라 능동적, 창의적인 모습”이라며 “공직자들이 중심이 되어 우리 안에 내재된 위기 극복의 DNA를 십분 발휘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거듭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안양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앞으로 안양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강연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원들에게 “이번 강연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방행정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선제적 준비를 통해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