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5일 식목일을 맞이해 허준 문화진흥재단과 ‘탄소중립 한방(韓方) 나무심기’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허준 문화진흥재단 박수영 이사장, 이미자 이사, 윤순근 허준문화원 원장, 송미애 교육체육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와 허준 문화진흥재단 간 학교 공간 내 ‘탄소중립 한방(韓方) 나무심기’와 관련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하는 각 기관의 의지를 담았다. 협약에 따라 오는 7일 오전에는 양주자이 7단지 앞 도로변 화단에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광사초등학교에서 정광수 교장선생님과 교사, 학생·학부모가 참여하는 한방 나무심기 행사를 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앞으로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며,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작은 노력들이 탄소중립 실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3일까지 (가칭)양주복합커뮤니티센터의 새로운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 (가칭)양주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대중적인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선호도 조사에 앞서 시 직원의 공모를 통해 ▲다함께어울림센터, ▲양주온품센터, ▲양주라온누리, ▲양주다울림센터, ▲양주행복더하기센터 등 5건을 사전 선정했다. 이 중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다득표가 나온 명칭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호도 조사는 양주시 홈페이지 내 시민소통 코너에서 설문조사를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각기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들을 함께 아우르고 대중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며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대표성 있는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삼숭동 176-5번지 일원에 소재한 (가칭)양주복합커뮤니티센터는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양주시삼숭다함께돌봄센터,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양주생활문화센터,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일 수원시 소재 경인지방우정청에 방문해 옥정신도시에 조성된 양주우체국의 조속한 업무개시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기건립이 완료된 양주우체국의 전체 개국이 늦어지며 양주시민들의 민원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대책 마련을 요구하기 위함이다. 양주우체국은 옥정동 903번지 일원 건축연면적 1,653㎡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2020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1월 준공했다. 지역 내 우체국이 없는 양주시는 그간 인근 지역에 위치한 의정부우체국과 동두천우체국에서 등기와 택배 등 우편업무를 관할 지역에 따라 나눠 처리했다. 시민들은 등기우편 등 본인이 수취해야 하는 우편물이 반송될 경우, 의정부우체국과 동두천우체국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준공을 마친 양주우체국은 현재까지 업무를 개시하고 있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이 적지 않다. 이에 양주시는 지난 3월 6일 경기·인천지역 우체국을 관할하는 경인지방우정청에 양주우체국의 업무개시를 요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이어 3일에는 강수현 시장이 경인지방우정청을 직접 찾아 이승원 경인지방우정청장과 별도의 면담을 갖고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만물이 생동하는 봄은 기분 좋은 변화와 새로운 만남을 예고한다. 양주시의회가 이달 28일까지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변화 & 새로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미술작품전을 열고 있다. 양주미술협회 15명의 회원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회화 28점과 조각 1점, 총 29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출품한 작품들은 살펴보면, 한결같이 ‘봄’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매년 오는 봄이지만 모든 이에게 다 똑같은 봄일 수는 없듯이, 작가들은 화폭에 제각각 나만의 봄을 그려냈다. ‘또다른 만남’은 정겨운 고향에서 맞이하는 봄이고, ‘Ballade’는 작품의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이국적인 봄 풍경을 보여준다. ‘소소한 행복’은 작약의 꽃잎을 섬세한 붓질과 화려한 색상으로 표현했으며 ‘마음 가는 대로’는 화사한 봄 풍광에 강한 생명력을 불어넣은 듯한 콜라주 작품으로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서순오 양주미술협회지부장은 “이번 작품전시회의 주제처럼 봄은 그 자체만으로도 설레는 변화이고 새로운 만남”이라며 “시민 여러분께 미술작품들로 다시 봄 인사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의정갤러리에서 개인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는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구성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비롯해 방지단 운영방침, 수렵활동 시 안전수칙,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 처리지침 등 피해방지단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수렵인 39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총기포획 활동 등을 수행하며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등의 피해를 입은 농업인 등이 양주시 환경정책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고하면 대리포획 허가를 받은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수현 시장은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기 취급자들의 절대적인 주의가 필요한 만큼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노력하겠다”며 “ 안전한 포획활동을 통해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주관 ‘2023년 경기도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경기도는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 예방적 감사 활동을 지원하고자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체 감사활동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며 우수 감사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양주시는 사전예방적 감사 강화 및 평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체계가 획기적으로 개편된 이번 평가에서 평가항목인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 감사활동, 도정 협력 및 외부적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받으며 자체 감사활동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강수현 양주시장이 대내외적으로 천명한 부패방지 및 청렴 의지가 반영된 자체 감사활동을 통해 발굴한 제도개선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이 행정 편의를 체감하고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나 제도 철폐를 위해 직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한 끝에 휼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청렴하고 공정한 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장례·화장·안치를 한 장소에서 하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도 내 화장시설은 수원, 용인, 성남, 화성 등 모두 경기 남부에 위치하고, 경기 동북부 지역에는 없는 상황이다. 경기 동북부 주민들은 원정 화장장을 찾아가는 시간적 손해, 관외 주민에게 적용되는 화장수수료 차별, 화장 예약 시 오후시간 배정으로 강제적인 4일장, 5일장을 해야하는 불편을 겪는 실정이다. 시는 최첨단·무공해·친환경 시설을 갖춘 원스톱 장례서비스 제공과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통한 공개추진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건립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를 위하여 타 지자체 벤치마킹과 위원회 구성을 위한 ‘양주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 중에 있다. 위원회는 각계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양주시의회 의원, 주민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하고, 건립모형(민간 추진 또는 양주시 추진) 및 규모(양주시 단독 또는 인근 지자체와 공동추진)와 부지선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부지선정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신청하는 공개모집을 통해 주민 의사가 최우선 반영될 수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일 불곡산 등산로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산불대책기간(3.6~4.30)을 맞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의용소방대(회장 김선경, 반기남), 양주도시공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의용소방대는 캠페인에 앞서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심페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캠페인 참석자들은 불곡산 내 버려지는 쓰레기와 오물수거를 위한 산지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강수현 시장은 “적절한 시기에 산불예방 캠페인과 불곡산 산지정화 활동에 동참해준 의용소방대원과 산불전문진화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 치유의 휴식의 공간인 울창한 숲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달 26일 도락산 정상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식목일과 청명, 한식이 다가옴에 따라 산을 찾는 상춘객과 성묘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31일 새단장을 마친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개관식을 열고 시민들의 전문적인 정신건강관리에 나섰다. 지난 2008년 문을 연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만성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포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을 목표로 지난 2008년 문을 열었다. 협소한 내부공간과 노후화로 이전, 신축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신축 계획을 수립, 지난해 4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10일 센터 이전을 완료했다. 새롭게 문을 연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716m2의 규모로, 상담실(6실), 모유수유실, 아동청소년 사무실, 프로그램실(3실), 비품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신과전문의와 정신건강간호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등 약 35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도내 시군 중 최초로 초기대응전담팀을 신설해 경찰, 소방,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정신과적 응급상황을 초기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신질환자 사례관리를 포함해 재활프로그램, 정신건강캠페인, 자살예방사업, 알코올중독관리사업 등 정신건강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유치를 위한 긴밀한 교류·협력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30일 서울시 도곡동 소재 ㈜아성다이소(회장 박정부) 본사에 전격 방문해 은남일반산업단지 투자입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박정부 회장을 만나 양주시의 미래 비전, 투자 여건, 주요 인프라 등을 소개하며 입주 투자계획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아성다이소뿐만 아니라 협력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관내 다이소 납품 기업과의 적극적인 상생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강 시장은“다이소의 협력기업이 유치될 경우, 양주시의 잠재력과 함께 어우러져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행정 지원을 통해 기업 활동에 편의 제공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투자, 고용을 높여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부 회장은“양주시와 투자MOU를 체결한 만큼 양주시의 미래 가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양주시와 함께 성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