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4년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7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며,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해 내북면 창리 일원에 연면적 8,799㎡ 규모로 임대주택 28세대, 공동보육시설 포함된 커뮤니티 시설 등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내북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내북N농촌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앞장서 사업추진을 위한 토지주와의 협의를 이끌었으며, 주관 부서인 미래농촌전략실도 주민 의견수렴, 행정협의체 구성을 통한 업무협의, 수차례에 걸친 전문가 자문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청년인구 감소와 초고령 사회 진입 등 난제를 타개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군과 주민이 혼연일체로 추진해 사업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는 도내 자연휴양림 내 야영장 환경과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도립공원 야영장 내 토양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 토양오염도 조사는 도내 자연휴양림 야영장을 대상으로 시군별 1개소씩 야영장 내 다양한 위치에서 토양 샘플을 채취하고, 중금속 및 기생충(란) 등 토양오염물질 9개 항목에 대해 토양오염실태조사지침에 따라 검사하여 오염 정도를 확인한다. 현재 야영장 토양은 토양오염도와 관련한 명확한 기준과 관리방안이 없어 안전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 본 조사는 토양 오염원을 파악하고, 향후 오염 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국내 캠핑 인구가 700만명을 넘어서며 야영 중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야영장에서 발생가능한 토양오염물질을 조사하여 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에서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4년 제천시 농촌마을 활성화 대학(농촌협약지원센터 주관) 수료식이 최근 제천 비단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11개 마을 74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농촌마을 활성화 대학은 농촌 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주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주민 주도적 공모사업으로써 농촌마을 주민과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완료지구 마을사업의 이해 ▲마을 발전 계획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우수마을 사례 견학 등의 주제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농촌마을 활성화 대학을 수료한 주민들은 열망과 의지를 가지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농촌협약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182명의 수료생을 양성한 농촌마을 활성화 대학 사업의 많은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천시 농촌마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2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천지사 및 제천시 관내 지적측량업체(3개소)와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지적측량의 신뢰도 제고 등을 위한 지적측량 관계기관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시와 측량수행자 간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측량업무 추진 관련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등 지적업무 담당자와 측량 수행자 간 소통을 통하여 지적측량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또한, 연찬회를 통해 지난해 충청북도 지적측량 표본검사 결과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중점 점검하고,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교육 내용을 전달하는 등 향후 지적사항 재발 방지를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시청과 지적측량수행자 간 지적측량 업무 소통을 통해 전문성과 이해도를 향상하는 계기가 됐으며, 주기적인 연찬회를 통하여 제천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3월 6일부터 7월 3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2024 상반기 시민교양대학’을 운영한다. 시민교양대학은 14년동안 제천시민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데 이바지해왔다. 올해 상반기 시민교양대학은 총 10회 운영되며 심리학, 대중음악, 미술, 영화, 인공지능, 역사, 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해당 분야의 저명한 대학 교수진들이 참여한다. 제천시립도서관장은 “지난 14년간 시민교양대학을 진행하면서 제천시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배움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교양대학이 인문학을 기반으로한 지적 공감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7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2024년 제13기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13기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은 공개모집 및 기관 추천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최종 13명이 선발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기구로 제13기 위원들은 2024년 12월31일까지 1년간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제시와 청소년정책제안콘서트 개최 및 타지역 참여기구 교류 활동, 제천시 청소년 권리·인권, 정책반영 모니터링 및 평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제천시 정책에 함께 참여하고 청소년의 시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정책개발과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오는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대한독립만세 바람따라 제천으로』라는 주제로 ▲제천 삼일운동을 이끈 독립운동가 소개문 읽어보기, ▲태극기 바람개비에 독립운동가 이름을 적으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대형태극기 앞에서 사진찍기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본 체험은 사전예약 없이 당일 관람권 구매자에 한해 선착순 200명을 현장 접수해 추진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삼일절을 맞아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 문화행사로 관람객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어린이 가족 박물관 교실’,‘어린이체험실’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2024년 전기승용차 550대, 전기화물차 398대, 전기승합 8대, 수소자동차 50대, 전기이륜차 53대 등 친환경자동차 및 전기이륜차를 ‘총 1,059대’ 지원한다. 지원액은 국비와 지방비 합하여 ▲전기승용차 1대당 최대 1,340만원, ▲전기화물차 1대당 최대 2,043만원, ▲전기승합자 1대당 최대 8,500만원 △수소자동차 1대당 3,350만원(정액) 범위 내에서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대상자는 신청일 3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제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올해 친환경 자동차 구매‧등록한 자에게 선착순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 기준과 일정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함께 충전 기반시설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7일 인구증가 대책 보고회를 3월중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와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인구증가 대책 보고와 장·단기적 계획,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여 실질적인 인구증가 방안을 모색하고 ‘13만 인구 회복’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유관기관 방문을 통한 실거주 미전입자 숨은인구찾기를 추진하고, 대학생 주소이전 추진, 직장인 이주정착지원금 지원, 미전입 실거주자 타깃 전입홍보를 통한 전입유도 등 총 37건의 시책을 추진한다. 또한,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낮추고, 청년연령을 19세 ~ 39세에서 19세~45세로 확대해 수혜범위와 대상을 넓히고,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등 결혼·임신·출산, 일자리 등과 관련하여 다양한 사업을 논의했다. 보고회 이후 부서별 시책들은 실행력과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 국단소장의 철저한 관리하에 실적을 관리하고 부족한 부분은 피드백하여 성과 관리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무원 모두가 힘을 합심하여 숨은인구찾기 추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공공화장실 등 관내 130여 곳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료비 지원, 2024년부터 새롭게 바뀐 자살 예방 통합 상담 전화 ‘☏109’를 알리기 위한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며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본 상담 전화 번호는 ‘긴급구조는 119, 자살 예방은 109’ 위급상황에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변경된 바 있다. 김태우 센터장은 “마음이 힘들고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언제든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주변에 정신건강 고민이 있으신 군민들께서 센터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