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새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이 이뤄지면 2029년경에는 17만 개 이상의 누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누적 생산액도 46조 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같은 전망은 산업부의 바이오특화단지 공모를 앞두고 전북자치도가 준비 중인‘바이오특화단지 육성계획’을 전북연구원이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북자치도가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될 경우 연구개발(R&D)와 테스트베드, 인력양성, 기업유치, 창업지원 등에 4.790억 원을 신규 예산으로 확보한다. 여기에 특화단지 연계사업을 위한 사업비로 1,651억 원이 지원되는 등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총 6,44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道)는 관련 기업들의 투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넥스트앤바이오와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등 선도기업 2곳을 포함하여 JBK랩, 레드진, 인핸스드바이오 등 도와 투자협약을 맺거나 예정인 기업이 13개사(社)에 이른다. 이들 기업의 투자 예정액은 4,800억 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연구원은 정부와 도의 예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29일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접수를 앞두고 관련 기업 및 연구소와의 투자유치와 협력 체계 강화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지난해 10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기업유치 성과를 달성한 전북자치도는 바이오 산업을 확실한 미래 먹거리로 보고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아시아의 보스턴’으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의 바이오산업 육성 계획에 발맞춰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일단 전북자치도의 계획은 전주와 익산, 정읍 등 3개 시군을 벨트(1천378만㎡ 규모/ 여의도 4.7배 규모)로 묶어 정부에 바이오특화단지로 제안할 계획이다. 이 벨트안에서 전주쪽은 오가노이드 기반 소부장 산업화 촉진지구로, 익산은 글로벌 인체.동물바이오 생산지구로, 정읍은 중개연구.비임상기반 바이오소재 공급지구로 각각 집중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구 지정전까지 바이오기업 유치와 연구소, 대학 등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전북대병원·바이오협회와‘전북형 바이오특화단지 전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2월 23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상호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2시 성남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최경식 남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시는 공통 관심사인 드론·도심항공교통(UAM) 분야의 공간 정보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발전 방안을 마련한다. 행정, 경제산업, 문화예술, 청년, 교육, 체육 분야에서도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 데 협력한다. 이를 위해 양 시는 6개 사항에 합의했다. 합의사항은 ▲4차 산업과 UAM 등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과 사업 발굴 ▲예술·축제·공연 등 시민 여가문화 증대와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상호 홍보 및 방문 ▲행정 우수시책에 대한 정보 교환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홍보 ▲청년·청소년·교육·체육 등의 분야에서 교류 촉진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 남원시의 자매결연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남원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도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289회 성남시의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경기도 성남시가 23일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최경식 남원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서로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여 행정, 경제산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함으로써 시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4차산업 및 신성장 동력사업 육성을 위한 협력, 축제·공연 등 시민 여가문화 증대 및 관광자원 활성화, 행정 우수시책 정보교환,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시와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시 각각의 특성을 잘 반영하여 손을 마주 잡은 결과물로서 앞으로 양 도시가 상생발전 하는 커다란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남원에서 멀리 성남까지 큰 걸음을 해주신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남원시 대표단 여러분들에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논산시와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중부건설본부 그리고 육군훈련소는 지역 내 안정적 전력 공급망 구축을 위해 연무변전소 신설에 대한 업무협의회를 갖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1월 8일 백성현 논산시장이 김동철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사장을 만나 국가전략사업인 국방군수산업 육성의 필수 인프라인 변전소 신설을 제안한 것에 대한 실효적 논의 테이블로써 추진됐다. 직접 논산을 방문한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계통운영부 차장·고객지원부 차장, 중부건설본부 변전건설부 차장 등 실무진은 전력 현황을 면밀히 살피며 심층 협의에 임했다. 이번 협의회 자리에서 논산시는 지역의 여건과 변전소 현황을 설명하며 대규모 개발사업을 앞둔 지역의 미래 성장을 위해 변전소 신설이 절실히 요구됨을 강조했다. 협의회에 동석한 육군훈련소 관계자 또한 훈련소 내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여 계약전력 증설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안정적 전력 공급망 구축을 위해 연무변전소 신설 필요성에 힘을 실었다. 이에 한전 관계자 역시 논산시의 현재 여건과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하여 깊게 공감하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이 시민 스스로 삶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실행하는 ‘시민 주도형 참여예산’으로 거듭난다. 광산구는 23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공유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집행 등 예산 전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다. 광산구는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 편성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등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고 있다. 광산구는 올해 ‘상생‧협력으로 시민이 이끄는 주민참여예산제 선진형 모델 구축’ 이라는 목표 아래 주민참여예산 운영 고도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지난해보다 1억 원(8%) 많은 13억 원으로 편성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율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일반참여형(1억 5,000만 원)’, 동‧마을 단위 의제와 현안 사업을 뒷받침하는 ‘자치계획형(9억 원)’ 예산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시민이 주인’이라는 민선 8기 구정 철학과 올해 핵심 목표인 광산형 자치분권 구현을 반영한 결과다. 또 외국인주민, 청년, 장애인 등 다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3년 국내 어업(연근해어업, 해면양식업, 원양어업, 내수면어업) 총생산량이 2022년(361만 톤) 대비 1.8% 증가한 368만 톤이며, 생산금액은 2022년(9조 2,494억 원) 대비 0.4% 증가한 9조 2,88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근해어업 2023년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총 95.5만 톤으로, 전년 생산량(88.8만 톤) 및 최근 5년 평균 생산량(93.7만 톤)에 비해 각각 7.6%, 1.9% 증가했다. 연근해 어업생산금액은 총 4조 3,672억 원으로, 전년 생산금액(4조 430억 원) 및 최근 5년 평균 생산금액(4조 1,317억 원)에 비해 각각 8.0%, 5.4% 증가했다. 주요 어종별 생산량은 멸치 14.7만 톤(11.8%), 고등어 12.0만 톤(8.3%), 갈치 6.0만 톤(12.2%), 정어리 4.8만 톤(299.2%), 삼치류 4.5만 톤(28.2%), 붉은대게 3.1만 톤(27.9%), 꽃게 2.7만 톤(24.5%) 등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반면, 오징어는 2.3만 톤(△36.2%), 청어 2.1만 톤(△23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월 23일 산업부와 과기부를 방문하여, 창원의 미래 핵심 먹거리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먼저, 홍남표 시장은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을 방문하여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신규 지정’과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또한 앞으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 및 D.N.A.혁신타운 건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단에 따른 후속 사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1월 지정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마산해양신도시 내에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D.N.A(Date. Network. AI) 기업이 집적화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창원시는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을 위한 기획연구용역 추진을 준비 중이며 연내 예비타당성 조사 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지난 1월 '자유무역지역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올해 3월부터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창원시는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 등 후속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식품․정보통신기관과 손을 맞잡고 디지털 농식품(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전북특별자치도청 회의실에서 익산시(정헌율 시장),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승돈 원장), 한국식품연구원(백형희 원장),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김영재 이사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방승찬 원장), 전북테크노파크(이규택 원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농식품기관,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기관과 농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푸드테크 디지털 플랫품을 구축하기 위함으로, ▲농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 ▲농식품산업(푸드테크) 디지털 플랫폼 구축 ▲푸드테크 분야 국가연구개발사업 발굴 ▲공동연구, 기술협력 및 정보교류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식품기관의 농식품 데이터 표준화와 빅데이터 수집을 통해 ‘식품제조․가공 디지털 메타버스 플랫폼 실증’ 등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국가 과학기술분야를 선도하는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기관으로 기존에 연구한 ‘제조 디지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은 2월 23일부터 2주간 조달청 맞춤형서비스로 공사관리 중인 26개 현장에 대해 건설사업관리자·시공자와 합동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 해빙기는 얼어붙은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어 시설물 및 지반의 침하·붕괴 등 대형 건설사고 발생이 가장 우려되는 시기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구조물 터파기 및 흙깎기 사면 등 지반상태와 가설물 및 크레인 등의 지지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추락방지시설 및 안전 장비 지급상태 등도 상세히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점검시작일인 23일에는 조달청장이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 신축공사” 현장에서 직접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건설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올해 조달청에서는 공사입찰 시 사고사망만인율 평가 대상 확대, 산업안전보건법령 위반업체 부정당제재, 부실시공 벌점 강화 등 공공공사에서 안전평가를 강화하고 엄격한 벌칙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라며, “안전위험이 큰 건설현장 사고예방의 원년으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