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0일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하며 연말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했다. 전달식에는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현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성길용 의장은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져 특히 소외계층이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음에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산시의회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항상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 재난피해지역 지원, 지역 보건 및 안전 교육 사업을 위해 쓰이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오산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정부포상 전수식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이 늘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민선 8기 시정을 운영해왔는데 노력이 좋은 결실로 돌아오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미래의 동량인 오산 청소년들이 우리 시의 관심과 지원 아래 용기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사업과 정책 등을 평가해 청소년 정책 추진에 기여한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평가 지표 중에는 청소년 정책 보고서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도 포함됐다. 이와 관련, 오산시는 ▲청소년 수요와 지역여건을 고려한 청소년 문화의 집 특성화 사업(요리, 미디어, 4차산업 관련) ▲청소년 어울림 마당 운영을 통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오산대역 엘크루아파트를 오산시 제20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하여 오산대역 엘크루아파트를 제20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개최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공동주택의 전체 세대 중 1/2이상의 세대주가 동의하면 지정된다.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정할 수 있으며 오산대역 엘크루아파트는 앞선 장소 4곳 모두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오산시보건소는 제20호 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에 따라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현판과 현수막 및 스티커를 제공하고 공동주택 금역구역 지도점검 및 아파트 자체적 금연구역 관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간접흡연 없는 금연 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4년 3월 18일까지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2024년 3월 19일부터는 금연구역 내에서의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이권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1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을 자문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오산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장인 강현도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식에 이어 2023년 추진 사업 보고 및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와 2024년 사업 추진방향 등을 보고받고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의 문제를 조기 진단하고 개입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80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총 27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내년부터는 부모교육, 인지·언어, 정서·행동분야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현도 부시장은 “운영위원회 자문 및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연계·협력을 토대로 효과적인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오산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과 18일 1일씩 2기수에 걸쳐 9급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문서 작성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문서 작성법 교육은 2~3년 차 공무원들의 기본 직무능력을 강화하여 조직 내 원활한 업무 의사소통을 도모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교육에서는 공문서 작성의 기본 원칙과 사례 분석, 기획 보고서 작성을 위한 문장 시각화와 항목별 작성 기술에 대한 강의에 이어 배운 내용을 토대로 신규 공직자들이 직접 보고서를 작성하는 실습 시간도 진행됐다. 시는 향후 오산시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9급 공무원들이 실력과 전문성을 갖춘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역량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효과적인 공문서 작성법을 배우게 되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활용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조직문화 조성과 폭넓은 복리후생 및 출산ㆍ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97%에 달하는 높은 연차 활용률 등을 인정 받았다. 특히 최고경영층 리더십 포함 모든 평가 부문에서 총점 108.5점을 받아 올해 인증 받은 179개 공공기관 중 상위 10개 기관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정수 이사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근본적으로 아이를 잘 돌볼 수 있는 근무 여건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현실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확대 운영하여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에 적극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19일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소상공인연합회‘2023년 목민감사패 시상식’에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선 공로로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목민감사패’는 2017년부터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본받아 지역소상공인의 현안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소상공인연합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복 의원은 제8대에 이은 제9대 의원으로 발로 뛰는 현장 소통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담는 조례 및 정책을 추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제268회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오산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오산시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한편, 이날 이상복 의원은 시상식에서“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정치란 강자가 아닌 약자를 챙기는 업(業)이다.’라는 정치적 신념을 되새기며,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하고 정의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의회와 오산시체육회(회장 권병규)는 지난 19일 의장실에서 그동안 양자 간에 벌어져 온 일련의 갈등을 봉합하고 화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의회는 성길용 의장과 정미섭 부의장, 전도현 의원이 참석했고 체육회는 권병규 회장과 김명철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그동안 쌓인 갈등과 반목을 풀고 지역발전과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갈등의 발단은 지난 9월 오산시의회가 추경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체육회 워크숍 예산 삭감한 것에 대한 불만으로 체육회장이 오산시민의 날 개회식에서 공개적으로 시의원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시작됐다. 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공인으로서 공식석상에서 시의회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오산시 체육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고 성길용 의장은 “다소 늦은 감이 있으나 올해가 가기 전에 시의회와 체육회가 갈등을 봉합하고, 서로 이해와 양보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는 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려드리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랜 기간 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3 미래유물전 in 오산-창조적 반복’전시가 오는 25일까지 오산문화원에서 열린다. 지난 15일 오산문화원에서 ‘2023 미래유물전 in 오산-창조적 반복’이라는 제목의 지역문화 장인 傳 개막식이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김대진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지방문화원 원장 및 관계자들과 관내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 일반 시민들이 참석해 신축 원사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시 행사 개막식을 축하했다.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오산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미래유물전은 지역의 향토, 역사, 전통으로 대변되는 지방문화원이 곧 ‘과거’가 되는 ‘현재’를 어떻게 재구성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기획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6개 주제가 등장하는데 장인들이 몸 전체의 감각으로 매일매일 반복한 일상의 작업들이 전시되며 경기도 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이자 소목장인 오산 출신 안규조 작가,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인 임선빈 작가, 경기천년 생활장인 김영환 작가 등이 참여했다. 창조적 반복을 통해 몸에 새겨지는 예술적 감각과 결과물이 궁금한 관람객들은 오산문화원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12월 초까지 보건소 대회의실 및 보건교육실 등에서 진행한‘2023년 하반기 맞춤형 집중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한 뇌병변 및 파킨슨병 등록장애인 12명과참여자의 가족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문 재활 운동 강사를 보유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연계하여 물리치료사의 지도로 사전, 사후 평가 및 코어 근육 및 하지, 상지 근력 강화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은 진행됐다. 프로그램 결과에서 참가자들은 사전, 사후 평가 비교 결과 5개의 평가항목 중 4개 부분(정적균형, 동적균형, 보행속도, 근력(오른쪽))에서 향상된 수치를 보였다. 오산시보건소는 재활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구강보건실, 한의약 건강증진실,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협력하여 구강보건교육, 한의약 건강증진 교육, 치매예방교육, 우울 및 스트레스 예방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도 통합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강사님들이 성심성의껏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 “계속 프로그램했으면 좋겠다”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