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27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제17대·제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 전대수 회장 등 내빈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우철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김영근 회장이 취임했다.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임하는 정우철 회장, 민병숙 여성회장, 정현명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임 송병림 사무국장 외 임원진에게 임명장 수여 및 읍면 위원장에게 인준장을 전달했다. 김영근 신임 회장은 “지난 3년간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고생하신 정우철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더욱 발전하는 음성군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정우철 이임 회장님과 이임 임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로 취임하신 김영근 회장님을 비롯한 취임 임원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27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만들기사업 신청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리더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만들기 사업이란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예산을 합리적으로 사용하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초생활 기반 확충, 경관 조성,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마을의 가치를 높여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올해 군은 자율개발사업(5억원) 3개 마을과 사업의 연속성 및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율개발사업 완료지구 및 완료 예정지구 중 1개 마을을 선정해 종합개발사업(10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사업 희망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 우수사례 공유, 마을공동체와 주민 참여를 주제로 주민들의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추후 자율개발사업 3개 마을, 종합개발사업 1개 마을을 하반기에 현장 심사 및 대면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주민과 함께 협력해 농촌의 가치를 되찾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3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13명과 협업 기관 전문가 5명 등 상담관 18명이 △모든 행정 분야 △생활법률 △노동문제 △산업산림환경 △도로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을 제공했다. 이날 국민신문고 상담실에는 40여 명의 민원인이 찾아와 전문 상담관과 함께 고충을 상담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했으며, 고충 민원과 제도개선 사항 등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권익위를 통한 접수 후 해결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이나 애로사항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 기관 전문가들이 국민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공납세자 의료비 지원을 위해 관내 8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음성군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자에게는 건강검진비 10% 할인, 입원·외래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10% 할인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협약을 체결한 8개 의료기관은 △금왕연합정형외과(금왕읍) △베스트내과의원(맹동면) △서울연합의원(대소면) △서울혁신내과의원(맹동면) △조은내과의원(대소면) △중앙외과의원(삼성면) △제일연합의원(음성읍) △제일조은병원(금왕읍)이다. 음성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개인과 법인에 대해서는 유공납세자 인증패와 법인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법인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 NH농협은행 음성군 지부에서 금융 우대 혜택, 음성군 자연휴양림 입장료와 시설사용료 면제, 음성 문화예술회관 공연 관람료 50% 현장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비 우대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성실한 납세문화 조성 및 군민 건강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26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 역점 추진사업인 출생장려 정책의 성공적 추진과 도내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해 충북 출생장려 및 사회적 배려대상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3천만원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충북개발공사 기탁금 3천만원을 재원으로 도내 출생장려 및 사회적 배려 대상 소상공인 보증료 부담분을 지원하여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완화할 예정이다. 출생장려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배우자 포함) 중 다자녀 가정(만19세 미만 자녀 2명 이상), 임산부(임신중 또는 분만 후 6개월 미만), 난임부부 소상공인(배우자 포함)이며, 사회적 배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한부모 가정이 해당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출생장려 및 사회적 배려대상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충북개발공사 기탁금으로 보증료 지원을 함으로써 금융비용 부담을 해소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제105주년 삼일절을 앞둔 26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이 시장은 故권혁기 독립유공자의 손(孫) 권*복(76세) 님의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가족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고 위문품도 전달했다. 故권혁기 독립유공자는 1919년 3월 29일 충남 연기군 전동면 청송리에서 전개된 만세시위를 주도했다. 주민 20여 명을 인솔해 내동산으로 올라가 횃불을 피우고 독립만세를 고창하다 체포돼 1919년 4월 공주지방법원에서 징역 6개월형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이와 관련한 공적이 인정돼 2005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 받았다. 시 관계자는 "민족의 완전한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내실 수 있도록 사회적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매월 13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유족 및 배우자에게 신청에 따라 연간 2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26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위원회 위원, 용역 수행사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박물관 건립사업 설명, 제1차 위원회 회의, 관련 용역 착수보고회,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하고, 문화유산 및 박물관 분야 전문가, 지역 및 관광 분야 관계자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박물관 건립 방향과 기본정책 수립에 관한 사항 △박물관의 건축계획, 유물·전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박물관의 종합 전산화 계획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자문하게 된다. 이날 위원들은 박물관 기본계획 및 향후 박물관 건립과 운영 등에 대한 사항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가칭)청주박물관 건립 사업은 민선 8기 청주시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청주 지역의 전 시기(선사시대 중심)를 아우르는 다양한 유물·유적을 전시하고 시민들에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정부 정책 방향에 맞는 사업 발굴해 국비 확보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6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 보고회에서 “정부 예산 확보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지금은 정부 각 부처별로 내년도 사업 계획을 만들어가는 시기”라며, “이런 때 각 부처의 정책 방향을 파악하고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을 마련해 각 부처와 협의한다면 예산 반영이 훨씬 수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 전략에 맞는 국비 예산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부처를 찾아가 적극적으로 설명해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달부터 삼겹살 축제, 푸드트럭 축제 같은 행사가 본격적으로 개최된다”며 “지난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성공적으로 행사가 진행됐는데, 지난 축제를 면밀히 점검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또, “맑고 깨끗한 청정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자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26일 고용노동부, 대상㈜과 함께 진천에 위치한 대상㈜의 협력업체인 ㈜삼진푸드에서 식품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신용운 ㈜삼진푸드 대표이사,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식품제조업 분야 최초로 대기업과 협력사 간 임금·복지 등 이중구조 격차 해소를 위해 이해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여 상생협력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한 것으로, 충북 제조업 중 빈일자리율이 가장 높은 식품제조업계 이중구조를 개선하는 전기(轉機)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은 올해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으로 충북도는 일찌감치 높은 빈일자리율과 이중구조 격차 등을 고려해 식품산업으로 선정하여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청주고용지청,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관련통계 조사,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한 결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2개 지역 선정에 충북이 포함되는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 충북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26일 2024 미래산업분야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오송 SB플라자에서 개최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통합설명회는 우리도 기업지원 핵심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와 교육관련 충북지역대학혁신센터(RISE 센터)가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도내 120여개 기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오프라인으로 처음 진행된 미래산업분야 통합설명회를 통해 기관별로 산재되어 수행 예정인 37개 미래선도분야 첨단전략사업에 대한 지원자격, 지원내용, 추진일정 등 총괄적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특별히, 기업 인력수요 및 인력양성 방향과 기업 R&D애로사항 청취 등 충북의 RISE정책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설명회 동영상은 도내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충북인터넷방송에서 동시 송출됐으며, 향후에도 설명자료와 영상을 청취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상시 게시된다. 충북도 김진형 과학인재국장은 “기업지원 사업발굴을 통하여 충북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기술·디지털 기반 첨단산업을 육성해 나가고, 우리도 주력산업(반도체,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