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다산동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2024년에 개최될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계획에 따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이석범 남양주 부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및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당연직·위촉직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한 주제와 전략을 세부적으로 확정했다. 박람회의 주제로 ‘정원산책’이 선정됐으며, 세부 전략으로 △다산으로 정원산책 △공동체로 정원산책 △탄소제로 정원산책이 결정됐다. ‘다산으로 정원산책’은 정약용의 자연관을 계승한 전시정원의 주요 주제로 제시했으며, 창작작가정원·작가정원·학생정원·시민정원 등에 정약용의 철학이 반영된다. ‘공동체로 정원산책’은 지역의 특성에 맞게 상가, 아파트, 학교 등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정원으로, 상가정원·숲정원·휴게정원·아파트 정원 등이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전략으로 채택됐다. 또한, ‘탄소제로 정원산책’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정원의 생태적가치를 강조하는 전략으로,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도입해 박람회의 교육적 가치와 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7일 2층 소회의실에서 현장활동 시 전염성 질병과 유해물질 등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예방과 안전한 현장활동 대책마련을 위한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소방공무원 및 지도의사(한양대 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강보승 교수)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활동 대원의 감염방지 대책 및 감염 시 사후관리, 건강검진 및 백신 접종 등 건강관리 대책 등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은 ▲대원의 건강관리·감염방지 관련 추진사항 이행 여부 확인 ▲유해물질 등 접촉 시 통보·치료 등 사후관리에 대한 사항 ▲감염환자 이송과 감염방지 물품 ▲감염관리 개선사항 토론·건의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앞으로도 감염 대응능력을 높여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시민과 대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사업과 진접읍 팔야리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해 원도심의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사업은 도로변 전봇대, 교통 신호등, 가로등에 불법광고물을 부착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부착방지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오남읍, 다산1동 등 858개소(1,331㎡)에 설치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광고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했으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이 명시된 노란색 시트를 설치해 시인성을 강화하고 서행 운행을 유도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진접읍 팔야리 간판개선사업은 2023년 한국옥외광고센터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사업비 약 4억 원으로 건물 45개동, 78개 업소에 대해 입면을 정비하고, 간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간판개선사업의 한 대상자는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밝고 상권이 쾌적해지고,상권의 활성화에도 기여해 지역의 상인들과 주민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임선영 도시재생과장은 “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더늘봄웨딩홀에서‘2023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담당 공무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협의체 위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16명) 표창 ▲2023년 운영현황 공유 ▲우수사례 발표 ▲ 2023년 활동 영상 시청 및 소회 나눔 ▲복지사각지대 제로 실천 다짐 포퍼먼스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 참가한 한 협의체 위원은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뜻깊었다.”라며 “다가오는 2024년에는 지역주민들과 합심해 남양주시에서 소외되는 이웃들이 생기지 않게끔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최고의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74만 시민을 대표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오늘 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수원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2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 포상식’에서 특별상(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장賞) 수상했다. 함께 우수기관 인증현판을 받았다. 경기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 포상식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우수구매기관은 전년도 우선구매실적·매출증가액·구매 지속성·구매 품목의 다양성·판매시설과의 협력 관계 등을 바탕으로 포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남양주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고용기회를 얻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과 와부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책’ 배포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읽기 쉬운 책(easy-to-read book)’은 우리나라 창작 도서와 고전 등을 발달장애인과 문해력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이해하기 쉬운 단어를 사용해 문장 구조 및 길이 등을 간결하게 수정하고,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되는 삽화 등을 추가한 책을 말한다. 이번 사업에 2,339개 기관이 지원한 가운데 최종 20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선정에 앞서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과 와부도서관은 해당 도서들의 충실한 활용계획과 강한 소장 의지를 밝혀 신청서를 제출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책 15종과 기존에 선정된 점자 라벨 도서 40종을 함께 전시하고, 연계 독후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어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서 활용계획에 대해 밝혔다. 정약용도서관·와부도서관은 독서 및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문화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6일 19시 02분께 수동면에서 실종자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 수동 진압·구급대, 북부특수대응단 등 인원 27명과 119구조견 등 장비 9대를 동원해 신고 약 5시간만인 23시 57분경 도로 옆 수로에서 실종자를 발견하여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실종자는 치매 환자로 보호자가 아침에 집을 나간 실종자를 저녁까지 찾지 못해 도움을 요청했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실종자가 마지막으로 찍힌 cctv 영상을 확인 후 인근 갈대숲 수로를 수색하여 실종자를 발견했다. 실종자가 발견된 수로는 구조 공간이 협소하여 구조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 실종자는 발견 당시 특별한 외상은 없었으나 정밀검사를 위해 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창근 서장은 “출동 대원들의 신속한 출동과 구조 및 응급처치 등으로 자칫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실종자가 안전하게 구조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의료기관 3곳과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남양주소방서와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현대병원, 남양주 한양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엘병원과 심정지 환자 등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개선 방안 모색 등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심정지 환자 근거리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의 의료기관으로 우선 이송 ▲심정지 외 중증응급환자 지역내 치료 가능한 병원 우선 수용 ▲비응급(경증) 환자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우선 이송 및 수용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운영 협조 및 건의사항 공유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 상호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시민분들께 향상된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활용한 진접읍 지역 안전 강화 및 생활 속 안전 실천을 위해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크워크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기관, 사회단체와 협력해 지난 6월 30일 출범한 자율적 시민네크워크로서 현장 중심의 재난관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력을 위해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크워크와 여러 차례의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시행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토지 지번 위주로 표시돼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웠던 상습침수지역, 급경사지 등에 QR코드 등이 삽입된 기초번호판 등을 활용해 정확한 위치를 표시했다. 한편,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긴급 신고 및 점검 등이 편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범죄사각지대 등에 태양광 LED 또는 로고젝터 주소정보시설 등을 설치해 범죄예방 및 시의 미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차도 등에 야광형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정전 등의 대비 및 정확한 위치 공유로 침수 및 차량사고 등에 신속하게 대처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12월 5일부터 27일까지 연말연시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양주시 시민안전관 및 시설관리부서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 및 관리 여부와 매뉴얼에 따른 훈련 계획수립 및 실시여부 등을 점검하고, 상반기 전수조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다중이용시설로, 연면적 5,000제곱 미터 이상의 관내 판매시설 11개소, 종교시설 4개소, 의료시설 2개소, 관광숙박시설 1개소 등 기존 18개소와 신규 지정된 종교시설 2개소 등 총 20개소의 민간다중이용시설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현지시정 조치를, 현지시정이 어려운 지적사항은 시설관리부서에 시정조치를 통보하고, 조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민간다중이용시설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