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7~1.8일 세계 최대 ICT가전 전시회인 CES(Comsumer Eletronics Show)에 참관하여 미래 모빌리티의 글로벌 기술동향을 살펴보고, 모빌리티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정부의 지원방향을 모색했다. 올해 CES에는 약 170개국 약 3,500개사가 참가했고, 우리 기업은 역대 최대 규모인 약 570개사가 참가해 우리기업의 혁신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CES에는 모빌리티관(West Hall)이 별도로 마련되는 등 많은 모빌리티 업체가 참여했는데, 원 장관은 개별 부스를 꼼꼼히 살펴보면서 해당기술이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및 강점, 기업성장을 위한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던졌다. 또한, 모빌리티 분야의 많은 국내기업이 해외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규제를 완화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국토부의 검증·인증과정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자율주행 트랙터로 ‘농슬라’라는 별칭이 있는 존디어(John Deere), 라이다(LiDAR)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 업체 뷰런테크놀로지(Vueron)과 같이 자율주행 기술이 농업, 물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영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도비 5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이미 선정돼 시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지의 세부기능과 연계한 스마트기술을 구축해 안전·소방, 교통, 생활·복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지역문제를 개선하고 재생사업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정기회의 등을 통해 구체적인 수요 의견을 청취하며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지난 11월 공모에 신청했다. 공모에 선정된 2023년 사업대상지는 13개소로 경북도에서는 영주시가 유일하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난달 16일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도시재생사업 연계성'과 '서비스 지속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시에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기존 추진되고 있는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지구 내(영주역 ~ 경북전문대학교)에 총 사업비 8억 2800만 원(국∙도비 5억800만 원 포함)을 투입해 올해 내 다목적 스마트폴 10개소 및 스마트횡단보도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폴은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사회적 재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정보통신망 이원화 구축’ 사업을 2022년 12월 30일 완료하고 팔달구청과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구간에 정보통신망 이원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2018년 11월 발생한 'KT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 및 2021년 10월 발생한 'KT 라우팅 경로설정 오류' 사고를 통해 통신재난 등 긴급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노력해왔으며, 기간통신사업자(KT, SKB)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정보통신망 이원화를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팔달구 정보통신망 이원화 구축 사업은 통신회선 간 LACP(링크병합제어 프로토콜) 기술 적용으로 평상시에는 통신회선 속도를 2배로 사용하다가 어느 한쪽 기간통신사업자의 통신망 장애 발생 시 다른 기간통신사업자의 통신망으로 운영됨으로써 구·동 행정업무가 마비되는 상황을 막아주어 정보통신망의 안정성 확보는 물론 정보통신 재난에 적극적인 대처를 가능하게 하여 준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보통신망 관리로 장애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대민서비스가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시민의 사회적 혼란 최소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경주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로 탈바꿈 하고 있다. 스마트도시란 사물 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 도시를 말한다. 시는 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교통‧에너지‧환경‧안전 등의 분야에 적용할 방침이다. 또 시민의 안전과 편의성 뿐 아니라, 측정 가능한 데이터 기반으로 도시문제 해결에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문체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90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황리단길과 대릉원을 중심으로 ICT기술 기반의 스마트관광 5대 요소인 △스마트경험(콘텐츠) △스마트편의(예약·결제) △스마트서비스(다국어, 여행정보) △스마트모빌리티(관광교통) △스마트플랫폼(관광데이터)를 구현한다. 대표적으로 ‘경주로 ON’ 플랫폼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숙박·식당·교통·이벤트 등의 예약/결제가 가능하고, 개인 성향과 일정에 맞게 AI가 여행코스를 추천하는 모바일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산시가 지능형 로봇의 신산업 허브로 거듭난다. 안산시는 27일 경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안산의 로봇산업 육성 정책의 방향과 추진계획을 담은 ‘로봇시티 안산’ 비전과 추진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은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ERICA 총장과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안산사이언스밸리 연구기관 및 기업체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로봇산업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핵심과제 중 하나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12대 국가전략기술’에도 첨단로봇·제조분야가 포함돼 있다. 안산시는 인공지능 로봇을 통해 안산스마트허브와 시화MTV의 산업혁신을 목표로 사동90블럭의 스마트제조혁신센터와 한양대 혁신산업파크 등 도시 자체를 로봇 리빙랩으로 전환해 생산과 생활이 로봇을 통해 연계되는 세계 최첨단의 새로운 로봇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로봇시티 안산’ 을 구현하기 위해 한양대학교 에리카를 비롯해 강소특구 및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내에 입주한 우수 연구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나간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산을 대한민국 지능형 로봇 신산업의 허브로서 제조ㆍ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재난대응 분야 강화 일환으로 비대면 재난대응 읍면동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황공유 및 상황대응을 하기 위하여 시청-읍면동 연계 실시간 화상회의로 해빙기, 장마, 폭염, 대설, 한파 등 주요 대책을 공유하고 재난 발생시 발생 지역 읍면동 연계 상황 대응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비대면 재난대응 읍면동 첫 화상회의 주제로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대책”을 담당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추진사항 ▲읍면동 이면도로 제설 대책 ▲읍면동 한파 지원 사항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안전한 이천을 위하여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예경보시설 확충 등 재난관리 분야 사업을 지속 확대하여 재난대응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UAM(도심항공교통) 사업의 첫 발을 내딛고 있다. UAM은 사람 또는 물자를 탑재하고 도심 내외를 저고도로 운항하는 소형 비행체의 운용체계를 말한다. 쉽게, 사람이 타고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 ‘드론택시’, ‘플라잉카’로 일컫는다. 고흥군은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 테스트베드로 최종 선정됐다. 국비 113억 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까지 이ㆍ착륙장(버티포트), 계류대, 착류대, 격납고, 항공등화, 지상감시레이더 등 UAM 기체가 실증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한다. 이후 UAM사업의 개활지 실증을 위해 UAM 기체와 통신체계 안전성 확인, 버티포트 등 인프라, 운용시나리오(정상ㆍ비정상) 등 통합 운용성을 테스트한다. 최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실현하기 위해 내년 8월부터 SKT, 한화, 현대자동차, 롯데, 켄코아 에어로스페이스, GS ITM 등 국내 55개 기관ㆍ기업이 참여한 6개 컨소시엄에서 본격 실증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고흥군이 국가적인 미래를 책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스마트행정 구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구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기존 아날로그 팩스를 대체하는 스마트 전자팩스시스템을 도입해 종이 없는 행정 실현은 물론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시민 누구나 시간·장소 제한 없이 행정기관으로 팩스를 보내고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자팩스시스템이 정착되면 연간 1500만원의 예산절감과 3325kw의 에너지를 절약해 예산절감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 감축 기여 및 시민 편의 향상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는 올해 1월 도시문제를 스마트솔루션으로 해결하기 위한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스마트시티 세부추진 과제로 ▴스마트 횡단보도 ▴계룡시 조밀미세먼지 측정망 구축 및 알림서비스 ▴계룡시 맞춤형 버스정보단말기 확대 ▴야간 과속방지턱 사고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심길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해당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이 조성되는 만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시민 누구나 정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고흥이 민간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돼 대한민국 우주산업 발전의 한 축으로 비상하는 카운트 다운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개정된 우주개발진흥법 및 시행령에 따라 지난 21일 국무총리 주재 제22회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해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로서 전남은 발사체, 경남은 위성, 대전은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로 하는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지정했다. 이는 전남도가 국내 유일의 우주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받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는 나로우주센터 등 기존 인프라를 중심으로 조성돼 국가 우주자산 활용을 극대화하게 된다. 특히 산단 조성, 연구개발 지원 등을 통해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등 국가 우주산업 혁신 역량이 강화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앞으로 ▲우주발사체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민간발사장 확충 등 민간 우주개발 핵심인프라 구축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구축 ▲우주 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조성 ▲우주소재 부품 사업 다각화 지원 ▲나로우주센터 민간 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22회국가우주위원회 심의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발사체 특화지구’로 고흥군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우주기술의 조기 자립화와 새로운 주력산업 창출을 위해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며 발사체, 위성, 연구·인재 개발 특화지구로 3개 지역을 우주산업 협력지구로 지정했다. 고흥군은 국내 유일의 나로우주센터가 구축돼 있으며, 민간발사장 확충이 가능한 최선의 지역으로 발사체 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보유해 발사체 특화지구로 선정됐다. 그동안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받기 위해 고흥군은 전남도와 함께 연구용역을 수행해 정부·국회에 여러 차례 방문·건의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새 정부 120대 국정과제 반영에 이어 이번에 특화지구로 최종 지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주요 내용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민간발사장·연소시험장·조립동 등 ‘민간 우주개발 핵심인프라 구축’ ▲우주발사체 기술 사업화 센터 건립 ▲국민 교육·체험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