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농작물 안정생산을 위해 과수화상병 예방에 나섰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의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 죽는 병이다. 식물방역법에 의해 집중관리되는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제가 없어 적기 약제 살포와 소독 생활화 등 예방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까지 지역 내 사과·배 과수 농가 48호에 4회차분의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또한 해당 농가에 약제살포 방법 등을 집중지도하고 예찰 강화로 과수화상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오은경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적기 약제 살포, 청결한 과원 관리, 출입자 관리 등 화상병 예방을 위해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오는 3월 4일까지 2024년 상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증평읍 윗장뜰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 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고 최근 1년간 실적이 있는 증평 내 거점을 둔 5인 이상의 비영리 단체 및 (예비)사회적 경제조직이다. 공모 분야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상권 활성화 및 지역의제 사업발굴 △지역주민 역량강화 등이며 선정되면 최대 8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공모 신청은 군청 도시건축과 또는 증평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가 21일 영동군청에서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정영철 군수와 황종연 NH농협은행 황종연 총괄본부장, 임세빈 본부장, 강대영 영동군지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된 기금은 2023년 발생된 적립금 3천1백여만원으로 군과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는 제휴 협약을 통해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복지카드 등 사용금액 중 일정 금액을 적립해 지역 발전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황종연 NH농협은행 총괄본부장은 “영동군 제휴카드 적립기금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달 의미를 밝혔다. 정영철 군수는 “농협과의 상생으로 적립된 기금을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실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동군은 저소득 청년층에게 월 최대 20만원, 최대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2차로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이다. 지원 대상은 △청약통장에 가입한 19세 이상 34세 이하(1989년~2005년생)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면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소득재산 기준은 △청년독립가구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 총재산 가액은 1억 2,200만 원 이하이면서,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총재산 가액은 4억 7,000만 원 이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최대 1년간 지원받는다. 다만 △주택소유자(분양권 포함) △직계존속ㆍ형제ㆍ자매 등 2촌 이내(배우자의 2촌 이내 혈족 포함)가 소유한 주택에 임차한 자 △공공임대주택에 임차한 자는 월세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난 1차 청년월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건설교통 분야 군정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교통 현안 업무에 대한 설명에 이어 원할한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자문회의서 논의된 사업은 시계탑 회전교차로 설치, 국도19호선 문광단구간 도로개선사업(호국원 진입도로),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 활성화 사업, 달천 하천환경정비 사업, 오창~괴산(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괴산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들이다. 괴산군 건설교통과는 자문회의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수시로 자문회의를 개최해 군정자문단의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전문지식, 경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할 방침이다. 김진성 농업건설국장은 “군정자문단에서 제시한 고견이 현안 및 공약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해부터 실시한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사업’이 올해는 1959년생 어르신까지 적용된다.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104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 접종대상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접종일 기준 괴산군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이다. 평생 1회 접종하는 백신 특성상 과거 접종력이 없어야 하며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 6~12개월 이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군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포진은 몸 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과 수포를 동반한 피부질환이 나타난다. 또한, 감각 이상, 신경통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송인헌 군수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건강한 노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군에 거주하는 청년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취·창업 능력개발 및 자립을 위한 청년 대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강사비 등 활동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0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19~49세 이하의 괴산군에서 거주하고 있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동아리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 활동을 유지해야 한다.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을 위한 능력개발비를 지원하는 ‘청년배움지원 사업’은 관내 19세~49세 이하의 미취‧창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2024년 기간 중 지출한 학원, 온라인 강의 수강료, 자격증 응시료 및 관련 교재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사후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청년월세지원사업’은 2024년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접수하며,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관내 19세~34세의 무주택자로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이며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보은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2024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은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심의회에서는 20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력교육분야 등 5개 분야 29개 사업에 17억 1100여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2024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심의·선정했다. 군은 1월 15일부터 29일까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자 접수 결과 5개 분야 30개 사업, 2팀 55개소 계획에 29개 사업, 2팀 112개소에서 사업을 신청해 평균 2: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1.6:1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하루가 다르게 급격하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자 하는 농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군은 공정한 사업 대상자에 선정을 위해 신청자에 대한 농가 현지 방문 조사 등 객관적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심도있는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심의 후 농업 관련 현안과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군민들의 쉼터이자 휴식 공간인 뱃들공원을 새롭게 재정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뱃들공원 재정비 및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통해 뱃들공원이 2000년도 조성된 이래 20여년이 지난 지금 산책로, 광장 등 노후화 된 공원시설 정비와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야간 조명설치 등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먼저 뱃들공원 주민 누구나 쉬어가는 공개 공간인 커뮤니티 광장을 목표로 보은의 명산인 속리산 분위기를 닮은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여가 활동이 가능한 개방형 잔디마당과 연계해 주민들이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쉬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아울러 주민들이 우천시에도 운동할 수 있는 전천후 운동시설과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숲 정원을 조성해 숲길을 걸으며 하루를 되돌아보는 쉼터가 될 것이다. 특히, 편안함, 휴식,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야간경관 조명 시설을 구축해 저녁 시간 가족들과 함께 공원을 찾아올 수 있도록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청년이 살고 싶은 충북 실현을 비전으로 2024 충청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친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청년을 충북에 유입·정착시키고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5개 분야(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참여권리) 87개 사업에 954억원을 투입한다. 먼저,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37개 사업 318억원을 투입한다. 미취업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취업준비생의 자격증 취득, 면접비용 등 1인 최대 10만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며, 우수기업 관계자 초청 토크콘서트를 통해 취업 노하우 공유 등 청년과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청년 창업 우수기업 사업화 지원금 지원(최대 16백만원), 청년 근로자 근속지원금(720만원/월30만원씩 2년) 등 청년의 취․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청년의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해 7개 사업(210억원)을 추진한다. 귀농 청년들의 주거 공간 확보를 위한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 및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높은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 월세 지원(월20만원/12개월), 대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