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가수 울랄라세션과 경서예지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울랄라세션은 뛰어난 가창력과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로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왕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드러냈다. 멤버 김명훈은 구리시 유튜브 ‘아재의 참견’이라는 콘텐츠에 출연해 시정 홍보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전하기도 했다. 여성듀오 경서예지는 지난 10월에 열린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축하공연 무대에 올라 구리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예지는 구리시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하고 2015년과 2016년에 열린 구리시 청소년 가요제에서 1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가수 예지는 “어릴 적 가요제에 나갈 때, 언젠가 가수가 되면 이렇게 시를 알리는 홍보대사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상상을 했는데 실제로 꿈이 이뤄져 기쁘다. 구리시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랄라세션 김명훈 씨는 “장모님과 아내가 구리시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돌다리사거리에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생물테러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코로나19로 4년간 중단했던 ‘생물테러 대비 초동대응 모의훈련’을 재개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을 목적으로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을 이용한 테러 행위를 뜻하며, 이들 물질은 소량으로도 손쉽게 다수의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무엇보다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구리시보건소에서 주관한 이번 모의훈련에는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대응조치의 이해와 역량강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한 실습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생물테러 초동대응에 사용되는 개인보호구(Level A, C), 다중탐지키트 등 물품 전시도 같이 이뤄져 훈련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시행해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생물테러 의심 상황 발생 시 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의회는 11월 27일 제331회 제2회 정례회 기간 중 별내선 공사 현장을 비롯한 6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의원들은 △구리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지하철 8호선(별내선) 별내역, △인창4리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지하철 8호선(별내역) 구리역, △검배 문화 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장, △지하철 8호선(별내선) 장자호수공원역 등 6개소의 현장을 찾아 사업담당자의 보고를 청취하고 공사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특히, 지하철 8호선 별내선 구리지역 구간(별내역, 구리역, 장자호수공원역) 공사 현장을 방문해 역별로 꼼꼼한 점검을 했다. 별내역은 구리시민이 역까지 도달하는 동선에서 불편함은 없는지, 자전거도로와 연결통로 등을 살폈다. 구리역은 환승대합실과 기존 경의중앙선의 연결통로가 안전한지, 환승센터 앞 공원이 잘 정비되어 접근성이 좋은지를 확인했다. 장자호수공원역은 작업 막바지로 마지막 에스컬레이터 연결까지 점검하며 지역주민과 인근 상가 상인들도 참석하여 의견을 공유했다.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지하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4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인구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등 6개 국가 핵심 과제와 도정 주요 시책 등 7개 주요 정책 분야 101개 세부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최종 평가결과 구리시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년도 대비 1.94점 상향된 99.24점으로 3그룹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백경현 시장은“3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9백여 공직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해 거둔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탁월한 행정능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연초부터 체계적인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실적보고회 개최를 통한 추진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별 1:1 교육으로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2월 9일 웰리힐리파크(강원 횡성군 소재)에서 ‘2023 구리시 청소년 스키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육창의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동계 스포츠 경험을 통해 겨울을 이겨내는 힘과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구리 거주 및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4~6학년 또는 동연령 청소년 30명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3일까지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당일 스키 강습은 2시간씩 2회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겨울에도 즐겁고 건강하게 활동하고, 같이 참여하는 청소년들 간의 다양한 교류와 협동심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치매안심마을 강화를 위해 갈매동 및 수택동 치매안심마을에 각각 안내판과 고보조명을 설치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는 주민 중심 치매 친화적 공동체이다. 시는 2018년에 갈매동, 2022년에 수택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환자 및 보호자지원 프로그램,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활동,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친화환경조성, 치매파트너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향후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우수 지정을 목표로 꼼꼼히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안심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시민 및 기관단체가 주도적으로 권역별(갈매동, 수택동)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 치매안심마을을 지역별 특성에 맞게 주민 자치적으로 운영해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차별없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10월 31일 산마루초등학교, 11월 24일 갈매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청소년힐링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청소년힐링음악회는 갈매동 산마루초등학교 5학년·갈매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아름다운 스토리공연으로 마음의 위안을 주고 부드러운 모래와 따뜻한 빛을 이용해 청소년들의 예술 감성을 자극하는 모래아트로 진행됐다. 힐링음악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드러운 모래를 만져보고 모래로 그림을 그려보니 느낌도 좋고 따뜻한 느낌이 들면서 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 춘천시에서 열린 ‘2023 과수원길 창작 동요제’에 참가한 구리시 음악창작소 동요대회팀이 ‘음표랑 쉼표랑’곡으로 참가해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올해 5월부터 시작한 ‘Let’s Go! 동요대회’ 육성 사업을 통해 음악적 재능과 끼가 있는 유·초등학생(5세~12세)을 대상으로 가창 및 안무 교육을 거쳐 전국 동요대회에 출전 및 동요 음원 제작을 지원해 왔다. 이번 동요대회는 국민동요 ‘과수원길’을 작곡한 춘천교대 출신 김공선 선생님을 기리기 위해 2013년부터 ‘과수원길 동요음악제’로 개최됐으며, 지난해부터 ‘과수원길 창작동요제’로 재편되어 사라져가는 창작 동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구리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2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작사·작곡, 가창, 안무 등 대회출전에 필요한 것들을 아낌없이 지원했다. 특히, 1년 미만의 준비팀으로 본선에 진출하고 수상의 쾌거까지 달성한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동요의 불모지였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11월 24일 제331회 제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어린이 정책, 대형마트, 문화행사 등 민생 관련 정책을 꼼꼼하게 챙겼다. 이경희 의원은 ‘어린이 관련 정책’을 첫 질문으로, “구리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인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하면서도 노원구, 중랑구 등 인접 타 지자체에 있는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구리시 관내 어린이 체험 공간이 극히 부족한 상황을 언급하며, “현재 조성 중인 갈매 구릉 산 유아숲체험원과 같은 시설을 갈매동 외 7개 동에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 있는지” 물었다. 이와 더불어 이경희 의원은“방정환 도서관 등 방정환 선생님을 품을 도시, 어린이도서관 등 아동문학의 도시로 발전할 구체적 계획은 무엇인지” 질문했다.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 대형마트 유치’에 관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의원은 “구리시는 ‘대형마트 하나 없는 시’라는 오명을 갖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시민들의 최소한의 생활권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역동적인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대형마트 유치가 꼭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현재 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은 11월 24일 제331회 제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한강 변 토평 2 개발 교육 대책’, ‘구리시 상징물 개선’, ‘와구리 동생 모구리 개발’에 대해 백경현 시장의 의견을 물었다. 김한슬 의원은 ‘한강 변 구리 토평 2 개발사업’에 대해 “대략 4만 명이 넘는 인구가 유입되는데 교육 대책이 빠져있다”라고 지적하며, “과학고나 국제고, 특성화고, 대학 및 대기업의 부설 학교, 심지어 대학 유치까지…. 더 큰 베드타운이 아닌 수도권 그리고 서울 전역의 인구를 끌어올 수 있는 흡입력 있는 도시가 되려면 학군이 중요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본인이 현재 검토 중인 ‘명문 학교 유치 지원 조례’를 언급하며, 국토부나 교육청의 계획대로 끌려가지 말고 적극적인 계획을 수립해달라며 토평2지구에 명문 학교 유치에 대한 백 시장의 계획을 물었다. 김한슬 의원은 ‘구리시 상징물’에 관한 질문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구리시의 시화는 철쭉, 시조는 비둘기로 과거에 만들어진 천편일률적인 무의미한 상징물”이라고 지적하며, 특히 비둘기는 과거에는 평화의 상징이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