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제시가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김제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2일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김제터미널 사거리에서 아동 성폭력 근절에 모든 시민의 동참을 위해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아동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며 해결의지를 다지자는 뜻에서 2월 22일을‘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시는 아동에 대한 성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성폭력상담소, 김제경찰서, 김제시가족센터,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어린이집연합회 등 민·관·경 50여명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폭력 예방 및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와 함께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아동·청소년 성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제시가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시민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갖고 각각의 역량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시민참여단의 활동 성과와 타 지자체 우수활동 사례 공유를 통해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이해와 분과별 운영방향 및 역할을 구체화, 2024년의 주요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성 평등한 도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발전 과정에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난 2023년 4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시민참여단의 여성친화적 모니터링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을 위한 예찰 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미 단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중요하며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며, “생활 속 불편사항과 성차별적 요인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 2명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임실군에 주소를 둔 자로서, 문화‧역사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한국사 관련 자격증 소지자, 유사 해설 활동 경력자 등을 우대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2월 29일부터 3월 2일까지로 응시자는 지원 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추어 임실군청 관광치즈과 관광기획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E-mail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응시자에 대하여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신규양성 교육을 수료하고, 3개월의 현장 실무 수습을 거쳐 정식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자격을 부여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열정과 능력을 갖춘 임실군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며“신규 해설사 모집을 통해 임실군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오는 24일 전북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도민 모두의 희망을 담아‘제43회 필봉정월대보름굿’행사를 개최한다. 강진면 필봉마을에서 개최되는 이번 필봉정월대보름굿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고, 도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휘영청 밝은 달, 희망으로 용솟음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또한 필봉마을에서 행해져 오던 마을굿과 함께 한 해의 묵은 액을 털어내고, 새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한다. 필봉정월대보름굿은 기굿을 시작으로 당산제와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각 가정의 안택을 기원하는 마당밟이굿, 채굿, 호허굿, 풍류굿, 영산굿 등의 앞굿과 설장고, 잡색놀이, 소고춤, 재능기 영산굿, 노래굿, 대동굿 등 뒷굿이 이어진다. 또한 관람객들의 한 해 소망을 담은 소지가 달린 달집을 훨훨 태워 하늘로 올려보내는 달집태우기를 재현한다. 달집을 태우고 나면 다시금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대동놀이 굿판으로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푸진 굿판이 열린다. 군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대보름 행사 관련 화재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요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제시가 지역 농업발전 방안을 위해 청년농업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이후찬 대표를 비롯한 청년농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미래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유지하기 위한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시와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청년농 간의 소통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들은 스마트팜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의 판매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찬 청년농 대표는“예비 청년 농업인들이 초기투자 부담 없이 3년간 스마트팜을 임대해 재배 경험과 경영노하우를 쌓고 수익창출 등을 통해 창업 기회를 마련하는 사업을 해주는 김제시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금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간담회는 청년농과 활발한 소통의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황토현농협에서 다복찰 계약재배 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도 농업기술원 유영석 박사가 강사로 나서 농가들에게 낯선 신품종인 ‘다복찰’의 품종 특성과 안정생산기술을 중점으로 강의했다. 현재 시의 벼 재배면적은 1만 2417ha인데, 이중 찰벼 재배면적은 1974ha로 16%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찰벼 재배면적의 90%는 ‘동진찰’이 재배되고 있는데, 도복에 강하고 품질이 좋아 소비자들이 선호하나, 1998년 개발된 품종으로 품종퇴화 현상이 심화되고, 수량이 다소 적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다복찰’은 이런 동진찰의 적은 수량성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돼 쌀알이 크고 수량이 10a당 591kg으로 동진찰 대비 8%가량 많다는 장점이 있어 농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 다복찰은 중대립종으로 수확 후 건조에 있어 수분함량을 14% 목표로 건조해야된다. 동진찰벼 기준으로 건조 시 동할미가 많아져 품질이 저하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복찰은 동진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성인비만관리프로그램 ‘재미삼아, 운동하고 워킹하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재미삼아, 운동하고 워킹하자’는 주 2회 노르딕 워킹과 폼롤러 스트레칭, 영양교육으로 구성돼 총 12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북유럽 스키선수 하계 훈련 방법인 노르딕 워킹은 전용 스틱을 사용해 걷는 전신운동으로, 일반 걷기보다 더 많은 칼로리가 소모돼 걷기보다 더 좋은 걷기라 불리기도 한다. 모집기간은 26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단, 체질량지수(BMI)가 25이상이거나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인 사람만 선착순 참여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12주 동안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해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 등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샘골건강센터 건강생활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는 지난해 확보한 총 12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보건기관 시설개선과 최신 의료장비 교체에 투입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의료취약지인 읍·면 지역의 노후화 된 시설을 개선해 쾌적한 의료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먼저 감곡 유정보건진료소는 재축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가능한 구조로 정비했다. 정우·칠보 보건지소는 개보수 공사를 통해 에너지 절감과 더불어 친근하게 찾을 수 있는 공공의료 환경을 조성했다. 시 보건소에는 최신형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치를 설치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구강보건이동차량도 교체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보건의료서비스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 누구나 공공보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더욱 건강한 정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농가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농가부담금을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곤란한 기상현황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농가 경영불안해소를 위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는 지원사업이다. 전국 73종 중 정읍시 가입대상 농작물은 사과·배·벼·인삼 등 56종이다.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팥, 시금치, 배추, 무 4종이 추가됐다. 정읍에서 보험대상 작물을 경작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 경영체등록과 재배면적 등 간단한 요건에 해당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지역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보장수준에 따라 가입 보험료를 최대 84%까지 지원하고, 농가는 최소 16%만 부담하면 된다. 지난해 정읍에서는 6800여건, 1만 4130ha가 가입해 118억(2600여건)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가입면적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전체 경지면적의 6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탄소중립 실현과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주시 싱크탱크와 시민사회단체가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전주시정연구원(원장 박미자)은 21일 오후 3시 연구원 회의실에서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곽동희)와 ‘전주시 기후변화와 환경관련 이슈 연구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동희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장, 임성진 전주대 교수, 이은정 전주시 기후변화대응과장, 이승환 전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 최우순 전주시에너지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상호협력사항 논의 △전주시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적응에 관한 정책 마련 연구 △전주시 환경이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및 학술적 연구 정보공유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정연구원 산하 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도 이날 협약식에 앞서 10여 명의 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탄소중립지원센터 구성 및 운영방안 △2024년 주요사업 보고 △전주시 탄소중립 실행 확산 및 실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