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아산시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중앙투자심사는 지자체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하고 무분별한 투자를 방지해 생산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행정절차로, 시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선정(국비 100억)에 이은 이번 중투심 통과로 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은 미래차 핵심 부품인 반도체에 대한 시험·인증·평가를 지원해 국내 반도체 기술의 자립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수급 안정과 수출증대, 고용 창출 등을 이끌며 국내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총사업비 399억원(국비 100억, 도비 115억 포함)을 투입해 배방읍 천안아산 KTX역 인근에 부지면적 5696.3㎡, 연면적 40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에 국내 최초 차량용 반도체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부산진구는 3일 범천동 호천마을 도시재생으로 조성한 스마트 미니농장에서 재배한 새싹삼을 첫 수확했다고 밝혔다. 호천마을 스마트 미니농장은 부산에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첫 번째 스마트팜으로, 지역기반의 수익원 확보를 통해 지역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고, 마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날 생산한 삼은 마을 경로당 4곳에 무료나눔행사와 홍보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판매하여 마을발전을 위한 공동기금으로 적립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오늘은 범천동 도시재생사업의 첫 번째 결실을 맺는 의미있는 날.”이며, “호천마을 스마트팜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이를 통한 수익을 창출하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범천동 도시재생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284억원을 투입해 쇠퇴하고 취약한 노후주거지 및 보행 취약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 중 스마트 미니농장은 스마트팜 큐브 2동, 부속창고 1동 규모로 올해 6월 준공했으며,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부산경상대학교에서 운영관리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능정보화로 도약하는 스마트 서산’이라는 비전으로 2023년 서산시 정보화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정보화 시행계획 수립은 서산시 지능정보화 조례에 따라 정보의 생산․유통․활용을 기반으로 지능정보 기술이나 그 밖의 다른 기술을 융합해 사회 각 분야의 활동을 효율화․고도화하기 위해 매년 추진된다. 시는 이날 구상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서산시 정보화 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서산시 정보화 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또는 연임된 서산시 정보화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과 2023년 서산시 정보화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확정이 이뤄졌다. 이날 확정된 정보화 시행계획은 ‘4차산업혁명의 기술로 지능정보사회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지능정보화 행정서비스 구현 △서산 맞춤형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구성 △안정적인 행정정보 인프라 및 보안강화 △시민 체감형 디지털 서비스 확산 등 4개의 추진과제와 83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총 76억 원의 예산이 수반된다. 내년도 신규사업은 △서산시 통합홈페이지 전면개편 △드론 배송 및 수색 운영 △데이터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안양형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자율주행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안양시는 지난 31일 안양시청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자율주행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교통 분야에 도입해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서비스를 조기 상용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자율주행을 위한 스마트도로 인프라 및 관제센터, 테스트랩 구축 등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체계 안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제작하고, 주간시간대 대중교통 소외지역과 심야시간대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 2개 노선에서 셔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돌발상황 검지 △보행자케어 △수요대응형 운영(심야시간 사전예약) △기존 신호정보‧버스정보시스템과 및 안전귀가시스템 연계 등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체계를 자율주행 기반으로 전환한다는 국토부의 모빌리티혁신로드맵에 발맞춰 안양에서 지자체 중 최초로 조기 상용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시는 아울러 자율주행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콩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 영농지원에 나섰다. 군은 최근 쌀 소비량의 감소와 쌀 값 폭락에 따라 벼 대체작물로 논콩 재배농가가 늘어남에 따라 재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영농 기계화를 지원해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있다. 강화군 농기계은행은 지난해 198톤의 콩을 정선했으며, 올해는 20% 이상 증가한 220톤을 정선할 것으로 보고 관련 임대장비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 오는 11월부터는 고품질의 콩 생산을 위한 콩 선별작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농기계은행 남부분점에 톤백에 담겨있는 대규모 콩을 선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이번 기계화 지원으로 쌀 값 하락에 대비한 대체작물로 콩을 육성하면서 농촌의 일손 문제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최근 농산물값 하락,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은행 보유장비 중 가을철 수확기에 주로 이용되는 13종 207대에 대해 사용료 20%를 전격 인하했다. 유천호 군수는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위한 시책들을 발굴해 과감하게 시행하겠다”며 “콩 정선작업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 고성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2 UAM(K-PAV) 국제 컨퍼런스’가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저소음, 3차원 교통수단으로 기대되는 미래형 교통서비스인 도심항공교통(UAM)의 변화를 예측하고 국내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2일 개최된 ‘국제 PAV 기술 경연대회’와 연계하여 개최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2 국제 PAV 경연대회’ 대상인 건국대 KU:AR을 비롯한 4개 팀에 시상이 이루어졌다. 오전에는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의 ‘차세대항공교통(AAM)의 안전과 인증 도전’과 실시간 온라인으로 미국의 도심항공교통(UAM) 스타트업인 Eve Air Mobility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업개발 책임자인 Augustune Tai의 ‘세계 UAM 발전 방향과 Eve Air Mobility의 준비’에 대한 기조 강연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개발에 대한 세션A와 도심항공교통(UAM) 인프라 조성 및 활용에 대한 세션B로 나누어 자유로운 주제로 KAI, 한화시스템, SK텔레콤, 육군 등에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의 미래 기술 조망과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를 11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3년 만에 열리는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는 디지털대전환 시대 연결과 융합의 핵심 기반인 '공간정보'의 최신 기술과 산업동향을 교류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산학연관 협력의 플랫폼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다. 스마트국토엑스포는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Digital Earth: Better life for all)"이라는 주제 아래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 비즈니스미팅·워크숍, 콘퍼런스, 체험콘텐츠, 각종 경진대회 및 창업·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알차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전시] 실감나는 전시 체험 콘텐츠, 미래 공간정보 세상 한눈에 조망 올해는 국내외 공간정보 선도기업 128개사(현대차, 구글, 두산, 한컴인스페이스, 티맵, 프롭테크 기업 등)가 250여개의 부스로 전시에 참여하는 등규모면에서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디지털기반 사회로의 변혁 가속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2일 안양공고에서 ‘제4회 안양시 학생 창의과학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나도 게임 개발자(초등)’, ‘안양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중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고등)’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그 결과 삼성초의 ‘불타오르는 닭발’팀이, 연현중의 ‘둘러봐요 안양명소’팀이, 안양공고와 안양외고의 연합팀인 ‘안양시 인재들’팀이 각각 1위로 선정됐다. 입상한 총 10개 팀의 28명(공동수상 포함)에게는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 팀의 117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9월 예선을 거쳤다.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올해 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참가자 뿐 아니라 안양 시민들도 동참하며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대회에 참가한 안양공고 나현성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안양외고 친구들과 연합하여 인문학적인 문제의식과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모여 좋은 결과를 가져다줬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최대호 이사장은 “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첨단농업육성사업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며 농업 경쟁력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올해에만 첨단농업육성과 시설원예현대화 사업으로 132개소에 16억 7천만 원을 투입해 고품질 고부가가치 농산물 연중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하우스 신축’ 시 작목별로 필요한 기본시설(관수시설, 자동개폐기, 수확물운반구 등)을 패키지로 일괄 지원해 시설원예 농가가 경쟁력을 한번에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하우스 여러 채를 연결한 ‘연동하우스’를 적극 보급해 농업시설의 규모화와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다. 연동하우스는 ICT 스마트팜 사업과 연계해 연중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군은 작목 입식에서 수확까지 영농 지도를 통해 시설원예 농가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보급해 농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있다. 청년농업인이 부농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시설원예관련 전문기술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영농자립에 돕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농업 경쟁력을 향상을 집중적으로 미래 첨단 농업을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가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기술(AI-IOT)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AI 스피커와 스마트폰, 혈압·혈당계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혈압·혈당 등을 측정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만성질환을 관리함으로써 건강 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스마트폰을 소지해야 하며, 스마트폰 기종과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참여 여부가 결정된다. 단, 노인장기요양 등급 판정자,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관리 자가측정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시는 노년층과 1인 가구의 증가가 가속화됨에 따라 지난 8월부터 사업참여 어르신을 모집, 사전 건강 면접조사 후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군별 건강 상태를 분류했다. 또 6개월간 건강 상태 모니터링을 위한 활동량계와 체중계, 블루투스 혈압, 혈당계, AI 스피커 등의 스마트기기를 제공했다. AI 스피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