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는 2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전 하나시티즌’과 대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대전 지역 내 문제를 발굴·정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제안 기반을 조성하는 ‘계층별 문제해결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 앞서 ‘고등학교 신문 복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 기자단 12명은 대전 하나시티즌의 마지막 홈경기 참관을 위해 방문한 이장우 시장과 현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청소년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대전 하나 시티즌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축구 관람 전에는 지난 11월 20일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대전 하나 시티즌 대표 선수들과 진행한 팬미팅에 참여한 대전 동구·중구 원도심 초등학교 재학생 40여 명이 이장우 시장과 기념 촬영을 했다. 원도심 초등학생 40여 명은 대전 하나시티즌의 마지막 홈경기를 관람하고 기념품을 받는 등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2일 박정희체육관에서 『2023년 경북 씨름 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구미시 체육회, (사)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진흥원, 구미시 씨름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씨름의 저변확대와 글로벌화를 위해 문화재청, 경상북도, 구미시가 후원하는'국가 무형유산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씨름' 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씨름 대축전이다. 지난 8월부터 천하장사 출신인 이태현 (사)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진흥원 이사장과 정창진 구미시청 씨름단 감독 등 국내 씨름인은 경북 칠곡에 위치한 ‘캠프 캐롤’부대 주한 미군과 카투사 장병들을 대상으로 씨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한 미군과 카투사 장병들은 약 4개월 동안 한국인 씨름 지도자들을 통해 중심 잡기, 모래 적응, 손과 허리 및 다리를 쓰는 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실제 겨루기를 통해 기량을 갈고닦았다. 오전에 치러진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캠프 캐롤의 주한미군과 카투사 장병들은 불과 4개월 정도의 교육 기간이 무색할 만큼 상당한 기술을 보여줘 기대 이상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 모습에 관중들은 절로 환호성을 터뜨렸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2일 영천상공회의소 4층에서 제5회 영천시장기 바둑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바둑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19년 제4회 대회 이후 4년 만에 열렸으며, 성인, 초등학생 바둑 동호인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바둑 동호인 화합의 장 마련과 바둑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경기는 예선 조별 풀리그,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일반부, 초등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일반부 경기는 △3급 이상 △4급~6급 △7급 이하 기력별로, 초등부 경기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 학년별로 열렸다. 일반부 1~3위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초등부 1~3위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 거두시고 동호인 간 서로 한 수 배우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영천시에서도 바둑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지난 6월 생활체육관에서 도내 유치부·초등부 바둑 꿈나무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별빛어린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주시가 지난 2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3 영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5 팀전)와 스타크래프트(1:1 개인전) 2개 종목, 총상금 610만 원의 규모로 진행됐다. 올해가 첫 대회임에도 두 종목 합산 98팀, 340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 신청하는 등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달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을 거쳐 종목별 4팀씩을 선발, 2일 선비세상에서 개최된 본선 대회에는 준결승과 결승전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들로 가득 차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회 결과는 ▲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NaRa 팀이 뜨거운 접전 끝에 우승(상금 200만원)을 차지했다. 줄건줘 팀이 준우승, 공동 3위는 사필귀정(영광중학교) 팀, 노인과바다 팀이 각각 차지했다.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이상헌 씨가 우승(상금 10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혁 씨가 최종 2위를, 공동 3위는 박재훈 씨와 강기훈 씨가 각각 차지했다. 본선대회는 준결승과 결승전 이외에도 볼거리 많았다. 특히 보드게임존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산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2일 ‘2023 아산시 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 대회’가 열렸다. 아산시 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아산시와 아산시 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댄스스포츠, 웰빙 댄스, 라인댄스 등 3개 종목에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주요 종목인 댄스스포츠에서는 룸바, 차차차 등 라틴 댄스 종목과 왈츠, 탱고로 이뤄진 모던(modern) 종목으로 구성돼 종목별 특색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생활체육으로서 댄스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해 일반부, 장년부 및 시니어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실력을 겨뤘으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여러 단체도 대회에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개회식에서 “아트밸리 아산은 무엇이든 예술로 연결된다. 여러분들의 댄스스포츠와 몸짓도 하나의 예술이 될 것”이라며 “댄스 스포츠는 흥과 함께 건강도 선물해 준다. 그래서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관 등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오늘 마음껏 갈고닦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창녕군민체육관에서‘2023년도 전국남여태권도우수선수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태권도협회와 창녕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엘리트 태권도 선수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올해 고등부 이상의 전국규모대회 입상자와 전국 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학년별·체급별 1위를 수상한 선수만이 참가 가능한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태권도대회이다. 경기는 체급별(8체급) 토너먼트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3전 다승제 방식을 적용한다. 체급별 1~3위 입상자에게는 2024년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 선발 최종대회 출전권이 부여되므로 어느 대회보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창녕군은 지난 2021년부터 이 대회를 유치, 우리나라 태권도 유망주 발굴과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창녕군은 올해로써 3년째 이 대회와 함께하며 대한민국 태권도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자 U-19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 U-19 대표팀에 완승을 거뒀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9 대표팀이 30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두스틀릭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벡 U-19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여자 U-19 대표팀은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에 우즈벡 U-19 대표팀과 2차전을 갖는다. 이번 경기는 이달 중순 여자 U-20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박윤정 감독의 데뷔전이기도 하다. 우즈벡은 내년 3월에 열리는 AFC U-20 여자 아시안컵 개최국이기 때문에 이번 평가전은 대회 돌입 전 중요한 시험 단계다. 여자 U-19 대표팀은 박 감독의 데뷔전에서부터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다가올 여정에 대한 청신호를 켰다. 박윤정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는 원채은(울산현대고)이 배치됐으며, 황다영(광양여고)과 전유경(위덕대)이 양 날개에서 상대 골문을 노렸다. 미드필드 라인은 김지현(대덕대), 박민지(세종고려대), 고은빈(울산현대고)이 구성했다. 진혜린(광양여고)-조예진(대덕대)-박제아(포항여전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i리그는 승부와 성적이 아닌 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한다. 축구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하여 실력을 뽐낼 수 있다. 지난 26일 부산 동래구 i리그 올해 마지막 경기가 열린 강서체육공원에서는 또래보다 큰 키를 자랑하며 시원한 슈팅으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 선수가 있다. 바로 드림FC 박마루한(12) 선수이다. 박마루한은 올해 본격적으로 축구를 배우기 시작했지만 뛰어난 경기력으로 발전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드림FC 정청명 코치도 “기본기는 아직 부족하지만 아직 가능성이 아주 많은 친구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번 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투지가 빛나는 선수이다”라고도 덧붙였다. 또한, 정 코치는 “박마루한 선수는 팀 분위기를 좋게 만들고 춤도 잘 추는 밝은 선수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긍정적으로 자라서 즐겁게 축구하는 아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웃으며 전했다. [드림FC 박마루한(12)과의 일문일답 ]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드림FC 4번 공격수를 맡고있는 박마루한입니다. - 오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30일(목) 2024년 보류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23 KBO 리그에 등록됐던 선수는 총 681명이며, 정규시즌 중 자유계약선수 및 임의해지, 군보류 선수, FA미계약 선수, 보류제외 선수 등 총 139명이 제외돼 최종 542명이 2024년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구단 별로는 KT, NC가 58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삼성, 키움 56명, SSG, 롯데 55명, 두산, KIA, 한화 54명, LG 42명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산시는 30일 ‘2023 아트밸리 아산 게이트볼대회’가 선장축구장 제2구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아산시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33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박경귀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운동강도가 높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신체 건강뿐 아니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종목이다”라며 “게이트볼 동호인분들이 건강 관리를 잘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80년대에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도입된 게이트볼은 노인 인구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고령사회로 진입한 현재 대표적인 노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서 시는 ‘2023년 충남도민체전’에서 게이트볼 종목 종합 2위를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