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6일 상수도사업본부에서 2024년 청주시 수도행정 공헌자 6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진하는 주요 시책사업 및 상수도 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힘쓴 수도행정 공헌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감사장은 김인수 한국수자원공사 청주권 지사장, 김구한 하이트 진로음료(주) 공장장, 류근형 ㈜한일 대표이사, 김경환 ㈜현창건설 대표이사, 박동석 부경건설(합) 대표이사, 김명호 청호배관상사(합) 대표이사 등에게 수여됐다. 이들은 지난 2023년 12월 오송2산업단지 및 오송 구도심 혼탁수 발생으로 시민이 급수불편을 겪고 있는 긴급한 상황에서 비상급수를 신속하게 지원해 급수불편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업무를 수행하면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시정업무에 적극 참여한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시민 분들에게 항상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6일 흥덕구청 대공연장에서 LPG충전소 및 벌크로리 보유 판매업소 대표와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강원도 평창군에서 지난 1월 발생한 LPG충전소 폭발사고와 관련, 사고사례를 알리고 예방대책을 교육하기 위함이다. 교육에는 청주시 관내 LPG충전소 및 가스판매업소 대표 및 안전관리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관계자가 맡았으며, 그간 충전소 사고 사례와 사례별 예방대책 및 대표자와 안전관리책임자의 안전관리 의무사항 등을 집중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교육과 더불어 유관기관 합동점검으로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가스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 소재 충전소에서 발생한 LPG폭발사고는 벌크로리에 LPG를 충전한 후 가스관을 벌크로리에서 분리하지 않은 채 출발하면서 가스관이 파손돼 벌크로리 내부에 있던 가스가 누출돼 폭발한 것이다. 주민 5명이 다치고 50억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2월 말까지 약 2주간 겨울철 제설 등으로 발생한 포트홀과 파손된 도로 안전시설물에 대한 집중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이 집중됨에 따라 해빙기(동결・융해)가 다가오면 도로파손, 포트홀이 동시다발적으로 생겨난다. 또한, 도로 결빙에 따른 차량 교통사고 증가로 도로 내 안전시설물 파손도 급격하게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도로의 안전성 유지를 위해 청주시 전역에 걸쳐 포트홀, 균열, 침하, 도로 교통 안전시설물 상태 등을 조사하며 정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올해 2월 중순까지 포트홀 636건과 도로안전시설물 158건을 긴급복구 및 정비한 바 있다. 또한, 오는 2월 26일 동절기 공사정지가 해제되면 소규모 파손된 41개 구간 보수, 27개 노선 11.3㎞의 도로 노면 전면포장도 계획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한 주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집중 도로정비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수준 높은 도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19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충청북도, HD현대일렉트릭㈜ 간 청주센트럴밸리 산업단지 내 전기장비 제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HD현대그룹의 청주 지역 첫 대규모 투자이다. 투자 대기업인 HD현대일렉트릭㈜는 1977년 현대그룹 창사 이후 현대중공업의 전기전자시스템사업부가 2017년 인적분할돼 설립된 HD현대그룹의 계열사이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HD현대일렉트릭㈜는 울산, 안성 등 지역에 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투자는 청주센트럴밸리 산업단지 내 85,420㎡2(5,800평) 부지를 매입해 2025년까지 중저압차단기 제조 공장 신설, 사업 확장을 위한 양산 시설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 신설되는 공장은 최신 자동화 설비를 도입한 스마트 공장으로 2030년 약 1,300만대 수준의 장비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며, 현재의 약 2배의 증가가 예상된다. HD현대일렉트릭㈜는 송‧변전 전기장비 등의 양산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 총 1,173억원 규모의 투자 예정이며, 투자 완료 시 2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이 기대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시정 운영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9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민선 8기 청주시가 특히 중요시하는 게 소통과 공감”이라며, “현재,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청주시선,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등을 통해 정책 과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시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더욱더 꼼꼼하게 업무를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업무를 추진할 때는 시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충분히 고려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또 시민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지난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에 대해 또 강력하게 의지를 밝힌 바 있다”며, “우리가 CTX와 관련해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협조하고, 또 CTX와 연계해 우리 청주가 더 크게 성장・발전할 수 있는 구상・계획들도 치밀하게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19일, 도서관 정기 휴관일을 맞이하여, 교육도서관(임시청사) 강당에서 '2024년 교육도서관 전직원 청렴한마당' 큰 잔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렴결의대회 ▲도서관장의 '이해충돌방지법' 청렴 교육 ▲전직원 참여 청렴퀴즈 맞히기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부서별 윷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함께 참여한 김도윤 주무관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퀴즈 맞히기와 전 직원의 참여하는 부서별 화합의 윷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가져 즐거운 하루가 됐다.”며, “앞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한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도서관 직원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상호 소통해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19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산림녹지과 기간제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림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 3년 차로 접어듦에 따라 안전보건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전문 강사(강릉교육원 조항만)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날 133명의 직원은 △급경사지 예초기, 전기톱 운영 방법 △실족, 비래 사고 등 관련 교육을 받았으며 안전 실천 다짐 선언을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 구현을 위해 애쓰는 군 근로자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알찬 교육 과정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6일, 19일 양일간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접수장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센터 소속 꿈드림활동위원회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검정고시 원서접수 기간에 맞춰 방문하는 응시 청소년들에게 성공적인 시험을 위한 격려와 함께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찾아가는 상담을 통한 신규 대상자 발굴에도 힘썼다. 현재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수업 지원, 급식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지원,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9세~24세의 청소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 및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아래 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영동군의 모든 정보, 통계를 한곳에 모아서 보여주는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영동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구축사업에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8월 착수, 올해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은 군정 현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으로 군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데이터 기반 업무 수행으로 군민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는 △경제 △관광·축제 △농업 △보건 △상수도 △인구 △일라이트 △재난·안전의 8대 분야이다. 군은 지난 19일에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수행에 관한 사안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 △인프라구축 현황 △분야별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방안 △위치기반 데이터 적용 방안 △ 맞춤형 민원서비스 발굴 △데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반부패 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는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결과’에서 4등급을 받은 데 대한 조치로 도의회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강구 할 방침이다. 도의회는 조직 구성원의 부패인식 및 청렴 마인드 부족, 지난해 해외연수 시 일부 의원의 일탈 논란 등을 청렴도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청렴 역량 강화, 청렴 문화 확산,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3대 추진 전략과 10개 주요 실천 과제를 마련했으며 도민 신뢰 확보를 위해 신규 정책 도입과, 내부 제도도 정비한다. 먼저, 의원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후에는 청렴선서식도 가질 예정이다. 직원 청렴 교육은 사이버에서 대면으로 전환했으며 자칫 놓치기 쉬운 제도 위주로 이해충돌방지제도 교육을 추가하는 등 청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일상에서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서 청렴 소통의 날 운영, 부서별 취약분야 부패방지 시책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