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11일 16:00 구미시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메타버스정책관, 경북TP,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구미시와 경북도는 ‘K-메타버스 중심도시 구미’,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업무협의 및 상호협력 중이며, 이 날 세미나에서는 '메타버스융합진흥센터 구축‧운영 방안' 및 '메타버스 사회혁신센터 구축‧운영 연구결과 보고' 등 2개 주제 발표와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메타버스융합진흥센터(G-Meta) 구축‧운영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과 메타버스 융합 촉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산업육성, 융합진흥,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및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주도할 전문조직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메타버스 사회혁신센터 구축‧운영을 통해 민간, 공공 등 지역 주체가 직접 참여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메타버스 기반 사회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리빙랩 네트워크 운영, 콘텐츠 제작‧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두 개의 센터는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가 구축되어 있는 구미 금오테크노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는 11일 오후 2시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2022 항공우주포럼 및 수출상담회’추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열리는‘2022 항공우주포럼 및 수출상담회’의 세부 추진 계획 등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70여개사 180여명이 참석 예정이며, 항공우주포럼과 수출상담회로 구성된다. 1일차에는 우주산업, 항공전자, 디지털트원, 절충교역 등을 주제로 한 포럼 발표회와 관계자 네트워킹을 위한 갈라디너가 진행된다. 2일차에는 에어버스, 보잉을 비롯한 해외바이어 기업과 국내 항공업체 1:1 수출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우주항공청 사천 신설 확정을 기념한 우주산업과 4차 산업에 대한 발표 세션도 마련된다. 이상훈 부시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단이 연내에 출범하면 특별법 형태로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대전트랙이 11일 시작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트랙 기조세션에서 “세계 도시들이 같이 지속가능하고 가치있는 공동 실천목표 아래 노력하면 지구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면서 대전트랙을 구상했다”고 밝히며, 4일간 펼쳐질 대전트랙 시작을 알렸다. 대전트랙은 기조세션을 시작으로 UCLG 총회 기간 중 11일부터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대전트랙은 △과학과 도시 △사람과 과학 △환경과 과학 △행정과 과학 등 4개 의제와 14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시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개최 중 대전이 과학도시임을 알리고 UCLG 회원도시와 함께 도시의 공유가능한 공통의 가치를 담론하고자 대전트랙을 구상했다. 대전트랙의 첫날 기조세션은 ‘과학기술에 의한 도시혁신’ 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와 토론의 형식으로 세션 1과 2로 나누어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태국 나콘시탐마랏 카놉 켓차르트 시장, 코스타리카 오레아무노 에릭 마우리시오 히메네스 발베르데 시장, 프랑스 니스 크리스티앙 아미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모든 데이터가 연결된 디지털플랫폼위에서 국민-기업-정부가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시대에 걸맞은 ‘데이터 분석활용 경연의 장’이 열린다. 행정안전부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는 데이터에 기반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를 분석·활용한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2022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을 10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 중심의 기존 행사 운영체계에서 벗어나 네이버클라우드, 신한카드, 에스케이티(SKT),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 민간기업도 참여하는 민·관 협업 형태로 진행된다. 민간기업들은 분석수행에 필요한 개인별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분석환경을 제공(네이버클라우드)하는 한편, 비식별화된 지역별 유동인구 및 모바일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 데이터(SKT), 업종·지역·고객유형별 소비규모 데이터(신한카드), 소득·자산 및 연체 데이터(KCB)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기존에 공개된 공공데이터와 함께 민간기업의 데이터도 연계하여 활용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분석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체계종합기업』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대해 103만 시민과 함께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홍남표 시장은 “코로나19 여파와 국제분쟁으로 인하여 시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경제상황에서 미래 지역산업을 위한 기쁜 소식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체계종합기업』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을 축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77년 창원국가산단에 설립된 이래 항공기 엔진을 중심으로 누리호 발사체 개발에 참여한 대한민국의 대표 항공우주 기업으로서 이번 선정을 계기로 2027년까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과 누리호 4차례 반복발사를 공동 주관하면서 발사체 개발 전 주기 기술을 항우연에서 이전받게 되며 이 사업의 총 투자 규모는 6,873억원에 이른다. 창원특례시의 대표적인 항공우주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선정은 단순한 발사체 개발 참여가 아니라, 뉴-스페이스 시대의 본격 육성을 선도하고 창원시가 우주산업을 선점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2,093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정부가 인증한 부울경 최초 스마트도시 김해시. 스마트도시란 정보통신기술(ICT)․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똑똑한 도시'를 의미한다.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인증제 도입 2년 만에 스마트한 도시로서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 받은 김해시는 그동안 어떤 노력을 해왔을까. 김해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스마트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2019년 스마트도시팀을 신설했다. 이어 바로 그 다음해 스마트도시팀을 4개 팀의 과단위 스마트도시담당관으로 승격시켜 스마트도시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처럼 그리 길지 않은 기간에 부울경 제1호 스마트도시라는 큰 성과를 낸 것이다. 김해시는 민․관․산․학 협업과 리빙랩 등 활발한 시민 참여 속에 시민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 관광, 환경, 교통, 시설물관리 5대 분야에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집중해왔다. 기반시설 분야는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가 대표적이다. 김해시는 2014년 별관청사 1층에 CCTV통합관제센터인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를 개소해 방범, 주정차단속 등 CCTV 4,561대와 비상벨 233대를 관제하고 112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천시에서는 10월 5일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능력을 강화하고, 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시청 1층 로비에 정보화기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김천시 디지털 체험존’을 오픈했다. 김천시 디지털체험존은 경북 최초로 고급형 체험존으로 설치되어 경북의 랜드마크의 역할을 담당하며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체험하는 공간이다. 체험존에 설치된 키오스크는 실생활에 필요한 음식주문, 영화 예매, 승차권 발권, 무인 민원 발급 등을 체험하고 AI 스피커로는 뉴스 재생, 날씨 검색, 번역, 일정 관리 등으로 활용하고 가상현실을 맛볼 수 있는 VR기기, 알파미니 AI로봇, 온라인 스튜디오 등도 직접 체험 할 수 있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서포터즈가 상주하여 스마트폰 활용 등 생활 속 디지털 문제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헬프데스크 역할도 수행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점심시간 1시간 제외)까지이다. 또한, 김천시에서는 디지털 배움터 운영,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 찾아가는 경로당 정보화 교육 등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수행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지하시설물 DB정확도 개선 3차 사업’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금년에 진행 중인 3차 사업은 오는 12월 최종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3차 산업은 국토교통부 국고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 중간 실적을 점검하고 지하시설물 DB 품질관리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과 논의 등이 진행됐다. 또한 지하시설물 DB 구축 성과의 정확성 검증을 위해 준공 전 오차범위가 큰 지역에 대해 협업부서와 2차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DB 신뢰도를 높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하시설물 DB정확도 개선사업을 금년 12월 최종 준공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토록 정확한 위치제공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개선된 지하시설물 DB자료는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제공으로 각종 재해·재난 등 안전사고를 효과적으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4일 오후 도지사 접견실에서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신임 사장과 함께 항공우주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도와 KAI가 항공우주산업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도는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생산액 중 68%에 이르고 있다. 이에 우주항공청의 사천 설치와 우주산업 협력단지 조성 등 명실상부한 항공우주산업의 최대 집적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KAI는 우리나라 유일의 항공기 체계업체로서 군용기 개발․양산, 완제기 수출, 항공기 유지보수 운영(MRO)은 물론 차세대 중형위성, 국방위성 개발사업 등 미래 신사업에도 진출하고 있으며, 한국형 발사체 총조립까지 우주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강구영 신임 KAI 사장은 박 도지사와 함께 환담을 나누며 도심항공교통(UAM) 산업과 항공MRO 육성을 비롯해 항공기 수출에 따른 세일즈맨 역할 등 항공우주산업을 추진하는 데 경남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도는 도심항공교통 시대가 도래할 것에 대비해 항공산업 분야를 뒷받침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고,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를 비롯해 항공우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이 고성군의 전통시장인 고성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2년 스마트 전통시장·상점가 연구개발(R&D)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통시장·상점가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시장을 육성하고 지역경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연구기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성시장을 담당하는 주관연구기관은 ㈜일주지앤에스이며, 위탁연구기관으로 경남대학교가 선정돼 3년간 국비 총 16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광명시, 제주도의 전통시장과 고성시장 등 전국 3곳이 선정됐으며, 앞으로 고성시장의 여건에 맞는 △특화 온라인 서비스 △전통시장 빅데이터화 △상가 3D 로드맵 △키오스크 △스마트 AR 등이 추진된다. 군은 지난 8월 경상남도 스마트상권 조성지원사업에 고성군의 전통시장이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중기부 사업까지 선정되면서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춘 스마트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제는 과거의 인식에만 머물러서는 성공하지 못한다.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따라가는 것이 전통시장이 재도약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