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평구는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온오프라인 통해 연중 실시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사기·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계약 종료 후에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사례를 막기 위해 시행하는 정부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현재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했고,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이며 연소득이 청년(만18세~39세)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5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다. 청년만을 대상으로 한 지난해 사업에서 연령과 소득기준 범위를 확대해 소득범위 내 임차인은 연령에 관계없이 보조금24(온라인) 및 구 토지정보과(오프라인)를 통해 누구나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인이 이미 납부한 보증료의 90~100%를 최대 30만원까지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방식이다.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구민의 재산보호와 주거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산곡동 은성아트 어린이집에서 학부모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부평경찰서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활동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새학기 오리엔테이션 자리를 빌어 진행됐다. 구청 아동보호팀과 부평경찰서 아동학대전담 경찰관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학부모 26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와 함께 아이의 올바른 양육법과 실천방법이 담긴 긍정양육 홍보물을 배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어린이집은 물론, 구청과 경찰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학대와 아이 양육 방식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아동들이 부모님이 걱정하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부모님께서도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학대받는 아동이 없도록 주변을 잘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부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과 2024년도 제1차 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오수길 위원(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을 제7기 위원회 의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위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50명의 위원은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전문가와 주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부평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이행계획 심의, 추진상황 점검,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작성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후 진행된 전체회의에서는 28일자로 새롭게 구성된 제7기 위원회를 2년간 위원장과 함께 이끌어줄 부위원장과 각 분과위원회별 분과위원장 및 간사를 선출했다. 오수길 제7기 위원장은 “위원회가 부평구의 지속가능한 발전도시 구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며 “민관 협력 운영 조직체계로서의 가치 또한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에 대한 애정으로 꾸준히 활동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참여한 위원들과 함께 7기로 거듭난 지속가능발전위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동구가 출근시간대 교통 혼잡을 개선할 맞춤(다람쥐)버스 8332번을 오는 3월 11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8332번 버스는 출근시간대(06:30~09:15) 고덕강일2지구(정류소명: 강동리버스트상가)에서 출발해 상일동역과 고덕역, 암사역을 거쳐 천일초 사거리까지 운행한다. 이번 8332번 맞춤(다람쥐)버스 노선 신설에 따라 고덕강일2지구~상일동역, 고덕역~암사역 구간의 출근시간대 교통 혼잡 및 이용자들의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강동구는 대규모 주택 개발사업과 고덕비즈밸리 등 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급증하는 대중교통 수요를 충족시키고,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도를 해소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조정, 맞춤버스 도입 등을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꾸준하게 협의해왔으며, 그 결과 이번 맞춤(다람쥐)버스 노선 신설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특히, 야간에만 운영하던 기존의 올빼미 버스를 활용하여 별도의 증차 없이도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맞춤(다람쥐)버스 운행으로 출근시간대 구민들의 버스 이용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평구가 봄편 공감글판 당선작 세 편을 이번 달부터 5월까지 구 청사 등 16곳에 게시한다. 게시가 이뤄지는 당선작들은 최우수상 김아름 씨의 창작 문안 ‘안녕하세요 / 저는 ‘봄’ 입니다 / 이제 저와 함께 걸어가요’, 우수상 장윤실 씨의 창작 문안 ‘봄 / 한 글자로 날 움직이는 건 / 너밖에 없을 거야’와 김철민 씨의 인용 문안 ‘내를 건너서 숲으로 /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 나의 길은 / 언제나 새로운 길’(윤동주, '새로운 길')이다. 게시된 당선작들은 3개월간 부평 곳곳에 따사로운 봄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 장려작으로 김성훈 씨의 창작 문안 ‘넌 핑크 꽃을 숨겼니? / 난 노랑 꽃을 숨겼어 / 같이 땅으로 올라가 보자!’와 남우숙 씨의 창작 문안 ‘햇빛의 따스한 응원에 / 새싹은 세상을 들어 올린다’ 작품이 선정됐다. 한편, 구는 오는 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한 달간 ‘2024년 여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청량한 계절 여름과 잘 어울리며, 희망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30자 이내의 창작·인용 글귀다. 인천 시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체 지자체 243곳(광역 17, 기초 226)의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이다. 총 5개 분야 ▲ 혁신역량 ▲소통‧협력하는 선제적 정부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데이터 기반의 지방행정 혁신 ▲국민체감도 평가에 대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행정안전부 자치단체 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결과는 지표별 혁신성과 점수를 합산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구분하며, 강동구는 최고 등급인 우수(자치구 69개 기관 중 8위)에 선정됐다. 특히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분야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또한, 우수 혁신사례 확산 부분에서 가점을 받는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46만 주민 여러분과 1천6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동구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모든 구민이 어디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강동구민 자전거보험’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강동구민 자전거보험’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국내 어디에서든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고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통행(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로 인해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을 경우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금액은 사망과 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 원까지, 상해 진단위로금은 10만 원부터 60만 원까지(4주~8주 차등 지급) 보장된다. 이외에도 자전거 사고 변호사 선임 비용,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보험과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구는 자전거보험제도를 통해 2020년부터 작년까지 4년간 총 1,289건(자전거 상해 진단 900건, 입원 320건, 후유장해 42건, 사망 6건, 벌금 등 21건)에 총 6억 900만 원을 지급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저소득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한부모가족, 차상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중구가 3월 개학을 맞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에 나선다. 보행 안전 위험 요소를 정비하고, 초등학교 주변에는 ‘등굣길 안전지킴이’를 배치한다. 구는 지난 19일부터 2월 말까지‘개학기 집중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광희, 남산, 신당, 장충, 충무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 9개소 주변을 점검했다. 점검 분야는 △보행 안전 △교통안전 △불법 주정차 △불법 광고물 △생활폐기물 등이다. 2주의 집중 기간 동안 무허가 방치 가판대 철거 1건을 포함해 △불법 적치물 및 옥외광고물 정비 32건 △불법 주정차 단속 32건 △무단 방치 이륜차 등 계도 12건 등 총 77건의 보행 안전 위험 요소를 정비했다. 특히 상당 기간 광희초등학교 정문 앞 보도에 방치되어 있던 무허가 가판대를 철거해 통학로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만들었다. 우선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해 학교 주변 보·차도에 설치된 불법 노점, 무단 적치물, 무단 방치 이륜차 등을 단속했다. 사전 안내문을 배포해 자율 정비를 유도하고, 개선되지 않은 적치물은 현장에서 정비했다. 또한 다음 달 8일까지 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작구가 지난해 3월 출범시킨 전화 한 통화로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복지 플랫폼인 ‘동작구 어르신 행복 콜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이했다. 서울시 최초로 개소한 콜센터는 지난 1년 관내 어르신들에게 만능 해결사로서 효도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올해는 업무 영역을 더욱 확장한다고 밝혔다. ‘어르신행복콜센터’는 대표번호 전화 한 통으로 전문 상담사와 연결돼 어르신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돌봄‧건강‧여가‧일자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한다. 특히 단순한 전화 상담을 넘어, 직접 방문을 통해 불편과 요청사항을 해결한다는 점에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다. 구는 전체 상담 중 약 60%를 차지하는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일상생활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이 현장 방문 서비스로 연계되는 비율은 91.8%에 달한다. 일상생활지원단은 긴급하게 병원 동행을 요청하는 관내 거주 어르신의 요청에 신속하게 지원 인력을 투입해 병원 진료를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는 모든 부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사회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위해 ‘2024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계양구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로, 회원 5인 이상으로 구성되고 6개월 이상의 활동기관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현재까지 미등록된 학습동아리는 계양구 평생학습포털에 등록 후 신청할 수 있다. 구는 학습동아리 운영계획의 실효성, 예산편성의 타당성, 지역 환원성 등 심사 기준을 적용해 평생교육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8개 이내의 학습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습동아리에는 강사비와 교재비, 재료비 등 학습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등 직접경비를 1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은 3월 8일까지이며, 계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계양구 평생학습포털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계양구청 6층 평생학습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