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남동정수사업소 시설물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종 전기·기계 정수시설물은 정비의 기본원칙인 ‘닦.조.기(닦고 조이고 기름칠한다.)’를 통해 동작상태를 진단하고 고장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사업소 사면 및 옹벽에 대한 균열 및 지반침하, 맨홀 배수 등 구조물 안전상태를 점검해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발견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 전문업체와 함께 정밀 점검을 시행해 신속한 보수·보강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에는 각종 재난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비상 대응 역량을 키우고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예방한다. 이 밖에도 해빙기 안전 점검 및 교육에 대한 콘텐츠를 옥외 전광판에 송출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안내하는 등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해빙기 대비해 취약 시설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겠다”며, “고품질의 인천하늘수를 안전하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24년 1월 기준 주택 통계를 발표했다. (건설) '24.1월 주택 인허가, 착공, 분양, 준공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인허가는 25,810호로 전년 동기(21,425호) 대비 20.5% 증가했다. 1월 착공은 22,975호로 전년 동기(15,612호) 대비 47.2% 증가했다. 1월 분양(승인)은 13,830호로 전년 동기(1,852호) 대비 646.8% 증가했다. 1월 준공은 36,762호로 전년 동기(16,141호) 대비 127.8% 증가했다. (거래량) 1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3,033건으로, 전월 대비 13.1% 증가했고,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47,622건으로, 전월 대비 17.1% 증가했다. (미분양) 1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63,755호로, 전월(62,489호) 대비 2.0%(1,266호)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11,363호로 전월(10,857호) 대비 4.7%(506호) 증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4일 제44차 영종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 참석해 회원 및 대의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운서역 하워드존슨 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과 김정헌 중구청장, 정선근 중구농협조합장, 허민수 이사장 및 새마을금고 관계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강후공 의장은 “새마을금고는 ‘사람’을 품은 따뜻한 금융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오며, 지역 내 저축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며 사회공헌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온 영종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하며,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 전체의 발전을 추구하는 새마을금고의 이념처럼, 본 총회를 통해 앞으로도 영종 새마을금고가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조합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부가 부실시공 방지, 품질 확보 및 건설현장 안전문화 조성 등을 위해 전국 22,690개소의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월 27일부터 연말까지 5개 지방 국토관리청을 비롯하여 11개 기관과 함께 취약시기(해빙기, 우기, 동절기) 정기점검, 소규모 현장을 대상으로 상시점검, 사망사고 발생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건설현장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문화 조성에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총 22,500여개의 현장을 점검하여, 54,340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점검 대상은 전국 약 16만개의 건설현장 중 사고발생 정보, 진행 공종의 위험도,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점검 시행 여부 등 건설공사안전관리종합정보망(CSI)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현장 위주로 선정한다. 특히, 중대재해법 확대적용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취약한 50억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지방청과 국토안전관리원이 T/F를 구성하여 상시 점검을 추진한다. 현장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사망사고 및 안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28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개최된 제17기 인천종합어시장 정기총회에 참석해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한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23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수도권 수산물 유통 및 조합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강후공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과 김정헌 중구청장 및 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후공 의장은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인천종합어시장의 환경개선과 발전을 위해 늘 노력하시는 유기붕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갑진년 새해에도 어시장의 활성화와 상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조합원 간 확고한 단합으로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중구의회도 갑진년 새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시장의 발전 및 구민의 행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도가 전반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23.10.1.~’24.2.29.)을 당초 계획대로 2월 29일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다만, 중수본은 철새가 북상을 위해 중·북부 지역으로 이동하는 등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고, 과거 4월까지 산발적인 발생사례 등을 감안하면 3월 이후에도 추가 발생 위험성이 있다고 평가하고, 그간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시행했던 주요 방역조치를 3월까지 연장하여 가금농장에 대한 강화된 방역관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겨울철의 경우, 지난해 12월 3일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 발생한 이후 총 31건이 발생하여 360여만수의 가금류를 살처분했다. 예년과 달리 가금농장에서 2개 혈청형 동시 검출, 발생 초기 전남·북 지역에서 급격한 발생 양상, 바이러스 특성 등으로 인해 대규모 발생 우려가 컸으나, 고위험지역 및 산란계 밀집단지(10개소) 집중 방역관리, 10만수 이상 산란계 농장 소독시설 설치 확대 등 선제적 방역조치로 타 지역·농장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은 29일까지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 신규 입주 학생 약 340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청춘나래교육’을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춘나래교육’은 고양시 관내 청년과 유관기관 종사를 대상으로 조기정신증, 우울, 불안 등의 정신건강교육, 정신질환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마음건강평가, 서비스 이용 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사업이다.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과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 입소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 신규 입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의 이해, 정신건강서비스 안내뿐만 아니라 정신질환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마음건강평가를 진행한다. 청춘나래팀은 19세 이상 34세 이하 고양시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마인드톡톡(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개별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의 정신질환 조기발견 ‧ 개입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유기농자재․비료․농약의 부정․불량 유통을 방지하여 농업인을 보호하고, 관리체계개선을 통해 행정효율성을 높이는 내용의 '2024년 농자재 통합품질관리계획'을 발표했다. 2017년 유기농업자재 공시와 품질관리 업무가 농관원으로 이관된 이후, 2021년에는 비료품질관리 업무, 2023년에는 농약품질관리 업무가 순차적으로 이관됐다. 그동안 유기농업자재 잔류농약 분석법 정립, 농약 품질검사 물량 확대 등으로 농자재 신뢰도가 높아지는 성과가 있었다. 올해부터는 분산됐던 농자재 관련 업무를 ‘농업정보자재과’에서 다루게 됐다. 농자재 관리체계 개선과 함께 농업인으로부터 신뢰 받는 농자재가 유통·판매되도록 그 동안 관리가 소홀했던 분야를 강화하고, 일선 현장의 판매업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자재 통합품질관리계획을 수립했다. 통합품질관리 계획의 주요 내용은 첫 번째, 농자재의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해 취약 부분을 중점관리하기로 했다. 농자재별로 살펴보면, 농약의 경우 전년도 부적합 제품을 우선 수거하여 품질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농약 명예지도원을 활용 홍보·지도하고, 유통 점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가 27~ 28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피부질환 무료 검진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는 매년 2~3회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의 이동진료 사업과 연계하여 피부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동진료 사업은 한센병 신(新)환자 발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검진에서는 한센병으로 의심될 수 있는 피부 무감각증, 피부결절, 반점 등의 증상뿐 아니라 무좀, 습진과 같은 일상적인 질환에 대한 진료도 함께 진행했다. 친절하고 상세한 상담과 치료 연고제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방문자들은 크게 만족했다. 한센병 환자의 조기발견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피부질환 무료 검진의 다음 일정은 일산동·서구 8월 28일, 덕양구 8월 29일로 계획돼 있으며, 세부 일정 및 검진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1.자 조직개편에 따라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인재개발국’을 신설해 운영한다. 교육공동체의 자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인재개발국은 교육·행정·환경조성 등을 총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역량정책과 ▲행정역량정책과 ▲인재개발지원과의 3과 12담당 체제로 편성했다. 주요 업무로는 ▲교육공동체 생애주기별 전문성 강화 사업 ▲경기교육 및 행정역량 강화 연수 운영 ▲하이테크 및 교육 연구 역량 제고 ▲ 학부모 역량 강화 ▲청사 리모델링을 통한 교직원 공유복합시설 마련 등을 추진한다. 인재개발국은 도교육청 조원동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옛 청사 공간을 공유 복합 시설로 활용하고 직속 연수(교육)기관의 중복 기능을 조정, 통합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학교에 필요한 역량 개발 연수 등을 적기에 지원하고, 나아가 경기미래교육 중장기 계획 마련으로 교직원 역량 강화에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홍정표 신임 인재개발국장은 “인재개발국 전 직원은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