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2023년 추석 연휴 및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지역주민, 귀성객, 관광객 등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전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총 6일간 개방하며, 개방 공영주차장은 관내 모든 노상·노외주차장 17개소이다. 또한 시는 연휴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 통합관제 센터(24시간) 운영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과 임시공휴일 등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지역주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1일 개학기(2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학기에 이어 진행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리시 관내 학교 주변의 교통과 보행에 방해를 줄 수 있는 현수막, 입간판 등에 대한 정비를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청소년 유해 광고물이나 지속·반복적으로 설치된 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학교 주변을 깨끗이 정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과 통학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3일 구리 장자호수생태공원 야외무대와 장자대로에서 1,000여 명의 시민들이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한 가운데 ‘구리대교’명명 촉구 결의대회를 포함한 구리 관악 마칭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구리시에서 최초로 선보인 마칭 페스티벌은 국내 대표 마칭밴드인 염광고 고적대를 선두로 퀸즈마칭밴드, 매드라인마칭밴드가 함께 시민 참여자들의 퍼레이드를 주도했다. 이후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비보잉 그룹인 에스플라바, 7인조 팝페라그룹 솔디바, 구리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전미경 씨가 출연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구리~안성간 고속도로)의 ‘구리 대교’ 명명을 염원하는 구리시민 1,000여 명이 범시민 촉구 결의대회와 거리 행진에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참여형 축제가 됐다. 아울러, 시민단체가 그간 자발적으로 시민들부터 받은 약 5만부의 서명부를 전달해 ‘구리대교’ 명명의 의지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로를 통제하는 만큼 안전하게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썼는데, 축제가 안전하게 마무리되고 시민들의 호응도 좋아서 만족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백경현 구리시장)는 지난 22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3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 북부권 9개 시군 시장․군수와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9개 시․군에서 경기 북부권 시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제안한 18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시군별 제안 안건은 ▲(고양특례시) 일산선 급행화 등 6건 ▲(남양주시) 별내선 연장 광역철도사업 예타 통과 건의 등 2건 ▲(의정부시)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 업무 협약 관련 건의 등 2건 ▲(양주시) 평화로 가로환경 개선사업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반영 ▲(구리시) 광역버스 노선 증 건의시 경기도 협조 요청 ▲(포천시) 군내-내촌간 도로건설공사 조기 준공 건의 등 2건 ▲(동두천시) 경기 북부 의과대학 설립 건의 ▲(가평군) 지방도 364호선 도로개설사업 추진 요청 ▲(연천군) ‘서울-연천간 고속도로 조기착수’공동 건의문 채택의 건 등 2건이다. 이날 협의회는 제출된 18개 안건 모두 원안 가결했으며,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각 시군의 주요 현안 사항들이 해결될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의회는 9월20일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 제정 목적 및 정의에 관한 규정, ▲시장의 책무와 지원에 관한 규정, ▲도서 우선구매와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규정, ▲홍보와 포상에 관한 규정이다. '출판문화산업 진흥법','중소기업기본법' 및 '소상공인기본법'에 근거한 동 조례안은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할 책을 지역 서점에서 우선구매하고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서점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게 할 기반이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서점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 생활문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경희 의원은“스마트폰 사용 보편화 등에 따른 도서 수요 감소와 온라인 시장 확대, 학령 인구 감소 등으로 지역 서점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지역 서점이 자생력을 키우고 구리시민의 가장 가까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의회는 9월20일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에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과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이 규정됐으며 관련 단체 등에 대한 지원과 지역사회 협력 구축을 위한 제도적 근거도 명시했다. 이와 함께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문화 조성과 시설 마련 등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아동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경희 의원은“본 조례안은 지난 8월 24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의원 연구단체 ‘젊은구리 연구회’가 진행한‘우리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의 결실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아동친화사업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의회는 9월20일 제329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놀이터 설치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으나, 현재 관련 법령에 따라 도시공원 내 동물놀이터에는 10만 제곱미터 이상의 근린공원과 조례로 설치를 허용하는 문화공원, 체육공원에만 설치할 수 있다. 이에 근린공원의 면적 기준을 구리시의 실정에 맞게 3만 제곱미터로 조정하고, 문화공원 및 체육공원에도 동물놀이터 설치를 허용하여 시민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실제 구리시 장자호수생태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전에는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다니며 배설물을 남기는 등 반려동물 에티켓을 지키지 않아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마찰이 있었다. 이후, 장자호수공원 반려동물 놀이터가 설치되고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마찰을 줄여줌과 동시에 반려인들에게 엄청난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한슬 의원은“현행 조례에 따르면 구리시 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의회는 9월20일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양경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 제정 목적 및 용어의 정의 ▲보험 가입, 보험회사 선정, 보험료 납부, 보험료 보장기준, 보험료 청구, 보험료 지원 제외, 보험증권의 확인 및 관리에 관한 규정이다. 이 조례안은 지난 8월 17일 구리시 장애인단체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구리시 장애인연합회로부터 제안받은 의견을 바탕으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이용 안전 및 이동 편의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전동보조기기 이용 중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한 보험지원 근거가 마련되어 주목된다. 조례안을 발의한 양경애 의원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는 장애인 이동 수단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안전한 이용을 보장해주는 제도적 장치가 취약하다.”라며 “전동보조기기 이용 시 안전사고를 대비한 보험지원 및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여 궁극적으로 장애인 사회참여 증진에 기여할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자살예방센터가 지난 21일 구리역, 구리광장,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대규모 자살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중한 사람에게 안부를 묻는 ‘마음아 괜찮니?’엽서쓰기 활동을 비롯해 캡슐 우체통 뽑기, 정신건강 선별검사 등 생명사랑 실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지난 9월 8일 자살예방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구리시기독교연합회와 협력해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함께 행진하며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홍보도 진행됐다. 구리시자살예방센터 박선철 센터장은 “매년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지역사회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된 캠페인이기에 의미가 깊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자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 이후 자살과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처럼 민관이 협력해 자살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노인상담센터에서 비에스그룹(대표 최종탁)의 후원으로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관내 홀로어르신 및 취약계층 190세대에 추석선물 참치세트(450만 원 상당) 나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에스그룹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시정비, 분양대행, 상업시설 MD기획, 광고기획, 종합건설등의 사업을 이끌어 가는 기업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비에스그룹 최종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라고, 항상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비에스그룹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