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코로나19가 엔데믹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만성 코로나19증후군(Long COVID)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위해 시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에 만성 코로나19증후군(Long COVID)에 관한 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만성 코로나19증후군(Long COVID)은 급성기나 그 이후에 발생한 하나 이상의 증상과 징후가 다른 질환으로는 설명되지 않으면서 그 지속 기간이 코로나19 진단 12주가 지나 계속되는 것을 말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피로, 운동 후 권태감, 인지 기능 장애, 기침, 관절통, 후각 상실, 우울 등이 있으며 특이적인 치료법이 없어 충분한 휴식과 의료기관에서 대증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만성 코로나19증후군(Long COVID)으로 인한 증상이 지속되더라도 감염성은 낮으며 별도의 예방법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따라서 감염관리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만성 코로나19증후군(Long COVID)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증상 호소 시 대증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미용업 영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미용업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보건 위생과 미용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사)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에서 주관했다. 위생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집합 교육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이수하면 된다. 교육은 공중위생 관련 법규 교육, 소양 교육, 기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용장 이민애 강사의 기술 교육은 미용인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최신커트 기술을 선보여 교육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4차 산업시대에 살고있는 지금 AI가 문화, 예술분야까지 대신할 수 있지만, 미용만큼은 직접 사람과 사람이 대면해야만 할 수 있는 업종이라고 생각하며, 그런 점에서 자부심을 갖고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 미용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27일 ‘고창군, 저소득층 임플란트·틀니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으로, 치아 결손 및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 진료가 어려운 저소득층 노인 65세 이상 대상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고창군 5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의료급여 수급권자, ▲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 국민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자를 대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전날(26일) 오후 심덕섭 고창군수, 김태성 고창군치과의사회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플란트 ‧ 틀니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구강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고창군 65세 이상 저작 불편 호소율이 지속적(2019년 41.5%, 2021년 43.6%)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저소득층 노인의 구강 의료서비스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고창군보건소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승인 협의 완료를 거친 후, ‘고창군, 저소득층 임플란트·틀니 지원 조례’ 제정 등 행정 사항을 마친 후, 발 빠른 사업 추진에 힘쓰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2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식품안전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한‘2023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주요 위반사례, 감시요령, 식품접객업소 시설 및 위생관리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은'식품위생법 제33조 및 동법 시행령 제18조'에 따라 자격을 갖춘 28명의 구미시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 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 중 식중독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18명의 식품위해예방 기동단은 식중독 집단발병의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시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은 지난해 총 28회 점검을 통해 식품취급업소 6,384개소에 대한 식품위생 지도활동을 실시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감시원의 전문성과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감시원을 적극 활용해 민·관 공동 대응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했다.
목포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3년 전기버스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2대의 전기버스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대당 지원액은 중형 최대 8,642만원, 대형 1억2,100만원이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목포시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시에 등록되어있는 개인사업자, 접수일 이전 목포시에 사업장 소재지가 위치한 법인이다. 구매보조금 희망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전기자동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기간은 26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접수 후 결격사유가 없어 사업참여 자격을 부여받은 신청자는 차량 출고가 10일 이내 가능한 경우 보조금 지원가능 확인요청을 할 수 있다. 시는 최종적으로 지원가능 확인요청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공고문에 명시된 신청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꼭 숙지하여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26일 진안동 새샘병원에서 ‘정신응급병상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민선 8기 제1호 공약사항으로 ‘자살예방 핫라인’을 구축한 시가 이번엔 24시간 정신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정신응급병상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전문 의료기관의 진료와 입원치료가 가능한 서비스로 새샘병원에 전용 병상 3병상이 마련돼 이달 1일부터 운영 중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화성시를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홍성진 새샘병원 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여름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식품위생점검에 나선다. 정읍시는 오는 28일까지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식용얼음, 커피 등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와 판매업소 위생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마트(기타식품판매업) 23개소와 프랜차이즈 휴게음식점(카페 등) 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식품 등 위생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이 경과된 식품 등을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진열·보관 여부 ▲원료 및 제품 중 부패·변질이 되기 쉬운 것은 냉동·냉장시설에 보관 여부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 시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커피, 슬러시, 빙과류 등에 대한 세균수,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검사를 통해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유통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 적발되는 위반업소에 대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점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등에 따라 행정처분을 해 여름철 대비 다소비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더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홀몸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저소득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보건소는 방문간호 전문인력을 활용해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 3,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폭염 특보 발령 시 안부 전화와 문자·가정방문을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온열질환 증상과 조치 방법 등 폭염 예방수칙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구 보건소는 무더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노인 돌봄 맞춤 서비스를 시행하는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생활 지도사 3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 특보 시 물 충분히 마시기, 외출 시 햇빛 차단, 실내에서 선풍기 에어컨으로 기온 낮추기, 야외작업 시 충분한 휴식, 노약자에게 안부 전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에서 관리 중인 취약계층 어르신 520여 명에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이 폭염에 취약한 만큼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살피고,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거창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미만 아토피·천식 환아(경구약 또는 천식 흡입제를 3일분 이상 처방받은 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한부모가정, 건강보험 하위 50% 이하 납부자(직장 11만 7,000원, 지역 6만 2,500원 이하)이다. 선정 시 치료관리비(진료비, 약제비)는 연 2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하며, 아토피 보습제는 연 최대 12개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 처방전, 통장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 외에도 관내 유치원 3개소, 어린이집 5개소, 초등학교 3개소, 고등학교 1개소 등 총 12개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 예정된 성인 대상 아토피 비대면 치유프로그램 운영(월 1회)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환경문제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한 다양한 예방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3일 코로나 이후 헌혈기피 현상과 고령화, 청년층 감소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이 심각한 가운데, 달성군청 직원들과 세계 헌혈자의 날(14일)을 맞아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체헌혈 참여 희망 단체가 감소하는 등 의료기관의 수혈용 혈액 보유량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달성군청 직원 40여명이 헌혈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으며, 이웃을 돕고자 하는 직원들을 위해 시간대별로 인원을 조정하고 소독, 발열체크를 하는 등 방역에도 철저를 기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줘서 고맙고, 이번 헌혈 나눔 운동을 통해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은 지난 3월에도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하는 등, 대구·경북지역의 혈액보유량 적정 수준 유지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며 지역사랑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