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13일부터 당뇨병 환자와 당뇨 전단계자의 효과적인 혈당관리를 위해 『스마트 혈당관리 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당뇨병 환자가 직접 혈당을 측정하고 자신의 혈당수치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합병증의 예방과 진행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진행방식은 프로그램 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 혈색소를 측정한 뒤 개인별 상담을 받게 되며 가정에서 측정한 혈당수치로 모니터링을 받게 된다. 혈당계, 혈당스틱 등 가정에서 체크할수 있도록 물품도 지원된다. 모집인원은 신규대상 우선으로 참여자 100명을 모집하여 1기수당 25명씩(4기 운영) 3개월간 운영된다. 이 밖에 당뇨병 관리에 좋은 운동방법, 저염식을 위주로 하는 영양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합병증검사 지원도 같이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는 평소에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심뇌혈관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자가관리법이 어느 질병보다 중요하다.”라며 건강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올해 정부 관광산업 주요 정책 중 하나는 ‘지역 관광시대 구현’이다. 국내외 관광객이 일부 지역에만 편중되는 문제를 개선하고,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에『관계형 생활 인구』 유치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중앙정부는 물론 각 지자체에서도 안간힘을 쓰고 있다. 문체부가 발표한 올해 관광예산은 1조 3천억 규모다. 이 중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 소멸 대응을 주제로 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과 매년 2~3월, 6월 두 번 추진하는『여행가는 달』 사업이 관광 분야 주요 정책으로 소개되면서 올해 관광마케팅 방향을 주도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충북 제천시는 관광객이 지역을 방문할 경우, 더 자주, 더 오래 머물도록 디지털 관광주민증 연계 관광마케팅 사업에 총력 대응하기로 밝히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 2023년 10월,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지자체로 선정되어 관계 인구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역을 방문한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증을 발급하면 제천시민에 준하는 관광지 체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명예 주민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오는 3월 29일까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대상자 총 840명(상당·서원·흥덕·청원보건소 각 2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AI(artificial intelligence) : 인공지능 ※ IoT(the lnternet of Things) : 사물(가전 장치)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모은 후 인터넷을 통해 개별 사물들끼리 정보를 주고받는 정보 기술 이 사업은 어르신의 허약 정도 및 건강행태에 따라 블루투스 기반 건강 측정기기를 배부하고 담당 간호사가 건강관리 앱(APP)을 이용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상자는 질환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및 AI 스피커 등을 배부받고, 보건소로부터 혈압·혈당·신체활동·식생활관리·투약 관리 등에 대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이다. 사업 대상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자발적인 참여를 원하는 65세 이상 시민 중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 장전근린공원이 새로운 꿀잼 공간으로 탄생한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장전근린공원(서원구 성화동 624번지)에 물놀이장을 조성(15억원)하고 공원 시설 정비사업(9억원)을 추진한다. 장전근린공원 물놀이장은 2,000㎡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도심 속 작은 휴양지를 만들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면서 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 종합 놀이시설 제안 및 제작·설치’ 공고 중이며, 오는 3월 제안서 접수·평가를 거쳐 업체를 선정해 계약을 체결하고 4월 공사 착공,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전근린공원 물놀이장이 조성되면 △상당구 망골근린공원 △흥덕구 대농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청원구 생명누리공원과 함께 청주시 4개구 모든 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해 청주시가 조성한 여름철 공원 물놀이장 4개소에는 시민 3만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물놀이장 조성과 함께 노후시설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공원 시설 정비사업도 추진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안전한 산불 예방 활동을 위해 종사자 안전교육을 지난 8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월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산불 진화 현장이나 위급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처하고자 시행됐다. 교육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산림병해충예찰방재단,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조사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만제 산불방지협회충북도지회 강사는 △산불의 특성과 진화방법 △원인, 빈도, 유형별 안전 수칙 △응급처치 방법 △산불진화장비 취급 요령 △안전 장구류 착용 등 안전 사항 이행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문근 단양군수가 직접 참관해 세밀히 교육을 점검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군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이다”며 “산불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의식을 마음에 새겨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단양군 단양읍을 중심으로 노인과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속칭 ‘떴다방’이 기승을 부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에 따르면 ‘떴다방’은 노인 부녀자 등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미끼 상품을 무료로 주거나 저가로 판매하면서 식품(녹용·흑염소 즙 등)이 질병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 과대광고해 시중가보다 2∼4배의 값비싼 가격에 판매하며 폭리를 취하고 있다. 군은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사회 취약계층의 피해 발생 정보 등을 수집하고 있으며 적발될 경우 즉시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단양군보건소는 경찰서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떴다방 업소를 점검할 계획이며 경로당과 보건시조, 노인회관 등 노인 밀집 지역에서 피해 예방 홍보 활동과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 등에서 떴다방의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목격하면 구매품과 영수증을 포함해 즉시 단양군보건소 위생팀으로 신고해 달라”며 “군민들께서는 각별히 주의하시어 떴다방의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마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단양군은 2023년 일반회계 여유자금 운용 결과 33억 5,738만 원의 이자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21억(168%), 최근 3년 평균 대비 22억(190%)이 증가한 금액이다. 지자체는 수시로 세입과 세출이 발생하고 있어 안정적인 세출을 위해 자금 일부를 여유자금으로 보유하고 있다. 일정 기간 세출보다 세입이 크면 발생하는 추가 여유자금을 연 1%대 공금 계좌에서 환입해 연 3%대의 정기예금상품에 가입해 이자 수입을 얻을 수 있다. 군의 월별 세입 예산 계획과 사업별 월별 집행계획을 꼼꼼히 분석해 추가 여유자금이 생기는 기간과 금액을 예측하고 정기예금 운용에 활용했다. 특히 2023년 상반기에는 연중 금리가 인상될 것을 예상해 단기 정기예금상품에 가입하고 연말에는 향후 금리동결 및 인하를 예상해 고금리 장기상품에 가입하는 등 전략적인 자금운용에 힘을 기울였다. 한편 단양군이 금고와 협약한 정기예금 상품은 현재 예치 기간에 따라 1개월 2.65%에서 3년 3.15%까지 차별적으로 금리가 적용되고 있어 군의 자금 운용 방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청년창업자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청년예비창업자 5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단양군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실시해 청년예비창업자 7명을 발굴, 1억 6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했다.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젤라또 가게, 디저트 카페, 독립서점, 네일숍 등 다양하고 개성 있는 사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했다. 2019년부터 올해로 6년 차를 맞은 ‘단양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26명의 청년창업자를 지원하며 명실상부 단양의 대표 청년지원 사업으로 입소문이 났다. 특히 지역 제한 없이 전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8명의 청년창업자가 단양군으로 전입하는 등 인구 증가에도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청년 창업자들도 막막했던 창업 사업에 군의 도움으로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꿈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보이며, 용기와 희망을 준 단양군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올해 청년창업자 모집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관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내병계 품종 선택, 적기파종 및 철저한 육묘 관리를 농가에 당부했다. 고추 육묘 기간은 2개월 이상으로 긴 편이며, 모종의 품질에 따라 농사의 성패가 결정될 정도로 중요한 시기이므로 육묘상 온도와 수분, 병해충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고추는 생육 시 온도요구도가 높은 편으로 갑자기 찬바람에 노출돼 저온 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또한, 저온기 습도가 높으면 모잘록병 발생이 많아지면서 지제부가 물에 데친 것처럼 물러져 고사하게 되므로 15℃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온도와 습도가 높으면 모종이 웃자라므로 30℃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육묘 기간 중 물관리는 오전 10∼12시 사이에 20℃ 내외의 미지근한 물을 모판 아래까지 스며들도록 충분히 관수하며, 지나친 관수로 상토가 너무 습해지지 않도록 통풍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병해충관리에 있어 모잘록병 예방을 위해 환기를 자주 하고 진딧물, 총채벌레 등을 방제해 사전 예방하고, 발생한 경우는 신속히 적용약제를 살포해 병해충의 확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음성군 농업의 특화 발전과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한 장기교육인 ‘2024년도 제17기 음성농업대학’의 신규 수강생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제17기 음성농업대학은 복숭아와 스마트농업 2개 학과로 과정별 23회 90시간 이상을 계획해 농업기술센터 교육관과 농업 현장 등에서 집합(대면)교육을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2개 학과 60명으로 각 과정별(복숭아, 스마트농업) 30명 내외이다. 복숭아 과정은 재배 기술 및 작물 생리의 이해, 병해충 방제 및 관리법, 수확 후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스마트농업 과정은 시설 재배지의 환경관리 및 환경제어시스템, 생장 환경 데이터를 통한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 등의 교과 내용을 담았다. 수강 신청은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비농업인 포함)이 입학원서와 입학 자격을 증빙하는 서류를 구비 해 방문(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과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