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여름철 폭염이 장기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무더위로 인한 보행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 무더위쉼터와 공원 6곳에‘생수 나눔 냉장고’를 설치하여 오는 9월 13일까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곳은 후평체육공원(은현면), 하늘물공원(광사동), 덕계근린공원(덕계동), 봉우근린공원(덕정동), 옥정체육공원(고암동), 옥정중앙공원(옥정동)이다. 이번 사업은 폭염기간동안 야외 무더위쉼터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1인당 생수 1병을 무료로 제공하여 폭염 속에 건강을 보호하고 무더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하게 됐다. 이 밖에도 시는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저감시설(그늘막) 총 518개소, ▲경로당 등 실내 무더위쉼터 274개소에 선풍기 보급, ▲취약계층에 양산, 쿨조끼 등 냉방물품 지급 등 다양한 폭염대책 사업을 시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폭염에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 피해 예방 대책을 발굴해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열람·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열람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건물 신축·증축, 용도변경 등이 발생한 개별주택 207호이다. 가격 열람대상자인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양주시 홈페이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격열람을 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대상자는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기재해 양주시 세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개별주택에 대한 의견접수 후 가격 재검증과 양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9월 26일 최종 주택가격을 결정해 공시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 전역에서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 훈련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주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6년여만에 실시하는 전국단위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훈련이다. 이날 오후 2시 정각에 우리나라 전역에 훈련상황을 알리는 ‘공습경보 발령’사이렌이 1분간 울리며 5분간 주민대피 및 대피 유도가 진행된다. 대피소로 이동한 주민들은 10분간 대피소에서 안내방송을 청취한 후, 15분에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으며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시청에서는 양주시청직장민방위대 주도하에 청사 내 대피가 진행되며 각 읍·면·동은 자체 선정한 대피소 1개소에서 주민대피 유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범대피소로 지정된 백석읍 꿈나무도서관 대피소에서는 실제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연막탄을 사용하고 시장이 함께 대피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어린이집 협조하에 어린이 대피 훈련을 진행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화생방 방호요령 교육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옥정체육공원 등 4곳에 LED 조명 교체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에너지 절감 및 조명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총 18억 원을 들여 3년 동안 7개 체육공원을 대상으로 구형 할로겐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완료된 곳은 옥정체육공원, 장흥생활체육공원, 광적생활체육공원, 백석생활체육공원 내 시설이다. 지난해 백석생활체육공원 야구장 조명시설 교체를 시작으로 올 초 옥정체육공원 축구장, 고읍축구장을 7월에는 광적, 백석, 장흥 체육공원 내 축구장, 옥정체육공원 내 농구장의 조명시설을 교체 완료했다. 내년까지 신천체육공원을 포함한 3개 공공체육시설 내 조명 LED 교체사업을 끝낼 계획이다. 시는 당초 이번 사업을 4년 동안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전력사용량 절감을 앞당기고자 사업 기간을 1년 앞당겼다. 이번 교체로 연간 약 10억 원에 달했던 전기사용료가 33%인 3억 4천만 원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전력 사용량이 많은 공공체육시설 구형 조명시설 전면 교체로 전기사용료 절감 효과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 회천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옥정꿈나래공원에 전통놀이를 바닥에 그려넣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옥정꿈나래공원은 옥정중앙공원과 연계된 십자형의 대상형공원으로 주변에 학교,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으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있었다. 이에 위원회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공원 내 오징어게임, 사방치기, 멀리뛰기 등 전통놀이를 바닥에 그려 가족친화형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사업계획 및 수립에 있어 관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원예술대학교와 협력해 기획함으로써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향후 주민 대상 만족도 조사를 통해 바닥 놀이 추가하고 주기적으로 바닥 그림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할 예정이다. 김순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천4동 배정수 동장은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옥정꿈나래공원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2일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검점’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양주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참여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합동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 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안전 단속원이 담당하며, 점검 후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에서 행정지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4일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옥정동에 거주 중인 고(故) 이서룡, 고(故) 정영순 선생의 자녀 이순덕(79세)님 자택을 방문했다. 이날 강 시장은 위문품과 쌀 10kg을 전달하며 대화를 나누는 등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시는 앞서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위문금을 지급했다. 독립유공자 고(故) 이서룡, 정영순 선생은 광복군 제2지대 지하공작원으로 중국 산시성지구를 거점으로 수많은 동포 청년을 규합하여 광복군에 입대시키는 등 화북일대에서 활동하다 중국 산시성 태원에서 체포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하신 독립유공자분들이 있으셨기에 오늘날의 자유민주주의가 꽃피고 있으며, 국민 모두의 가슴에 애국·애족 정신은 물론 민족정기가 선양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및 유족분들의 명예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산림청에서 덕계저수지 주변 보전산지(1,602,491㎡)변경이 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전산지 변경으로 덕계저수지 공원화에 발맞춰 주변 지역 인프라 조성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양주시 덕계저수지 주변 임야에 대한 보전산지 변경지정 절차가 지난 7월 28일 완료되어, 총 112필지가 공익용산지에서 임업용산지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그간 양주 회천신도시 조성에 따라 인접한 덕계저수지 주변 개발로관심이 집중됐으나, 저수지 주변 임야가 산림보호구역(제1종 수원함양보호구역) 및 공익용 산지로 지정되어 있어 토지 소유자들은 토지 활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고자 덕계저수지 주변 임야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 산림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지난 4월 산림보호구역 지정 해제에 이어 이번 보전산지 변경지정까지 완료해 4년 만에 큰 결실을 거뒀다. 덕계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덕계저수지를 공원화한다고 해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적극적으로 규제를 개선해줘서 감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시청 3층 오픈 갤러리에서 예원예술대학교 미술조형디자인학부 뷰티디자인전공의 연례 단체전인‘제8회 모어(More)’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양주시립미술관에서 추진하는 공공기관 내 무료전시 프로젝트 ‘우리동네 작은미술관’의 일환으로 수준 높은 미술 창작 활동을 보이는 시민과 단체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 시작되어 올해로 8회를 맞이한‘모어’전은 예원예술대학교 미술조형디자인학부 뷰티디자인전공 재학생 50여 명이 제작한 뷰티디자인 작품 76점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전시에 출품된 일러스트, 네일아트, 아트마스크 등의 뷰티디자인 작품은 대학생 특유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표현법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전시장을 찾은 관람자에게 열정과 활력을 불어넣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주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예술실용학문을 바탕으로 한 뷰티디자인의 새로운 면을 양주 시민과 공유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소방서는 금일 10:21분경 양주시 백석읍 꿈나무로의 한 공통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등)을 사용하여 화재 확산을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주택 안방 내 침대와 서랍장 사이에 발생하여 주택 전체로 확대 되기 이전에 관계인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화재 피해를 줄였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에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하며 모든 주택에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정상권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이 인명ㆍ재산피해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화재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