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상반기 여성회관 능력개발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3월 4일부터 12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여성·남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해 음성군 여성회관(2층)을 방문·신청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바리스타 자격증반 △헤어커트반 △떡 만들기반 △아크릴 채색화반 등 주·야간 총 14강좌이며, 수강료는 12주 기준 3만원으로 수강 신청 시 현금 납부해야하고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는 군민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강좌도 개설한 만큼 군민들이 여성회관 능력개발 교실을 참여해 취미를 만들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삶의 활력을 되찾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강좌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군민 수요를 반영해 라탄 공예 등 새로운 강좌도 개설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확대해 성취감과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평화를 빚다-도자 DAY’ 도예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평화를 빚다-도자 DAY’은 현재 운영 중인 제12회 기획전시 '세계 도자기 컬렉션 전(展)'과 연계한 도자 체험 행사로 전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도예 체험 행사는 오는 17일과 24일, 두 차례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은 ▲도자기 물레 체험 ▲도자기 모빌 만들기 ▲ 열전사지 머그컵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로 구성됐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도자기 모빌과 머그컵 만들기 체험 등은 어린이들의 집중력 발달, 예술적 감수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며 “도예 전문가의 해설로 진행되는 기획전시 관람의 시간도 있으니, 도자기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 순회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은 영농현장에서 농업부산물이나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찾아가는 마을 순회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2월~4월, 10월~11월에 파쇄지원단이 신청 농가의 농경지에서 파쇄 작업을 실시한다. 지난달에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68 농가 54.6ha로 산림 연접지 83%, 고령층 13%, 일반 농경지 4%의 농경지가 접수됐다. 이에 3인 1개 조로 구성된 파쇄지원단 2개 조가 음성군 전 지역을 권역별로 나눠 순차적으로 파쇄할 예정이다. 파쇄지원단 운영은 농작물 줄기, 과수 잔가지 등의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가장 많이 접수된 산림 연접지 농경지의 소각을 예방해 산불 발생 사전 차단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조병옥 군수는 “산림 연접지 소각이 전면 금지되고 인력 부족과 고령화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유휴인력(퇴직자, 주부 등)과 기업을 연계해 기업의 인력난 극복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4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을 1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은 1일 4시간(최대 6시간) 근로 희망자와 도내 제조 중소기업을 연계해 기업의 인력난 극복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기업은 음성군 내 제조 중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조직(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고, 참여자는 일할 능력이 있는 20세~75세 이하 미취업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직무 및 소양 교육 이수 후, 기업과 1일 4시간(최대 6시간), 최대 9개월 이내의 근로계약 체결 후 근로활동을 시작하고 최저시급 이상의 인건비와 교통비(일 1만원)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기업은 인건비 일부(최저시급의 40%)를 지원받는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은 (사)한국산업진흥협회 우편 또는 전자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및 음성군, (사)한국산업진흥협회 홈페이지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사회적 약자도 소외됨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가는 복지 도시 실현을 위해 인프라 구축과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군은 음성·소이·원남이 생활권인 노인과 주민에게 생활체육, 돌봄 교육, 각종 체험 활동 등 복지 거점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재생 인정사업 1호로 한빛복지관을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음성읍을 거점으로 하는 복지인프라를 확보함으로써 음성 남부권의 노인복지 서비스 확대와 지역주민의 여가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빛복지관이 자리한 곳은 예비군 대대가 이전하면서 방치된 유휴부지로, 음성군은 그동안 많은 제한으로 묶여 있던 이곳의 활용을 위해 국방부와 부지 소유권 이전 협약을 맺고 발 빠르게 정부 공모사업을 진행한 결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최근 청년의 실업, 주거, 교육 등 청년층의 사회적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민선 8기는 청년정책을 공약사업으로 내걸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청년 면접수당 193건, 청년창업 7개소, 청년월세 53명을 지원하며 청년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지난 10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 청주시립무용단 기획공연 ‘2024 첫날’이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청주시민을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됐다. 공연은 우리 전통춤의 격조와 품격을 느낄 수 있는 5개의 무대로 구성됐다. 지도위원 김지성(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직무대행)의 안무로‘화조풍월’을 선보이고 이세이(수석단원)와 박정한(차석단원)의 창작무용 ‘첫날’로 고품격 춤사위를 선사했다. 또한, 여성 무용수가 노란 저고리와 파란색 치마를 입고 춘 경남 무형문화재 ‘진주교방굿거리춤’으로 흥과 멋을 더했으며, 선비들의 내면세계를 표현한 이매방의 ‘사풍정감’으로 고고한 춤사위를 엿볼 수 있었다. 마지막 공연 ‘쟁강춤’은 손목에 쟁강쟁강 소리를 내는 쇠팔찌를 걸고 경쾌한 리듬에 맞추어 추는 춤으로 청주시민들의 활기찬 한 해를 기원하는 뜻깊은 무대가 됐다. 청주시립교향악단(현악 5중주)과 청주시립합창단(Three Tenor)도 출연해 다양한 기획과 콜라보 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은군는 최근 사료가격 폭등 등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지원사업(사료구매자금) 신청받는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지원 사업은 사료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를 위해 지원하는 자금으로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축산농가와 법인 등이다. 지원 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슴, 말, 산양, 꿀벌 등이며 지원 조건은 융자 100%에 금리 1.8%,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희망 농가별 사육두수, 대출잔액 등을 검토 후 3~4월 중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군에서 농가사료구매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관할 지역 농‧축협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축산농가는 담보나 농신보를 통해 대출을 실행하고 대출금은 대출기관에서 직접 사료공급업체로 입금된다. 조경은 군 친환경축산팀장은 “한우값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이 빅데이터 분석과 최근 관광 추세를 반영하는 관광 진흥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군은 ‘누구나 찾고, 머물고, 즐기고, 다시 찾는 생거진천’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경제 기여, 저비용 고효율(대규모 투자 지양), 다양성 확장(나이, 콘텐츠, 먹거리, SNS 등) 등 3대 전략목표를 설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기존에 추진 중인 농다리 관광 명소화 조성 사업, 초평호 제2 하늘다리 건설사업을 상반기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농다리 일원에 편의시설, 먹거리장터, 사진 명소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해 연 30만 명대 방문객을 50만 명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골프장 협업을 통한 농특산물 등 판매 촉진과 최신 추세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 코스 개발 등을 통해 돈이 되는 관광의 첫걸음을 시작한다. 특히 MZ세대를 포함해 다양한 나이가 참여할 수 있는 SNS 인증사진 이벤트, 영상 공모를 통해 군 관광지를 미디어에 지속해서 노출하고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얼마 전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관광 진흥 자문위원회를 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갑진년 새해 도시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는 도로 건설과 정비에 집중해 진천시 건설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도로축의 근간이 되는 국도 건설사업으로 천안시 입장면과 진천 백곡면을 잇는 ‘입장~진천 도로 건설공사(국도 34호선)’를 올해 착공한다. 또 천안시 동면과 진천읍을 연결하는 ‘동면~진천 도로 건설공사(국도 21호선)’는 지난해 착공 이후 본격적인 보상과 공사 추진을 앞두고 있다. 민선 8기 군수 공약 중 역점사업의 하나인 ‘외곽 순환도로 건설’은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 이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3개의 순환로로 구성되는 외곽 순환도로는 총연장 101km 중 32km를 신설, 확장하며 총사업비 3천444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사업으로 1순환로 ‘진천농공단지~신정교 간 군도 확, 포장 공사’ 외 4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외곽 순환도로의 핵심 노선인 2순환로 ‘진천읍 우회도로’를 국가계획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년)에 반영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하이패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지난 8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물가상승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 직접 장을 보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상인들을 만나 위로와 격려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2월은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설 명절 대목 소비진작을 위해 제천지역화폐 10% 할인 판매로 1인 월 100만원 한도로 상향조정했다. 이를 통해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는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 설 연휴에는 제천지역화폐를 적극 활용하여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점가에서 알뜰하게 소비하시길 바란다”며,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