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8일 의림지 실에서 2024년 상반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개최된 협의회는 채홍경 위원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협의회 위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건설업체 수주율 제고 및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채홍경 부시장은 “최근 국내 건설경기는 고금리 경기둔화로 자금조달에 따른 리스크 상승으로 부동산 건설시장이 위축되는 등 건설업체 경영 수익성이 악화한 상황”이라며 “시는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정부예산 발굴 및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책 추진 및 제도개선에도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후에는 김창규 시장과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제천시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천시운영위원회, 엔지니어링협회 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업체 애로사항 수렴 및 해소 등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도 개최했다. 김창규 시장은“설을 앞두고 근로자 임금 체불로 고통받는 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8일 2024년 제1회 도-시군정책협의회 직후 제천시 자체 설 연휴 대비 안전 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한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종합상황관리, 안전사고 예방, 화재안전 점검, 도로교통안전, 응급의료 및 방역 등 분야별 민생안전 추진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처리를 위해 쓰레기, 상하수도 등 각종 시민 불편 사항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종합상황실은 ▲재난상황실, ▲쓰레기 대책반, ▲비상진료 대책반, ▲상·하수도와 도로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가스공급 대책반 등 9개 반으로 편성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채홍경 부시장은 “이웃을 함께 살피고,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공백없는 행정체계를 유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가곡면 향산리 화재 가구를 지난 11일 위문했다. 김 군수는 설 당일인 지난 10일 오후 10시경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시름에 잠겨있던 강성일(58), 강성옥(45) 남매를 격려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여동생인 강성옥 씨는 지체장애인 1급으로 혼자 활동이 불가능해 오빠인 강성일 씨가 생계를 이끌어온 것으로 밝혀져 이번 화재는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군 주민복지과에서는 긴급구호세트와 취사구호세트, 양곡 10kg, 라면 1박스, 생수, 이불 등을 긴급 지원해 겨울 추위 속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다. 또 강성일 씨가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동생을 도울 수 있는 장애인 생활 지원 서비스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남매는 같은 향산리에 거주하고 있는 친적 집에서 당분간 생활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설 명절에 화재로 집을 잃은 남매를 돕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화재 예방에 이상은 없는지, 추운 겨울에 생활 불편은 없는지 철저히 살펴보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3일부터 2월 29일까지 지북정수장, 미원정수장, 낭성정수장 등 수도시설물 대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 수도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함이다. 청주시 정수과 직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정수장 경사지 토사 및 설치 배관 안정성 이상 유무, 누전차단장치 등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수충격방지장치 등 기계시설물 정상 작동 점검·소모품 교체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함 결함 발견 시에는 응급조치 후 전문업체의 정밀 점검을 통해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024. 업무효율화 추진 계획'을 도내 전체 학교(유치원 포함)와 교육행정기관에 안내해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고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한다. 안내된 '2024. 업무효율화 추진 계획'은 ▲공감과 동행의 학교공동체 문화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업무 및 학교 조직 재구조화 ▲학교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이 실천할 수 있는 업무 추진 방식 및 예시 등을 담았다. 또한, ▲학교의 각종 계획서 수립 방법 ▲'공문서연동제'를 통한 학교 공문 관리 방안 ▲학교 회계에 대한 방침 ▲학교 행사의 정비 ▲가정통신문 발송 방식 ▲위임전결규정 정비 등 학교 업무의 효율화와 교원 업무 경감 방안을 상세히 기재했다. 특히, 기존에 대량으로 유통되던 '전화나 전기 등의 일시 중단 알림', '단순 홍보' 공문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학교 상황 공유’ 게시판(K-에듀파인) 신설에 대한 안내를 포함했다. 이로 인해, 앞으로 단순 알림이나 홍보를 위한 안내가 '학교 상황 공유' 게시판을 통해 이루어져 공문 생산과 유통 과정이 대폭 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행정 분야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민원담당자 역량 강화, 사기 함양 △민원실 환경개선 등을 추진한다. 우선, 찾아가는 민원실무교육, 멘토ㆍ멘티 지정 등 담당자별 일대일 맞춤 지도를 통해 민원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한다. 민원담당자의 사기 함양을 위해서도 힘쓴다. 구청 및 읍ㆍ면ㆍ동 민원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원데이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해 감정 노동에 지친 민원담당자들에게 심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친화형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국민행복민원실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에 나선다. 아울러 민원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한 웨어러블 캠 보급도 확대한다. 현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위주로 보급돼 있는 웨어러블 캠을 인허가 담당 공무원 등에게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행정은 모든 행정서비스의 기초가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시민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해 ‘지역업체 우선구매’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2023년 청주업체 실질구매율 94%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실질구매율 86%에 비해 8%p 향상된 성과를 거둔 것이다. 청주업체 실질구매율은 전체 구매실적 중 관내 업체(제품)가 없는 경우 등을 제외한 실적을 반영한 것이다. 시는 2023년 적극적인 지역업체 우선구매 추진을 위해 ‘청주시 계약사무 처리지침’제정‧운영, 지역업체 우선구매 세부계획 마련 및 관외업체 이용 시 사유서 징구, 설계단계부터 지역제품 반영 및 하도급 시 지역업체 우선 수주, 지역 제한 입찰과 가점반영, 지역업체 우선계약 활성화 창구 운영 등을 추진했다. 특히 2023년 3월에는 청주시 경제정책협의회 소속 21개 기관단체도 취지에 적극 공감해 청주시와 지역업체 우선구매 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우선 이용’ 환경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시는 그간의 관외업체 계약사유를 품목별, 시기별로 분석한 뒤 지역 내 대체제품을 1:1 맞춤컨설팅을 통해 발굴하는 핀셋컨설팅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감소에 따른 농촌 지역의 극심한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2024년 도시농부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도시농부 육성사업은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은퇴자, 주부, 청년 등 유휴인력을 도시농부로 육성해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에 매칭해주는 사업이다. 도시농부는 1일 4시간의 농작업을 제공하고 6만원의 인건비(농가 지급)와 최대 2만 5천원의 교통비를 받는다. 인건비 6만원 중 40%인 2만 4천원은 지방비로 농가에 지원된다.(시비 70%, 도비 30%) 시는 2월부터 도시농부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도시농부를 연결하고 있다. 도시농부 참여 희망자 혹은 일손이 부족하지만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은 도시농부 지원센터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부는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청주시 2천여 명의 도시농부를 적극 활용해 연 2만명 이상의 투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균형잡힌 영양공급과 식생활 관리를 위해 영유아 및 임산부에게 일정기간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가구 규모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청주시 거주 임산부 또는 66개월 미만 영유아 양육 가구이다. 사업 신청은 정부24 내 보조금24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의 자격 및 소득심사를 거친 후 신체계측, 빈혈검사, 식이섭취조사 등 영양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저신장, 저체중, 빈혈, 영양섭취불량 등 영양위험요인 여부에 따라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년간 매달 2회씩 생애주기에 따른 쌀, 감자, 당근, 달걀, 우유 등 보충식품을 지원받는다. 영양교육 및 상담 등 영양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평생건강기반인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내 임산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2월 1일부터 청소년 ‘마음 전달함’을 정식 운영한다. 마음 전달함은 2023년 제6회 제천시 청소년정책 제안콘서트에서 제안된 것을 채택한 정책으로 제천시 청소년센터, 장락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다. 정식 운영에는 지난 11월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에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마음 전달함을 새롭게 제작하고, 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바로 연계하던 것을 각 담당자가 내용에 따라 분류 후 필요시 관계기관으로 연계하는 방법으로 변경했다. 긴급 사항에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접수(네이버폼 QR) 방법을 추가했다. 이용 방법은 시범운영과 동일하게 매월 1일에서 15일까지 고민을 적어 마음 전달함에 넣으면 16일부터 말일까지 각 담당자가 수거, 답장이 작성되고 다음 달 1일에서 15일까지 각 기관에서 수령 하면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편안하고 마음껏 담아낼 수 있도록 시범운영 기간 제시된 의견을 반영, 온라인 접수를 병행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