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민선 8기 광주광역시는 ‘변화’를 추구한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에서 시작해 ‘눈에 보이는 변화’, ‘손에 잡히는 변화’를 꾀하고 있다. 2023년 광주시는 광주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밑그림’을 완성한 해였다.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을 실현할 ‘꿀잼도시 광주 프로젝트’, 미래차와 인공지능(AI) 산업 중심의 ‘미래먹거리 토대 구축’, 특별법 제정을 통한 ‘군공항 이전 기틀 마련’, 복지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꾼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기후위기 대응·빈곤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도시외교와 포용도시의 실천’,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완성을 위한 투자·인프라·인재 3대 전략’ 등을 설계하고, 첫발을 내디딘 시기였다. 이를 대전제로 보다 실천적인 주요 현안사업들의 가닥이 추려졌고, 내년부터 본격화할 예산도 확보했다. 대표적 사업이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인공지능집적단지와 광주AI영재고 설립 등이다. 또 광주역 창업밸리, 도시 전역 실증 시험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북구의회 의원연구회인 ‘복지정책연구회’가 지난 21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북구청 복지정책과 관계자, 연구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결과 보고, 연구 결과에 대한 토론 및 질의 순서로 진행됐다. 연구용역기관은 현상유지, 북구형 공급체계 개선, 북구형 사업 개선, 북구형 정책 개발 등 4가지 유형의 복지모델을 도출했으며, 복지모델 설계 시 단기·장기의 자치법규 정비가 병행되어야 할 필요성 또한 제시했다. 고영임 대표의원은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북구 특화 복지정책 방향성을 토대로 연구회 의원님들과 함께 뜻을 모아 북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입법 활동과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고영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순, 한양임, 기대서, 임종국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북구의 복지정책을 점검하여 북구 복지환경에 특화된 복지정책 모델 개발을 목표로 발족하여 간담회, 전문가 초청 세미나, 독서 토론회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쳐 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올해 화제를 모았던 정책들을 중심으로 ‘쏘굿(So-Good) 5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서구는 주민들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조하며 ▲맨발로(路) 조성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 운영 ▲나눔 대표 브랜드 ‘천원국시’ ▲지역축제 패러다임 전환 ▲수상으로 입증한 성과를 2023년 대표 뉴스로 꼽았다. ▲맨발로(路)는 서구가 ‘원조’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서구는 18개 동 전역에 맨발 산책길을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상무시민공원을 시작으로 올해 풍암동 금당산, 상무2동 쌍학어린이공원 등 총 15곳에 6710m 구간에 맨발로(路)를 조성했으며, 내년까지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근린‧어린이공원 및 광장에 맨발 산책길 조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구는 또 걷기지도자 양성, 걷기동아리 운영, 걷기챌린지 이벤트 등을 통해 걷기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내년에는 맨발로 걷고 싶은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1회 맨발로 서구로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소통 핫라인 ‘바로문자하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창운수와 대창석유가 돌봄이웃 지원 성금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광주광역시는 26일 오후 비즈니스룸에서 대창운수와 대창석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돌봄이웃 지원 성금 3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영훈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고형석 대창운수 대표이사,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철홍 회장과 김진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성금 3000만원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 기간에 이뤄져 광주지역 곳곳의 돌봄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창운수와 대창석유는 2010년부터 이날까지 3억3000여만원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고형석 대창운수 대표이사는 “한파와 폭설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대창운수와 대창석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22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만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지역사회에 올바른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국가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복지와 예우 차원에서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해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광주광역시광산구지회 등 관내 보훈단체 6곳의 관계자들을 비롯해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정홍식 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보답하는 게 국민의 책무임에도 사회 문화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인식 제고를 위해 일상에서 체감이 가능한 제도를 통해 존경 문화 확산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선진국에서는 이미 참전군인에 대한 존경 문화가 일상화됐고, 우리나라도 올해부터 국가보훈부 정책으로 공영주차장, 마트 등에 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해 운영하도록 계기가 마련되어 전국 30곳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전국 최초 위원회 회의 모습 실시간 공개를 시민의 삶을 이롭게 한 올해 최고의 혁신정책으로 선정했다. 광산구는 전문가와 내부 직원으로 구성된 평가단 심사를 거쳐 뽑은 20건의 우수 정책을 바탕으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전문가‧내부직원 심사(50%), 시민 온라인 투표(50%)를 합산한 결과 전국 최초 위원회 회의모습 실시간 공개가 가장 높은 득점으로 올해의 혁신정책 1위에 올랐다. 광산구는 행정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구에서 운영하는 118개 위원회를 ‘공개 원칙’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시민이 휴대폰이나 PC를 통해 광산구에서 열리는 위원회 회의 장면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위원회 명단과 회의록 등도 전면 공개하고 있다. 역시 전국에서 처음으로 광산구가 시도한 △이동노동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휴게쉼터 ‘달고나(달리다 고단하면 나에게로 와)’ 운영 △당근광산(당신 근처의, 광산) 프로젝트도 올해를 빛낸 혁신정책에 꼽혔다. ‘달고나’ 쉼터는 지역 커피숍과 함께 이동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 주관한 '2023년 자활 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및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운영 등 자활 전반 4개 분야를 평가했다. 광산구는 전 분야에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가장 높은 대통령상을 받았다. 광산구는 지역자활센터 2개소(어등지역자활센터, 광산지역자활센터), 구 직접 사업을 통해 일할 수 있는 저소득층 600여 명(월평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활참여자의 노동 능력, 자활 요구, 가구 여건 등을 고려한 맞춤형 ‘자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참여자의 자립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급증하는 복지 수요에 맞춰 저소득층의 사회 참여 확대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한 노력으로 대통령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다”며 “시민에게 이로운 광산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2024년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에 이어 2023년도 광주광역시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우수 자치구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1일 행안부 주관 ‘2024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충장로5가 일원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6억 원(국비 2억9천8백만 원 포함)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난 2020년부터 최근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해온 충장로 1~4가 일원 간판개선사업 성과를 토대로 충장로 5가 일원까지 완료되면 총연장 1,093m 구간에 걸친 노후 간판 교체라는 전국 유일의 옥외광고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광주광역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광주광역시 옥외광고물 업무 종합평가’를 통해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동구는 ▲옥외광고물 체계적 관리실적 ▲옥외광고 발전기금 조성 ▲정당 현수막 시·구 합동점검 참여도 ▲충장로4가 간판개선사업 ▲예술의 거리 예술공간 특화사업 등 도심 경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의 독서 문화 거점이 될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을 26일 정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내남동에 새로 문을 연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은 지상 3층 연면적 2,622㎡ 규모에 ▲유아·아동 자료실 ▲일반자료실 ▲배움·모둠·해냄 등 다양한 복합문화 공간을 포함해 2만3천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전 MBC PD이자 에세이 작가인 김민식의 ‘내 인생 최고의 선물, 도서관’ 강연 ▲동화인형극 ‘마녀의 달콤 방귀’ ▲시민 오케스트라 공연 ▲지한유치원 아이들의 축하공연 ▲제로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라탄스탠드 만들기 ▲생태 동화 이상권 작가 도서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구립도서관 명칭인 ‘책정원’은 주민 대상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개관 이후 도서 대출은 물론 동화인형극·작가 초청 강연·음악 공연 등 다양한 독서와 문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로 휴관일은 두 번째·네 번째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다. 임택 동구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건강도시 동구 선포 16주년을 기념해 ‘건강한 마을, 건강한 도시!’를 주제로 100인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마을공동체 지원 통합 공모 사업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건강도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제안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3년(2020~22년)간 추진된 동구민 건강요구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13개 동별로 건강·환경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동구는 논의된 사안을 적극 수렴해 내년도 건강도시 정책 수립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100인의 집단지성을 통해 산출된 고견들을 능동적으로 수렴해 건강도시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면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 마을공동체 구현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동구는 주민주도적 건강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모를 통해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관심 있는 주민 공동체 5개소를 선정하고, 지역 수요 및 건강 문제를 반영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