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보건소는 보건 의료 재난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파주시 방문건강관리 대상은 2,453가구로 간호사 7명이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만성질환 관리, 건강상담, 영양제, 기저귀, 영양식과 같은 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의료기관의 휴진으로 불편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전화 상담을 통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파주시 의료기관과 약국을 알리고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의료공백이 빚어지지 않도록 지역별 방문건강관리조를 편성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의료기관 진료 일정을 확인하고 진료 시간 변경 가능성 등을 고려해 비대면 진료 안내 등을 실시한다. 파주보건소는 의료계 집단행동의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보건 의료 서비스의 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원이 지난 27일 파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제6기 노인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박세영 파주시지회 지회장 등 여러 내빈들의 축하 속에 진행됐으며, 영광의 학사모를 쓰고 검은 가운을 입은 졸업생 91명에게 졸업장이 전달됐다. 특히 타 학우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와 원활한 학사 과정 추진에 크게 기여한 이상호 학생회장은 파주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이어서 지회장 표창, 학장 표창이 총 32명의 어르신들에게 수여됐다. 정행직 노인대학장은 회고사에서 “금회 졸업생들의 새로운 배움에 대한 의지와 열정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라며 “단지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노인지도자로서 먼저 양보하고 헌신하며 우리 사회의 존경받는 어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6기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원 졸업생들과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시는 어르신들의 삶이 풍요롭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심야약국의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 전문약사에게 복약지도를 받고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약국으로,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365일 운영된다. 현재 파주시에는 ▲베스트소망약국(금촌동) ▲로데오약국(금촌동) ▲용화당약국(파주읍) ▲가까운약국(문산읍) 등 4곳이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파주시 공공심야약국 의약품 판매와 조제, 상담 등의 이용 건수는 3,615건에 이른다. 2023년 12월 공공심야악국 이용자 및 운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94.5%의 이용자가 의약품 구매 및 이용 등에 만족한다고 답변했고, 운영자 약사 또한 100% 만족한다고 답변해 사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의약품 구입뿐만 아니라 의약품 이용에 관한 전화 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심야약국이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운영 현황 등 자세한 사항은 휴일지킴이약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7일 파주소방서, 파주시의사회 및 관내 응급의료기관(시설)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응급의료 재난 대응책을 논의했다. 시는 의료공백 발생에 대한 대비 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난 20일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파주시 관내 응급의료기관, 소방서의 응급환자 이송 시간 단축과 경증환자의 응급실 쏠림 방지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를 주재한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최근 현안인 보건의료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재난대책본부 운영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당부했다. 회의에 따라 각 기관은 ▲응급환자 이송·수용에 관한 현황 ▲119 구급대와 의료기관 간 원활한 이송 방안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하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기관별 역할을 구체화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파주시 응급의료협의체 위원장인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지역 내 응급의료협의체를 활성화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응급환자가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제22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중부율곡대상은 율곡 이이 선생의 민본사상을 본받아 민생정치와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경인 지역의 지도자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오직 민생이라는 구호 아래 ▲파주페이 10% 할인율 2년 연속 유지 ▲이동시장실 확대 운영 ▲전국 최초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국 최초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 등의 정책을 통해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정책,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왔다. 김경일 시장은 이날 받은 수상 상금 전액을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에 기부하여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갑진년 새해에는 정성을 다하면 쇠와 돌도 뚫을 수 있다는 금석위개(金石爲開)를 마음속에 새겨서, 시민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7일, 모든 직급의 공무원이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하고, 집단 지성을 발휘해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열린소통 현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열린소통 현안토론회’는 기존의 관행에서 탈피해,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능동적으로 현안을 바라보자는 김경일 시장의 시정철학에서 비롯됐다. 토론회는 전통적인 상위 직급 중심의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6급 팀장들이 주도하는 보다 개방적이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자신의 업무 범위를 넘어서 부서별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봄으로써, 파주시의 주요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경일 시장은 “6급 팀장들이 파주시 조직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10년 뒤 주요 정책 결정자로 성장할 것”이라며,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시책을 실제 정책에 반영하고, 변화하는 파주시의 모습을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계획대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피력했다. 이러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는 28일 관계기관 점검 회의와 경기도 내 공공의료 기관장 회의를 잇달아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먼저 이날 오후 1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31개 시군 보건소장과 소방서장,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장 등이 함께 한 가운데 경기도-보건소-소방 관계기관 점검 회의를 열고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응급실 수용 지연에 따른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비상진료체계 유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소속 기관의 비상 진료 현황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각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는 등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지난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과 성남시의료원 등 7개 병원의 평일 진료 시간을 20시로 연장해 운영 중이며 도내 20개 시군 33개 보건소 역시 평일 진료 시간을 보건소 상황에 맞게 연장해 운영 중이다. 이 밖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해빙기를 맞아 3월 15일까지 관내 보도·차도, 도로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사전에 위험요소 및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정비하여 안심하고 걷기 좋은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보도의 침하·파손 등 통행 불편 사항 ▲보도 인근 지하철 환기구, 분전반 기초 등 구조물 주변 보도 침하 여부 ▲재개발·재건축, 지하철 공사 등으로 인한 굴토구간 보도 침하 여부 ▲교량·육교 구조물의 손상여부 및 변형정도 등으로, 해빙기에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도로(보도), 콘크리트 옹벽, 교량 등을 점검한다. 점검은 6개의 점검반을 운영해, 각 노선별로 해당 담당자가 토목구조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직접 순찰하며 진행된다.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단순·경미한 사항은 구 도로유지보수반이 신속히 응급 보수하고, 단기 조치가 어려운 규모의 사항은 정비 계획을 수립해 상반기 내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3/2024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총액이 전년도 역대 최고 실적을 재차 경신하여 13억 8천9백만 원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작년 11월 사랑의 온도탑 제막 행사를 갖고, 2월 14일까지 3개월간 모금 운동을 전개했다. 구는 기업체, 단체, 주민 등에게 기부 동참 안내문을 발송하여 홍보하고 쌀 모으기, 김장김치 나누기 운동, 어린이집 모금 저금통 전달 등 나눔을 독려했다. 그 결과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기부에 나선 기업과 소상공인의 참여는 물론, 지역과 이웃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과 종교단체들의 기부도 이어졌다. 이렇게 모인 사랑의 온정은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경제적 곤란으로 주거 및 생계가 불안한 저소득 가정 ▲질병이 있으나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 ▲학비가 필요한 저소득 청소년 등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층 주민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전달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나눔의 정신과 기부문화가 지역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모금에 참여한 모든 기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마포구 서강보건지소가 지역 내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의 치과 주치의로서 새롭게 태어났다. 서강동주민센터 3층에 자리한 서강보건지소에는 그동안 치과 진료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장비가 없어 구강보건교육만 진행하고 있었다. 이에 마포구는 구민의 치아 건강과 치료를 위해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21일까지 구강보건실 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치과유니트체어와 디지털방사선 장비 등을 설치했다. 치아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자칫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심한 통증 유발은 물론이고 치료 및 회복 기간, 비용까지 늘어나므로 마포구는 서강보건지소를 통해 구민의 구강 관리를 돕겠다는 구상이다. 독립적인 공간과 인력을 갖춘 서강보건지소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충치치료, 잇몸치료, 단순 발치 등 1차 치과 진료를 진행한다. 또한 5~14세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의 충치, 잇몸질환 예방을 위해 불소도포와 스켈링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65세 어르신의 틀니 관리도 함께 추진한다. 서강보건지소로 가져온 틀니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