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충남서산, 경기 평택 등지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 확진과 관련해 지난 22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방역조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농업정책과, 보건소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소 사육농가 일제 방역과 보건소 차량과 약품을 이용한 럼피스킨병 감염 매개체인 모기 등에 대한 구충작업 실시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럼피스킨병은 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의 피부 등 결절과 피부부종을 나타내는 급·만성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주로 모기류, 등에류, 진드기 등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되나 오염된 사료, 물 등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김대순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축산농가에 럼피스킨병에 대한 정보 제공과 예찰활동 강화 및 확산에 대비해 상황실 운영 등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축산농가 및 국가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유사 증상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축사주변 소독 및 발생지역 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오후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 13개 실무반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및 재난문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재대본 실무반 소속의 정보통신과, 에너지정책과, 상록수 보건소, 양 구청 도로교통과와 안산소방서, 상록경찰서, 안산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사용법 ▲시나리오 기반 상황 공유 실습 ▲재난 문자 작성 매뉴얼 ▲재난문자 발송 프로세스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 추진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조했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 Public Safety-LTE)은 경찰, 해경, 소방, 군, 의료기관, 전기, 가스, 자치단체 등 8대 분야 재난 대응 기관별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전국 단위 통신망으로 다수의 재난 대응 기관에 일괄 상황전파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고, 재난문자는 재난 발생이 우려되거나 발생 시 시민들에게 재난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전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여성비전센터가‘평생비전센터’로 새롭게 이름을 갖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남녀 모두에게 수강의 기회가 항상 열려 있었으나‘여성비전센터’라는 명칭 때문에 남성들이 수강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대해 안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능력개발 및 양성평등 정책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으로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4일‘안산시 평생비전센터 운영 등에 관한 조례’개정을 마쳤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오는 11월 4일 안산 와~스티디움 보조경기장에서‘동물보호 문화축제, 펫 페스티벌(PET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유기견 없는 도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로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로 시민을 찾아간다. 주요 행사 내용은 ▲펫스타 패션쇼 ▲설채현 수의사 토크콘서트 ▲펫티켓 운동회 ▲생명존중 미술대회(초등학생 대상) ▲반려동물 놀이터 등과 함께 체험행사로 ▲수제간식 만들기 ▲리드줄 만들기 ▲캐리커쳐 ▲견생네컷 등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동 및 건강상담 코너 운영으로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인식개선에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전체 회원 1,992명은 앞서 지난 5월 ‘안산아이사랑 서포터즈’로 위촉돼 일상생활에서 출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아울러, 관내 여러 행사에 참여하며 저출생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전문 강사가 ‘저출생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해 저출생에 따른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공유했으며, 서포터즈로서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옥순 안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출생의 심각성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안산아이사랑 서포터즈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카카오와 ㈜한화건설로부터 지역건축가 사회공헌 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기탁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카카오, ㈜한화건설, 안산시건축사회, 경기내일스퀘어 안산 상상대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건축가 사회공헌 사업은 안산시와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건축가인 안산시건축사회 및 민간사업자 ㈜카카오, ㈜한화건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노후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기탁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원구 와동에 위치한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 안산 상상대로의 노후 외관시설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함께 해 주신 안산시건축사회와 ㈜카카오, ㈜한화건설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 공간 개선을 위해 전문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근 이민청 유치를 공식 선언한 안산시가 내외국인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는 가을 행사를 마련했다. 안산시는 지난 22일 화랑유원지에서 내외국인 주민 2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양함이 하나 되는 안산’을 위해 언어와 인종, 국적을 초월해 모두가 진정한 이웃으로 거듭나는 화합의 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기념식 및 퍼포먼스 ▲세계소년소녀합창단 공연 ▲필리핀, 아프리카 등 6개국 전통 공연 ▲풍물 마당, 태권도 등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는 공연 외에도 홍보, 체험, 먹거리, 판매부스 등 부대행사도 운영해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보고 서로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오감만족 행사로 꾸며져 행사장을 찾은 내외국인 주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대순 부시장은 “다양성이 점점 중요한 가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로컬 100’은 문체부의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전략’의 후속조치로 지역만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자 지역문화 명소, 지역문화 콘텐츠, 지역문화 명인 등 총 100개를 선정해 2년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하는 사업이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안산시 대표축제로 해외 초청 거리공연 및 국내 다양한 장르의 우수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버전 공연과 설치예술 및 공간디자인 예술 등을 접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거리예술 축제로 매년 5월에 개최된다. 올해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34만9천여 명이 방문해 축제를 즐겼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0회를 맞이하는 내년 축제는 더욱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보다 훌륭한 작품을 선보여 국내 최고의 거리극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민선 8기 안산시의 공약 추진이 순항하고 있다. 세부 과제 가운데 27개 공약은 추진이 완료됐다. 안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추진 보고회를 갖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앞서 지난 3월 상반기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3대 공약 118개 세부과제의 추진상황, 이행과정에서의 문제점 진단 및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현재 전체 118개 세부과제 중 27개 사업은 조기 추진을 완료한 상태다. 아울러, 88개 사업은 정상 추진, 3건은 검토 중으로 공약 정상 추진율은 97%에 달한다. 주요 완료 공약은 ▲시민동행위원회 구성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운영 ▲주민자치대학 개설 및 주민자치 교육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구성 및 청년정책 예산 확대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R&D 연구소 유치 ▲배달·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조성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안산형 출산 지원제도 운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장기등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85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9일 이 조례안이 입법 취지와 시민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 이같이 의결했다. 조례안은 안산시민의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을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과 기증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안산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현행 ‘안산시 장기등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에서 ‘안산시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로 조례의 명칭을 개정하는 내용과‘장기등 및 인체조직’,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자’,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희망자’ 등의 용어 정의가 명시됐다. 아울러 시장의 책무를 시민들이 장기기증에 적극 참여하도록 필요한 시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하는 조항과 시장이 매년 수립·시행해야 하는 장기기증 장려 사업계획에 △장기기증 사업 기본방향 △장기기증을 위한 신청접수 및 등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