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동소방서는 최근 충북지역 곳곳에서 공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시설 관계자의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2021~2023년)간 충북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는 358건으로, 이로 인해 1명이 숨지고 3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509억3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실제로 지난 6일 청주시 청원구 종이컵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으며, 앞서 5일에도 오창읍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관할 소방 인력이 모두 동원되는 대응 1단계가 이틀 연속 발령됐다. 일반적으로 공장의 경우 내부에 보관된 자재와 설비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 규모가 클 수 밖에 없으며, 가연성 외장재 등으로 인해 주변 공장으로 쉽게 연소 확대 되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공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연물 저장 및 취급 기준 준수 ▲소방시설 점검 및 유지관리 ▲전기시설 관리상태 정비·점검 ▲건축물 내·외부 마감재 불연재료 사용 ▲공사 시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특히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반드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금성개발㈜(대표이사 송기호)은 8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어려운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송정우 금성개발㈜ 관리이사,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증평군에 거주 중인 5남매 다자녀 가정의 청각장애 자녀 인공와우 외부장치 교체(10년 주기) 비용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도 5남매를 사랑으로 키우고 있는 이 가정은 두 아이가 청각장애로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받았고 다른 한 명의 아이도 보청기를 착용하고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어렵고 소외된 다자녀 가정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여유롭지는 않지만 다복하게 아이를 낳아 사랑으로 기르고 있는 다자녀 가정이 우리 지역에 많지만, 아이를 낳으면 충북도와 지역 사회가 함께 키운다는 생각을 가지고 투텁고 촘촘하게 다자녀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겠다”고 밝혔다. 송정우 금성개발㈜ 관리이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에게 세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대책본부 현판식을 진행했다.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불방지 업무에 만전을 기하여 특수진화대 9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81명을 각 지역별로 배치하여 산불감시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산불 발견 시 충주국유림관리소 및 시·군 산림부서, 119 등에 즉시 신고하여 산불 조기 진화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산림 내 불법행위 및 산림연접지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산불을 낸 가해자는 수사·검거하여 산림보호법 제57조 및 동법 시행령 제36조 등 관련 법령을 엄격히 적용하여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김종룡 소장은“산불예방 및 신속한 진화 등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2024년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 실황‘잃어버린 얼굴 1895’를 오는 2월 10일 토요일과 11일 일요일 오후 2시 이틀에 걸쳐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잃어버린 얼굴 1895’는 서울예술단에서 제작한 뮤지컬로 세 개의 이름으로 불린 여인, 세 번의 죽임을 당한 사람, 단 한 장의 사진도 남기지 않은 왕비, 조선의 마지막 황후 명성황후에 대한 뮤지컬이다. 두 번째로 문화재단은 제천 의림지 수변무대 일대에 LED 조명을 활용하여 설 연휴 제천을 방문하는 가족 및 관광객들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광장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벚꽃스퀘어 광장에 설치된 조형물들은 지난 2020년 하반기 코로나19에 따른 겨울 축제 취소로 매몰됐던 조형물을 재활용했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설 연휴 제천을 찾는 가족 및 관광객 모두 문화예술과 함께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재단은 오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2024년 제천시 평생학습 동아리 및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비롯해 금년도 평생학습 운영 전반에 걸친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평생학습기관단체 및 평생학습 동아리 및 프로그램 보조사업자에게 보조사업 정책방향, 추진일정, 사업소개,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알기쉽고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동아리 및 기관단체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13일까지 신청서를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 참석은 평생학습 기관단체를 비롯해 홈페이지에 등록 승인된 동아리 소속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업종합설명회를 통해 평생학습동아리 뿐만아니라 평생학습 기관단체들을 위해 제천시 평생학습 지원사업과 충북도 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까지 소개함으로써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 속에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옥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62일 동안 진행한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통해 당초 목표액을 146% 초과 달성한 4억 6,700백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까지 진행됐으며, 캠페인 기간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음에도 관내 개인, 마을,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에서 나눔문화 실천을 이어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도 목표액을 초과 달성 하게 돼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모금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은 교육거버넌스 ‘마주봄’의 첫 담회를 오는 15일 오후 3시 옥천군민도서관 지하 1층 평생학습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주봄 담회에서 다루는 주제는‘작아지는 학교,대책은?’으로, 학부모, 교사, 이장, 주민이 모여 작아지는 학교의 솔직한 현실 이야기, 해결 방안 탐색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이번 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실무추진단 검토 후 담당 부서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마주봄은 민․관․학이 모두 참여해 각종 교육 관련 의제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창구다. 교육 의제 건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접수한 교육 의제를 검토해 실무부서에 전달, 향후 진행 상황까지 안내하는 옥천 교육정책 통합 소통 플랫폼이다. 군은 교육 거버넌스 마주봄을 2월부터 본격 운영해, 군민이 원하는 교육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담당 부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군민 수요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마주봄을 통해 옥천군의 현실에 대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아지는 설 명절을 맞이해 8일 읍내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집중 독려했다. 2023-20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은 3월 31일까지 시행되며, 보건소나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접종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XBB.1.5 단가 백신으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이후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회 접종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집단면역을 확보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과 군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수목 전정작업을 실시한다. 가로수는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 대기 정화, 열섬효과 완화 등 순기능이 있지만 가로수의 차선 침범, 교통표지판 및 안내판 가림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등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괴산군은 수목의 생육과 수형에 변화를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건강한 생육을 도모하고, 본래의 수형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전정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로수 유지관리 작업은 연중 실시하며,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수목의 수세 회복, 병해충 발생 예방 등 건강한 가로수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심 속 녹지공간은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등 효과가 높은 만큼 장기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자연특별시 괴산’ 이미지를 구축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업용 드론 자격증(초경량 비행장치 2종) 취득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해 오는 2월에서 5월까지 운영한다.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과교육 △안전교육 △각종 드론 비행기법 등의 과정으로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총 19명이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받으며 희망자는 오는 2월 19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830-2732)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제출해야 할 필수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드론은 카메라, 센서, 통신시스템 등을 탑재해 무선으로 조종하는 무인 항공기로 최근 드론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는 물론 병해충 방제 등과 맞물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 면허를 취득함으로써 활용성을 높이고, 병해충 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