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마포구가 오는 3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시행한다. 반려동물은 우울증 완화나 고독감 해소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마포구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층 가운데 14.1%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으로 질병이 있는 반려동물을 방치하거나 유기하는 경우가 발생해 더 큰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마포구는 오는 3월부터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자가 지정된 동물병원에 방문해 보호자 부담금 최대 1만 원을 내면 최대 40만 원 상당의 반려동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마포구에 지정된 동물병원은 홍익동물병원(합정동 소재)과 서교동물병원(서교동 소재) 총 2곳이다. 지원대상은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마포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연 1회 지원한다. 20만 원 상당의 필수진료(기초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와 20만 원 이내의 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들이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31명에게 졸업 축하키트를 지원했다. 초등학교 졸업식은 1학년 입학 시의 유아기를 시작으로 6년이라는 긴 학교생활 동안의 성장을 축하하며, 중학교에 진학하는 새로운 시작을 가족이 함께 격려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졸업 축하키트는 특별한 졸업 축하 문구가 새겨진 토퍼가 포함된 꽃다발과 현수막, 풍선 등으로 구성하여 가정 내에서 가족이 아동의 졸업식을 함께 축하하고, 원하는 경우 학교 졸업식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드림스타트 아동 보호자 정모 씨는 “집에서 가족끼리 오붓하게 축하를 할 수 있도록 졸업 축하키트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또한 그동안 아이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준 드림스타트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꿈아날자 강사지원, 심리검사 및 치료, 영어(원어민) 멘토링 지원 등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학업과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매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하여 올해 말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장기화된 경기침체의 여파로 가중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차 사업(2024년~2026년)을 실시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청약통장에 가입한 19세~34세(2024년 기준 1989년~2005년)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본인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소득 133만 원), 재산 가액 1억2천2백만 원 이하이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소득 471만 원), 재산 가액 4억 7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주택소유자(분양권, 입주권 포함), 직계존속, 형제·자매 등 2촌 이내 혈족 주택 임차,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른 공공임대주택 거주 중인 청년, 보증금 5천만 원 초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주민들이 함께 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성동형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시행한다. 구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주체로서 주민들의 ‘의무’만을 강조하기보다, 일상에서 불편함을 감수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하고 이를 보상하여 녹색생활 실천 계기 마련과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온실가스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에너지' 분야 중 감축 효과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나타날 수 있는 카페, 식당, 편의점, 미용실 등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성동사랑상품권)까지 보상한다. 전기, 수도, 도시가스 중 1개 분야 이상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전년도 동 기간(2개월 이상) 대비 5% 이상 감축한 경우 신청 대상이 될 수 있다. 사업장 내 에너지를 5~10% 미만 감축한 경우 3만 원, 10% 이상 감축한 경우 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사업장 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녹색생활 실천 항목에 대해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발광 다이오드(LED)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3월 새학기에 맞추어 안전한 등하교 지원 및 올바른 보행 습관 형성을 위한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시작한다. 성동구는 올해 초 예비 신입생 및 2~3학년을 대상으로 워킹스쿨버스에 대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총 98명의 교통안전지도사를 공개 채용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2월 28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교통안전 기본 수칙과 어린이 행동 특성, 교통사고 유형에 따른 대처방안 등을 익히도록 해 교통안전지도사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했다. 워킹스쿨버스 사업은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2014년부터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교통안전지도사들이 학교와 집을 오가는 지정 노선에서 등교 1시간, 하교 2시간씩 성동구 곳곳을 누빈다. 이들은 방향이 비슷한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아이들과 동행하며 등하굣길의 안전을 책임진다. 성동구는 2022년부터 돌봄교실 이용 아동들이 방학 중에도 워킹스쿨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2023년 10월부터는 방과후 학교 이용 학생들로 대상을 확대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독서문화프로그램 ‘내 삶의 주인공이 되는 글쓰기’, ‘0세부터 100세까지 그림책 인문학’, ‘세상을 바꾼 조선의 리더십’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내 삶의 주인공이 되는 글쓰기’는 글쓰기 기초교육, 다양한 글쓰기 등으로 자아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14일~4월 11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성인 15명을 모집한다. ‘0세부터 100세까지 그림책 인문학’은 인문학 그림책을 깊이 탐독해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5월 2~30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세상을 바꾼 조선의 리더십’은 조선시대 르네상스를 이끈 영·정조와 참모들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20일~7월 4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성인 5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별로 모집 기간이 다르다. 선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 ‘통합예약/신청 '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프로그램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2월 19일부터 29일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수원시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방문 교육-공간 런(RUN/LEARN)’을 열었다. 수원시 공간정보팀장 등 직원들이 생태공원과를 시작으로 교육을 신청한 부서를 찾아가 공간정보통합플랫폼 2D·3D 시스템을 소개하고, 활용 사례를 설명했다. 공간정보자료 분석·응용·시뮬레이션, 정책 의사결정 기획활용 실습, 공간정보 보안교육도 했다. 수원시 공간정보통합플랫폼은 사용자가 원하는 지역의 토지 정보를 조회하고, 공간정보를 통합관리·시각화·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3차원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도시공간 정책,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지원해 주는 통합시스템이다. 3차원 공간정보는 평면 사진(2차원)을 넘어 현실과 흡사한 고해상도 입체 공간을 구현하는 정보기술이다. 시스템을 활용해 일조권·조망권 분석, 시설물 입지 조건·도시경관 분석을 할 수 있다. 또 자연환경을 분석해 침수와 같은 재난을 예측하고, 대비 정책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수원시는 시스템을 재구축해 지난 1월 2일 공간정보통합플랫폼 신규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를 한다.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는 학생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김치, 수산물, 가공식품, 축산물 등 학교급식으로 납품 중인 식자재의 안전성·위생·방사능을 검사하는 것이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수원여자대학교 식품분석연구센터,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 성분 분석팀에서 학교의 식자재 시료를 채취해 납·수은·카드뮴(중금속), 요오드·세슘(방사능), 보존료(방부제), 합성감미료, 착색제 등의 이상 여부를 검사한다. ▲김치 안전성 검사(5·9월) ▲수산물 안전성 검사(5월·9월) ▲가공식품 안전성 검사(5월) ▲수산물·농산물 방사능 검사(2월·4월·6월·8월·10월) ▲수산물 중금속 검사(2월·4월·8월) ▲축산물(한우) 검사(10월) 등을 시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식자재 안전성 검사를 하고, 검사 항목을 확대하는 등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학교 급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개원 5주년을 맞아 올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지난 28일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천시 서구 석남동 일대를 찾아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인천연탄은행과 함께 한 이날 행사엔 황흥구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10세대에 연탄 2300장을 배달했다. 연탄 나르기 봉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취약계층에게 기후 변화 대비에 필요한 생활 물품 등을 지원한다. 매년 연말연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나눔 캠페인에도 힘을 보탠다. 여기에 연중 캠페인을 준비해 일상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이 가능하도록 직장 내 분위기를 만드는 데 힘쓴다. 먼저 헌혈 캠페인은 원하는 때 참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어 사무실 주변 공원을 활동지로 삼아 부서별 줍깅이나 플로깅을 진행한다. 오는 4월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및 ESG 실천 결의대회를 열어 실천 의지를 다진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올해는 개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청이 3월부터 정원 가꾸기에 필요한 조경 도구를 대여하는 도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호미(삼각), 모종삽(스테인리스), 조리개(6L), 전지가위, 쪽가위, 래크(30cm), 쇠삽, 앞치마 등을 빌려준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대여 2일 전까지 방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민, 단체·기업은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손바닥정원단과 동 행정복지센터는 각 구청 공원녹지과에서 빌릴 수 있다. 대여 기간은 1회 5일 이내이고, 1회에 한해 3일 연장을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 곳곳에 정원을 심고 채우는 손바닥정원 만들기에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도구 지원센터를 운영한다”며 “잘 가꿔진 정원에서 시민들이 희망의 꽃을 피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