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5일 인천시청 애뜰 광장에서‘세계 금연의 날’및 ‘건강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6주년을 맞는 기념행사는‘시민의 건강이 인천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도시 선언문 낭독, 건강증진사업 유공자 표창(시장상 4명, 시의회의장상 3명),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구 보건소와 건강증진사업을 함께하는 25개 기관이 참여해 △혈압․혈당․체지방 측정 △치매검진 △구강검진 △금연클리닉 등록 △알코올 분해능력 테스트 △감염병 예방 홍보 등 건강 및 금연 홍보 체험관을 운영했다. 시는 시민의 걷기활동 활성화를 위한 건강걷기 챌린지도 진행한다. 5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2주간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간접흡연 ZERO, 노담줍깅’ 건강걷기 챌린지를 진행하며 10만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777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36회를 맞은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 정책을 전파함으로써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기념일이다. 2021년에 발표된 OECD 국가의 평균 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은 분만이 취약한 지역에 분만산부인과가 운영될 수 있도록 의료시설과 장비, 운영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분만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원 1차 연도에는 시설·장비비 10억원, 2차 연도에는 운영비 7억5천만원이 지원되며, 이후에는 운영기간 동안 매년 5억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이날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수행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관내 김란미즈산부인과의원은 올해 12월까지 입원실·수술실 등 분만을 위한 시설의 개선 및 보수와 초음파 기기 외 41종의 장비를 새로 구입해 설치하는 등 준비를 완료한 후 오는 2024년 1월부터 산부인과 진료 및 분만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동안 양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분만취약지 A등급(가장 낮은 등급) 지역으로 출산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임신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분만산부인과 유치를 민선8기 공약으로 정했다. 이후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분만산부인과 지원사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26일까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기존·신규 지정업소(총 159곳)에 안심식당 스티커와 위생 수저 포장지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와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의 3가지 식사문화 개선 과제를 철저히 이행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이면 신청 가능하며, 관련 물품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카페·디저트 전문점·제과자점·패스트푸드점 등 일반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영업장은 제외된다. 구는 연말까지 10곳을 추가 지정해 3가지 예방 행동 수칙이 새로운 외식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하고 사후관리에도 세심하게 신경 써 위생적인 외식환경 문화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5월 23일 20시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서울특별시 관악구 소재)을 방문하여 의료현장의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근무 여건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의료현장의 야간시간 환자 돌봄 상황을 점검하고, 간호사의 교대근무제 및 근무여건 개선, 인력 확충 등과 관련하여 현장 간호사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조규홍 장관은 각 병동을 둘러보며 야간 근무 간호사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현장 간호사들은 야간 및 교대근무의 고충을 전하면서 현장 여건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들을 건의했다. 특히 양지병원은 전 병동(5개 병동, 264개 병상)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적용하며 간호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에 관한 정책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조규홍 장관은 “환자의 안전과 국민건강을 위해서는 간호서비스의 질 향상이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간호사의 교대근무제 및 근무환경 개선, 인력 확충 등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규홍 장관은 “이를 위해 지난 4월 25일 발표한 제2차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을 성실히 이행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현장 간호사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여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울릉군은 군민의 질병예방 및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걸음을 내딛고자 영남대학교병원 및 아주대학교병원과 종합건강검진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릉군민은 저렴한 가격으로 대학병원의 전문 의료진들과 협력한 정밀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영남대학교병원-울릉군민 거주자와 배우자(직계 존·비속포함)을 대상으로 원활한 검진 서비스 지원, 검진결과에 따라 진료연계가 필요한 경우 이에 대한 편의를 제공, 종합건강검진 감면 혜택(35~16%) 등 ▶아주대학교병원–울릉군민 대상으로 원활한 검진 서비스 지원 및 종합건강검진 감면 혜택(36~33%) 등이며, 건강검진 감면 대상자는 울릉군 거주 신분증이나 그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릉군민 및 그 가족에게 양질의 다양한 검사가 가능함에 따라 건강한 생활습관과 질병예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들의 건강을 총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지속적인 협력과 건강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 극복의 날’(5.23)을 맞이하여, 희귀질환 지원을 강화하고 희귀질환 지정심의 대기기간에 따른 불편을 적극 해소하기 위하여 올해 재심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관리법령에 따라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을 매년 확대 공고하고 있으며,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을 통해 상시적 신규 지정신청을 받고, 희귀질환전문위원회·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정기준 및 절차 지침인 '희귀질환 지정 사업 안내'를 제정·시행(’23.1)했다. 또한, 그간 미지정 질환에 대한 신속한 재심의 추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신청된 질환의 재심의 대기기간을 단축하고, 관련 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비했다. 이에 더하여, 질병관리청은 관련 지침(‘희귀질환 지정사업 안내’, ’23년 시행) 제정으로 개편된 재심의 체계를, 지침 시행 이전 재심의 대상질환에 대해서도 소급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8년 지정신청 접수 이후로 현재까지 미지정된 모든 질환에 대해 올해에 일괄 재심의를 수행하여, 심의 대기기간을 단축하고 신속한 결정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한다. 심의결과는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천시립효양도서관은 6월 19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14:00~16:00)에 “어르신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치매 예방교실은 이천시 최초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효양도서관과 이천시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이 협력하여 65세 이상 어르신(15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CIST,SMCQ,SGDS) 및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 예방 실천방법 제공 및 어르신 인지기능향상에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했다. 한편, 주담당자 김교선 간호사와 민주희 사회복지사의 진행으로 ▶1차시 사전검사, 운동치료 ▶2차시 인지학습, 가방만들기 ▶3차시 인지학습, 손도장찍기 ▶4차시 인지학습,풍경키트만들기▶5차시 인지학습,토피어리만들기▶6차시 인지학습, 선캐쳐만들기▶7차시 인지학습, 펀치니들 액자만들기▶8차시 사후검사, 사진첩 만들기 총 8개 과정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6월 1일 오전10시부터 전화 및 방문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을 부탁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 및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명존중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은 지난 19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의용소방대, 국방시설본부 충청시설단 등 관내 사업체 및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생명지킴이 교육과 연계한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인식 함양 및 자살위기상황 대처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정신건강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기초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심리상담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록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아울러 22일 오전 엄사중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시의회 의장, 이진구 엄사중학교장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생명존중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소년들에게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생명은 그 자체로 존엄하고 존중받아 마땅한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라며, “생명존중 의식 확산, 우울증 조기 진단 및 치료 지원 등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관련 캠페인 전개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제20회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5월 22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온 스튜디오(서울 중구 소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5월 22일은 가정위탁 제도의 인식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가정위탁의 날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유공자 포상, 기념영상 시청, 함께하는 기념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으며, 가정위탁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온라인 영상회의 Zoom 포함)과 아동권리보장원 유튜브를 통한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그간 가정위탁 제도를 운영하고 활성화하는 데 기여해 온 ▲위탁부모 18명 ▲가정위탁지원센터 종사자 5명 ▲공무원 3명 ▲자원봉사자 및 후원단체 2명(기관)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총 28점)이 수여됐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영상 기념사에서“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국가는 물론, 모든 사회구성원들의 기본적인 책무”라고 말하며, “모든 위탁아동들이 행복하게 자라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부도 늘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은 해외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건강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제1차 검역관리기본계획(‘23~’27)」을 검역전문위원회(5.15.)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검역은 최일선에서 해외로부터 질병의 유입과 확산을 예방하여 국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서 사회적 인식이 강화되고 있다. 최근 공중보건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자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검역정책에 대한 국제적 요구*가 코로나19를 계기로 증가하고 있어 우리나라는 중국발 변이 대응(’23.1.) 등 검역정책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이에 정부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외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건강사회 구현”을 미션으로 하여 4대 추진전략과 15개 세부전략으로 구성된 「제1차 검역관리기본계획(’23~‘27)」을 수립했다. ['전략1' 참여·소통 기반 넥스트 팬데믹 대응체계 구축] 먼저, 해외발생현황, 유입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검역감염병을 현행 11개에서 향후 20여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검역 조사 단계에서 확인된 검역감염병 의사환자 등의 안정적인 관찰을 위하여 격리시설 인프라를 확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