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의회가 16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8일간 제285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안산시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 등 의사일정 안건을 처리했다. 본회의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이날부터 심사에 들어가 오는 19일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의결하게 되며,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임시회 부의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9건을 포함해 총 28건이고, 회의록 서명 의원은 박은경 황은화 의원이 선임됐다. 이날 안건 의결에 앞서서는 황은화 의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여러 외국인 관련 지원 정책 및 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본회의를 주재한 송바우나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과 행정절차 사전 이행을 위한 동의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소상공인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정신건강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와 자살예방센터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 사업체계 구축 등 자살 고위험군 자영업자 발굴·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앞서 지난 5월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관내 자영업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신건강프로그램 ‘쉼이 있는 삶’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동관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하 센터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자영업자들의 정신건강 해소에 도움을 주고 보다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동절기 안전사고와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마감일을 공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동절기 결빙에 의한 지반침하, 시설물 파손 등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것으로, 올 동절기 상수도 급수시설 설치가 필요한 수용가에서는 반드시 11월 10일까지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에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이종인 수도시설과장은 “마감공고 이후 상수도 급수공사 개시는 내년 2월 신청을 받아 3월부터 가능하다”며 “신축 건물의 준공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성호체육문화센터에서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과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는 꿈나무들의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 주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아동들의 신체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단체활동을 통한 공공질서 지키기,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인솔교사 및 봉사단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동회,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윤중영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기업의 후원과 참여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관내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운동회에 함께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후원과 행사를 준비해 준 봉사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새내기 공직자들에게 공직생활 첫 출발을 응원하고 환영하는 이벤트로 ‘웰컴박스’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웰컴박스는 공직 입문을 축하하는 환영메시지와 함께 업무수첩, 미니노트, 필통, 볼펜 등 새로운 업무환경 적응을 위해 필요한 사무용품을 넣은 선물박스다. 최근 공직사회에 발을 들인지 5년도 채 지나지 않아 그만두는‘조기퇴직 공직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시는 공직자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격려와 더불어 신규직원들이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열린 조직문화 조성이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규직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웰컴박스가 신규 공직자들의 근무 적응에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새내기 공직자들이 선배 공무원들과 화합하고 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마음 편히 털어놓고 소통할 수 있도록 든든한 선배이자 동료로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전국 최초 ‘상호문화도시 환경교육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환경부·국가환경교육센터·경기도환경교육센터 등 정부기관과 풀뿌리환경센터·안산YWCA 등 민간기관 및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외국인주민지원 관련기관 등 19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상호문화도시 환경교육 활성화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산시는 지난해 10월 환경부 주관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고 전체 인구 중 외국인주민이 12%를 넘어선 상호문화도시로, 내∙외국인이 함께 노력하는 ‘상호문화 공동체 환경교육도시’를 목표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외국인주민 대상 환경교육 현황 ▲상호문화도시 환경교육 정책수요 분석 ▲상호문화도시 환경교육 활성화 기본 방향 설정 등이다. 시는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 그룹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FGI(표적집단면접법)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상호문화도시 환경교육 활성화 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범열 환경교통국장은 “전국 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셋째아 이상 자녀 출산에 대해 출생축하금 500만원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안산형 출산지원제도’ 중 하나로, 셋째 이상 자녀에 대한 출생축하금을 현행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200만원 상향 지급한다. 이에 따라 정부지원과 별개로 기존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 지급에서 2024년 1월 출생아부터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이상 500만원을 각각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내년도 출생축하금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가 자녀 출생일 기준 연속해서 1년 이상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이며, 거주기간 요건의 경우 현행 6개월에서 1년으로 변경된다. 거주기간의 경우 내년도 자녀 출생일로부터 계속해서 1년 이상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요건을 충족시킨 이후, 자녀 출생일 기준 1년 6개월 이내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결혼 및 출산에 고민이 큰 엄중한 시기에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의회가 유력 영자지(英字誌)로 영어를 공부하는 모임을 운영 중인 가운데 최근 모임 3기가 첫 회의를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3일 오후 의장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공부 모임에 참여하는 의회사무국 직원 6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첫 자리였던만큼 모임의 활동 방향과 운영 방식에 대한 논의가 주된 의제로 다뤄졌다. 앞서 지난 4월 송바우나 의장의 제안으로 출범한 의회 영어 공부 모임은 매주 한 차례씩 의장실에 모여 영국의 유력 시사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지를 교재로 삼아 영어 기사를 읽고 해석하는 방식으로 학습에 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회 구성원들의 영어 실력을 증진,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모임의 활동 목표다. 각 기수별 활동기간은 3개월이며, 최근 임명된 신입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꾸려진 현 3기를 포함해 그 동안 총 18명이 모임에 속해 영어 학습 능력과 시사 상식을 갈고닦았다. 2기까지는 송바우나 의장이 모임의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았고, 3기부터는 회원 중 한 명이 매니저를 맡아 더욱 주도적으로 운영에 나선다. 이날 모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 중학생의 행복한 미래진로설계를 위한 학부모・학생・교사 대상 '2023 안산 특성화고 진로콘서트' 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콘서트에는 안산 특성화고 6개교 전체가 참가하여 학교별 입시 설명회 및 학생 맞춤형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콘서트에 참가한 중학교 학부모 및 학생, 중3 부장 및 담임교사, 진로전담교사 등 150여명은 안산 특성화고에 대한 올바른 진로진학 정보를 알고, 미래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진로콘서트의 주요 내용은 ▲ 안산 특성화고(경기모바일과학고, 경일관광경영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 안산공업고, 안산디자인문화고, 한국디지털미디어고) 입시 설명회 및 학생 맞춤형 개별상담 부스 ▲ 안산 특성화고 인식개선 연수 ▲ 안산 특성화고 학생 공연 및 발표 등으로 운영됐다. 향후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 지역 중학생들이 다양한 특성화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앞으로도 2023 안산 특성화고 진로콘서트와 같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2023학년도 맞춤형 학부모 교육‘아버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아버지와 자녀가 참여하는 10월 14일 주말 프로그램으로 오전에 기후변화와 먹거리, 오후에 전래놀이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직장으로 인해 아버지로 자녀와 함께 하지 못했던 시간들을 고려하여 함께 몸을 움직이며 서로의 애틋함과 아버지의 어렸을 적 추억을 자녀와 나눌 수 있도록 놀이 프로그램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기후변화와 먹거리 등의 요리체험도 경험한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는 아버지로서의 권위 역할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하여 △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놀이 접근법 △ 놀이 구성과 참여 실현 △ 하나가 아닌 공동체의 중요성 △ 기후변화로 인한 사라지는 먹거리 등의 내용으로 자녀와의 소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아버지 교실’을 통해 자녀들은 해맑고 행복한 미소를 되찾고 아버지 또한 직장으로 인해 자녀와 함께 하지 못했던 관계 회복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