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설 연휴를 앞둔 27일, 용산역은 KTX를 이용하려는 승객들로 붐볐다. 휴가를 나온 군인부터 여행을 떠나는 가족, 부모님을 뵙기 위해 잠시 내려가는 청년 등 다양한 목적을 갖고 떠나는 사람들이 가득했다.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으로 인해 교통편 지연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히 교통편이 마비될 정도의 눈이 내리지는 않았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8일을 앞두고, 27일에는 본격적으로 귀성길이 시작된 모습이다. 용산역은 KTX 기차를 이용하려는 승객들로 붐볐다. KTX 주요 노선은 대부분 매진이었고, 매표소는 취소표를 구하기 위한 승객들이 많이 방문했다. 용산역 역사 안을 가득 메울 정도의 많은 인파는 아니었지만, 근처 대부분 식당가에 사람이 몰리는 경우가 많았다. 역에서 식사를 해야 하는 승객이라면 기차 출발 시간과 지연 여부, 승차 장소 등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본격적인 귀성길의 시작으로 사람이 몰리는 장소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개인의 안전 관리에도 더욱 유의해야 한다. 사람이 몰리는 역사 안에서는 서로를 밀지 않고, 차량 혼잡이 심한 고속도로에서는 졸음운전 방지와 앞 차와의 간격 유지가 중요하다. 혼잡한 정국 속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27일 오전, 설 명절을 이틀 앞두고 귀성객들이 동서울터미널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승차 홈에 모였다. 명절 선물을 손에 들고 고향으로 향하는 시민들은 분주하게 버스에 올라타며 설 명절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했다. 이날 현장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를 예매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동서울터미널에서는 현장 예매와 무인 발권기 예매 시스템을 동시에 운영한다. 현장 예매는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매표소가 분리되어 있지만, 무인 발권기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통합해 예매할 수 있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많은 귀성객이 고향으로 향하는 길에 오르는 분주한 움직임이 이어졌다. 한편, 전국 곳곳에서 폭설이 내려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오전 11시쯤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48km 지점에서 28중 추돌 사고가 났고, 그로부터 1km 떨어진 47km 지점에서도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오후 12시쯤에는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천안IC~천안 분기점 구간에서 버스 2대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도 있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전국적으로 눈∙비가 내린 후 기온이 내려갈 경우 도로 안전이 우려된다”며, “갓길차로 운영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27일 오후 1시 30분경, 서울역에서 설 명절을 이틀 앞두고 귀성객들이 기차를 타러 분주하게 이동하고 있다. 설 연휴 동안 귀성객들이 모인 서울역 위로 흐린 날씨가 드리워졌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27일 오후 1시 30분경, 설 연휴가 시작되고 고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귀성객들이 큰 캐리어를 하나씩 가지고 서울역 안에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역에서 KTX 기차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으로 향하는 탑승객들을 태우려 멈춰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한빈 기자) 27일 오전 11시 23분, 용산역에서 KTX 산천 기차가 설을 앞두고 고향에 가는 탑승객을 기다리고 있다. 용산역 코레일 대기장소에서 귀성객들이 짐을 가지고 기차 탑승 시간을 기다리며 앉아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한빈 기자) 27일 오전 11시 20분경, 설 명절을 맞아 용산역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짐을 가지고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용산역에서 설 연휴를 보내러 고향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탈 ITX와 KTX 열차의 출발 시간과 열차번호, 타는 곳이 안내되어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27일 오전 10시 30분경, 설을 앞두고 동서울터미널 시외버스 매표소와 고속버스 매표소에서 사람들이 고향으로 향하는 버스 표를 예매하고 있다. 동서울터미널 시외버스 안내 표지판에 전라도, 경상도, 경기도, 충청도 방면 시외버스의 요금, 행선지, 소요시간, 승차홈이 안내되어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27일 오전 10시 30분경, 동서울터미널 1층 시외버스 승차홈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을 든 귀성객들이 고향행 버스에 오르고 있다. 동서울터미널 강원도 방면 시외버스 안내 표지판에 요금, 행선지, 소요시간, 승차홈이 적혀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동부연합회(회장 신규수)가 지난 18일 서울 노원구 신천지 서울교회에서 '환경전문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윤섭 서울시 강북구의원, 이성희 서울시의원, 박기홍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원장 등 50명의 내빈과 450여 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해 총 500여 명이 함께했다. '환경전문지킴이'는 자연 보호, 환경 오염 방지, 탄소중립 실현, 환경 교육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서울경기동부연합회는 이날 발대식을 통해 생물 다양성 보존,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 기후변화 대응 등의 활동을 실천할 계획을 밝혔다. 행사에서는 '하나의 마음, 하나의 지구촌'이라는 주제로 특별공연이 진행되었고, 국민의례와 묵념, 봉사단 선서 등이 이어졌다. 폐양말목 새활용 체험과 재활용 용기를 이용한 반려식물 만들기 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신규수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발대식은 환경 봉사에 대한 우리의 강한 의지를 선언하는 자리”라며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지구를 물려주는 중요한 사명을 가진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봉사단원들에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학습하고 진정성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GJC)이 주최하고 국제지식경제포럼(IKEF) 운영위원회, 대한장애인 복지신문,라이프신문, (사) 한국e스포츠총협회 등이 주관하는 '제 3회 국제지식경제포럼'이 18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됐다. 국제지식경제포럼은 매년 각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전세계 최대 글로벌 비지니스 포럼으로 글로벌 지식 격차 해소 및 글로벌 성장과 번영을 논의하는 목적으로 모여 논의하는 자리이다. '오늘 열심히 살면 행복이 보장되는 나라, 경제인과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카이스트 김정호교수가 'AI 반도체와 용인의 기회'를, 양향자 포럼 반도체 위원장이 '글로벌 반도체 수도, 용인'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정호 교수는 "반도체가 곧 생존이다"라고 이야기하며 "반도체 경쟁이 국가를 위해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양향자 의원은 "반도체를 위해서라면 국가를 위해 어디든 가겠다"며, 반도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고 국가적 지원과 의지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포럼이 끝난 뒤엔 단체사진 촬영이 이어졌고, 국제언론인클럽 회원 소개와 국제민속영화제 소개 등 2부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