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 “아이 기질검사를 통해 우리 아이의 타고난 성향을 이해할 수 있게 됐고, 기질에 맞는 양육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막막했던 육아에 큰 도움을 받았어요” 지난 해 서초구의 ‘서초힐링대디’ 프로그램 중 ‘아빠의 양육교육 –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에 참여한 초보아빠의 소감이다. 서울 서초구의 아빠육아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인 ‘서초힐링대디’ 참여자가 2022년 220명에서 지난해 459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초힐링대디’는 남성 양육자의 육아 참여가 늘어나고 있는 양육 트렌드에 맞춰 초보아빠들의 육아 어려움 해소를 돕기 위해 서초구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두란노 아버지학교와 함께하는 서초힐링대디, 아빠의 힐링데이 ‘오르樂 내리樂’ 클라이밍 활동, 아빠와 온가족의 행복 ‘토요 미식회’ 요리 활동 등 42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는 5점 만점에 4.92점으로 프로그램의 질적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해도 아빠는 육아달인, 아빠의 양육교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새봄을 맞아 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청소하기 위해 공무원, 공공기관 및 기타 유관기관 등이 함께 ‘새봄맞이 은평구 합동 환경정비 대청소’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봄맞이 은평구 합동 환경정비 대청소’는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은평구 전역에서 진행한다. 은평구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간선도로, 전철역 주변, 공원, 하천 등 공공시설을 청소한다. 16개 동별 청소 구간을 자체 선정해 주택가 취약지역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개학을 맞이한 초중고 통학로 주변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불광천’ 환경정비를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치수, 공원, 청소, 환경과 관련된 부서 등 100여 명이 연대해 불광천 하상 청소와 주변 쓰레기 수거, 도로시설물을 정비한다. 아울러 생활폐기물 감량 운동인 ‘1일 1세대 100g 줄이기와 일회용품 줄이기’ 등의 자원순환, 탄소중립 환경 캠페인도 동시에 시행해 주민들의 참여와 환경에 대한 인식 전환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가오는 새봄을 맞아 새 기분 새 뜻으로 활기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양천구립실버합창단을 운영하고 내달 11일까지 신규 단원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에 창단된 양천구립실버합창단은 지휘자, 반주자, 일반단원 등 총 55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60세부터 83세까지 평균 연령 70세인 지역 어르신들이 소속되어 음악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구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양천구 거주 56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모집부문은 남성(테너‧베이스), 여성(소프라노‧알토)으로 나뉜다. 심사는 1차 신청서류 검토 후 응시자격 조건에 적합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2차 실기면접이 실시되며 대상자는 가곡‧아리아 중 자유곡 1곡을 준비하면 된다. 실기심사 후 최종 선정된 단원은 전문 베테랑 지휘자의 지도 아래 매주 정기연습을 비롯해 지역축제 및 각종 경연대회, 정기연주회 등 대내외적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음악적 기량을 향상시키고 재능선용에도 기여할 수 있어 단원들의 참여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이를 통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관악구가 오는 3월 9일부터 ’관악구X삼성전자 청년 취업 멘토링‘을 운영하고 청년 취업지원 사격에 나선다. ‘청년 취업 멘토링’은 삼성전자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사업장(DX 부문) 현직자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구는 지난 2012년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멘토링 사업을 추진해왔다. 2023년도까지 총 105회를 운영했으며, 총 667명의 청년들이 멘티로 참여해 큰 호응을 보냈다. 올해 멘토링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는 공간적 구애 없이 비대면 화상회의(ZOOM)를 통해 만나 기업, 직무 정보, 진로 고민 상담, 면접 대비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해 정해진 형식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다. 멘티의 희망 직무에 기반하여 멘토가 배정되며, 멘토링은 1시간가량 진행된다. 멘토와 멘티가 일대일로 만나기 때문에 보다 솔직하고 깊이 있는 대화가 가능하다. 구는 매월 회차 시작 2주 전까지 10명 내외의 청년 멘티들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관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서초구가 클래식 악기제작 체험 프로그램인 ‘클래식 악기 탐구생활’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올해부터 참여대상을 서초구민에서 서울시민까지 확대하여 운영한다. ‘클래식 악기 탐구생활’은 서초구만의 특화된 체험형 음악교육프로그램으로, 바이올린 조립 및 활 제작, 끌과 대패질 실습, 바이올린 바니쉬칠 등의 특별하고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클래식 음악관련 문화적 자원이 밀집한 서초문화벨트(음악문화지구) 내 공방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한다. 2021년 총 200명으로 처음 시작해 서초구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뜨거운 반응을 받았으며 지난해까지 총 600명이 참여했다. 이후 신청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작년 6월에는 경쟁률이 4:1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구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집 대상을 서초구민에서 서울시민까지 확대하고, 참여인원도 300명에서 400명으로 늘려 보다 많은 학생들이 클래식 악기 제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악기 소리와 종류를 배우는 이론수업 후 공방에서 악기장인이 직접 악기제작 체험 수업을 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달 29일 서울시가 남산 주변 신(新) 고도지구 개편(안)인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고도지구) 결정(변경)(안)’을 재열람 공고함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주민 열람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이번 재열람 공고는 당초 열람 공고의 내용 중 주요 변경이 있어 다시 열람해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규정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주민과 지방의회의 의견 청취)에 따라 진행된다. 지난 1월 개최된 2024년 제1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수정가결)를 반영한 이번 변경(안)에는 경관관리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정비사업 추진 시 소월로 도로면 이하까지 위원회 심의를 거쳐 높이 완화가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구는 남산 고도지구 재정비(안)과 관련한 도서와 도면 등 재열람 도서를 현장에 비치함으로써 주민들이 좀 더 편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재열람 도서는 지난 1일부터 총 14일 간 용산구청 도시계획과뿐만 아니라 고도지구에 포함된 후암동, 용산2가동, 이태원1동, 이태원2동, 한남동의 5개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일까지 ‘주민 체험양봉장’ 체험 희망 주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주민 체험양봉장’은 주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양봉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모집인원은 120명이며, 신청 자격은 신청일 당일 기준 주소지가 대덕구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체험 비용은 20만원으로 구에서 10만원을 보조하며, 본인 부담금 10만원이 발생한다. 참가자들은 체험 종료 후 벌꿀을 받을 수 있다. 체험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6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체험 양봉을 통해 생태계 보전은 물론 주민들의 자연 친화적 여가생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로정비 평가에서 2023년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도로 유지관리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대덕구는 도로 시설물 관리, 설해 대책, 도로 환경·청결 상태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구(區) 도로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대전시 최초 제설 취약 구간 원격제어 도로 열선 설치, 전국 최초 도로 열선 설치구간 노면표시 등 향후 굴착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도로표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전국 최초로 자동 염수분사장치 내 빗물 저장고를 설치해 폭염 발생 시 빗물을 분사해 도로 열섬 현상을 방지하는 등 차별화된 도로관리 정책을 시행해 우수사례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구 도로 부문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제군은 지난 2월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14개 부서 27개 전략사업 담당 및 실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략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종 현안 및 역점사업에 관한 부서별 보고를 통해 그동안 계획했던 일들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고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인제읍 소재지 종합발전계획, 자치행정담당관 소관 인제군 및 의회 청사 신축사업, 행정복지국 소관 비법정도로 정비사업, 1읍면 1어르신 복합문화센터 신축, 군부대 유휴부지 확보,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외 5개 사업, 경제건설국 소관 LPG배관망 사업, 도시재생사업 외 8개 사업, 농업기술센터 소관 토속어종 산업화센터 건립 사업 외 3개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선택과 집중을 통해 27개 사업을 전략적으로 관리해 군정 발전을 극대화해 왔으며, 그 전략사업의 성과가 인제군정 전반에서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전략사업은 100년 미래 인제를 향한 성장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사업 추진 점검회의를 직접 챙기고, 공직자들과 함께 군정 현안 해결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일 오전, 마포구청 광장 앞에서 전지훈련 길에 오르는 마포구여성축구단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경기도 이천시에서 진행된다. 마포구여성축구단 선수들은 이천여성축구단과 친선경기를 치르고, 저녁에는 전술 회의를 실시해 역량 강화와 함께 선수들 간에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 마포구여성축구단은 지난해 서울특별시장기 풋살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마포구의 자랑이다”라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한층 더 기량을 연마해 앞으로도 더 멋진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포구는 여성 체육인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