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가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구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 성금 300만 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여성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후원 및 가정의 달 맞아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 개최 등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는 단체이다. 강진화 회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하여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제공하고자 지회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홀로 자녀를 양육하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 가구에 잘 전달하여 더운 여름철을 잘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웰에이징 인 오산 서포터즈’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웰에이징 인 오산 서포터즈’는 삶과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고령화 사회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이다. 이번 ‘웰에이징 인 오산 서포터즈’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총 7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마음과 함께하는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관리 및 해소법 ▲인생 파노라마 ▲고립 및 고독사 예방 특강 등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로 꾸려져 수강생들의 열띤 참여로 이어지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날‘웰에이징 인 오산 서포터즈’ 교육을 수료한 26명을 대상으로 수료증이 전달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서포터즈는 생명 존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고립·고독사 예방 활동 등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웃 돌봄 활동을 수행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에 선발된 ‘웰에이징 인 오산 서포터즈’수료자는 시민들이 존엄한 삶의 가치를 배우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6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인 관내 요양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감염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및 방역 조치 개편에 따라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감염관리와 신종 감염병을 대비하여, 요양시설 종사자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감염관리 담당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기본원칙(표준주의)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 내용을 포함해 실무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에 ‘옴’ 예방 교육 및 위생 관리 등도 포함됐다. 최근 극심한 가려움증과 전염성을 동반하는 ‘옴’질환이 요양시설 내 고령층 입소자를 중심으로 발생률이 높아진 것을 고려해서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요양시설 종사자 감염관리 역량 강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되고 확진자 수도 감소추세지만 재유행에 대비해 요양시설에서는 취약한 어르신들의 감염관리에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6월 말까지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를 위하여 비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한 일제 조사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재산세는 주택·토지·건축물 등에 대해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 현재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데, 과세체계가 복잡하고 자료가 방대해 체계적인 자료 정비와 대장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비과세·감면 정비 대상은 ▲기업부설연구소 ▲지식산업센터 ▲복지시설 ▲종교시설 등 994건이다. 정비 내용은 ▲목적사업에 직접 사용 여부 ▲감면 요건 충족 여부 ▲감면율 적정 여부 등이 해당되며, 시는 서면 및 현장 조사를 병행하여 일제히 대장을 정비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할 방침이다. 점검한 결과, 감면 대상임에도 고유업무에 직접 사용하지 않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감면 기간이 종료된 경우 등은 일반과세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비과세·감면 대상에 대하여 정기분 재산세 부과 전 일제 정비를 통해 과세의 정확성을 높이고 공정 과세가 이뤄져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원일초등학교와 문시중학교에서 민경관학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아동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아동학대가 없는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국공립·민간·가정·직장어린이집연합회 ▲오산시학대피해아동쉼터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공동생활가정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오산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오산경찰서 학부모폴리스(초등, 중등) ▲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등 총 18개 기관 및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아동학대 신고 요령,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긍정양육 129원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협업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활동을 뜻깊게 생각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 운암지구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환경미화원들이 소방 인력이 도착하기 전 소화기 및 소화전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시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 30분경 오산시 운암 공영주차장 인근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근무 도중 이를 목격한 환경미화원 4명이 소방서에 즉시 신고하는 한편, 인근 건물에 있는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해 소방 인력이 도착하기 전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용감하고 신속한 대처가 이뤄지지 않았다면 다수의 상가가 밀집해 있는 운암지구 상가 일대에 막대한 재산피해와 함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다. 이번 화재 진압의 주역은 김시왕, 이재훈, 이병도, 권진현 주무관으로 2020년 입사하여 근무하고 있는 올해 4년 차 환경미화원이다. 이른 새벽부터 오산시 전역을 돌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는 오산시 환경미화원은 총 43명이다. 이들은 근무 중 각종 사건·사고를 마주친 경우, 이 같은 초동 대처를 통해 큰 사고로 번지는 것을 막는 역할도 수행하기도 한다. 이재훈 주무관은 “오산시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으로서 역할을 다했을 뿐이다. 우리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를 위해 오산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대표들로 구성된 ‘2023년 상반기 오산시 아동학대대응 정보연계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운영계획 및 상반기 추진사항 공유 ▲e아동행복지원사업 수사 의뢰(연락두절) ▲경찰·지자체 현장 출동 시 업무 협조체계 ▲재학대 발생 시 개입 방향 ▲분리조치 시 등교학습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시 아동학대대응 정보연계대표협의체는 아동학대 대응 전 단계에서 유관기간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위해 기관의 역할 분담 관련 협의가 필요하거나 지역 상황에 따른 가이드라인 적용 방안 등 중요 안건에 대해 연 2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초동대응을 위해 유관기관의 원활한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업에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 가족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강릉에서 관내 40~60대 중년기 부부 30쌍이 참여한‘중년기 부부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중년기 부부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다 4년 만에 재개됐다. 모집인원인 30쌍보다 신청자가 두 배 이상 몰리는 등 코로나로 인해 억눌려 있던 힐링 욕구가 어느 때보다 높았다. 이번 중년기 부부캠프는 일상생활을 벗어나 분위기를 전환하여 부부간의 관계를 재점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행복한 부부 인생, 2막을 위한 부부소통 강의를 비롯해 대화법, 배우자 이해 및 공동 취미 찾기, 부부오락실, 부부데이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캠프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민들의 많은 관심있는 행사에 꼭 함께하고 싶었다”며, “부부관계를 위해서는 한쪽의 헌신이 아닌 부부 모두의 배려와 노력이 중요하다. 부부 캠프를 통해 오산시민의 건강한 가족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오랜 세월 함께하면서도 서로에 대해 알지 못했던 부분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만 12~17세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알렸다. HPV 예방접종은 우리나라 15~34세 여성에게 3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을 가장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으로 백신 효과를 최대로 얻으려면 성 경험 전에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은 만 12~17세 여성 청소년(2005.1.1.~2011.12.31.출생자)과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1996.1.1.~2004.12.31.출생자)이다. 저소득층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해당되며, 접종 당일 보장 급여 자격이 있는 경우만 지원이 되므로 저소득층 자격 확인 서류를 지참한 후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올해 마지막 지원 연령인 2005년생 여성과 1996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올해 1차 접종을 받을 경우, 1차 접종일로부터 12개월 하루 전까지 접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HPV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월 19일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이광수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 집무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한 데 이어 주요 시정 업무를 주제로 간담회도 가졌다. 이후 오산시 주요 시설을 방문했다. 오전에는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오산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았으며, 오후에는 오산시 청년들에게 취업 상담 및 컨설팅, 청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방문해 직원 등을 격려했다. 이광수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앞으로도 오산시의 다양한 정책에 맞게 오산시민으로서 시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하여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건의사항 및 제안 등을 통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