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 “맞벌이하는 애들 때문에 원래 손주를 보고 있었는데 수당도 받아서 좋고, 손주랑 관계도 더 좋아졌다. 그리고 내가 애들 키울 때랑 지금 많이 달라져서 조력자로 활동하면서 받은 사전교육이 도움이 많이 됐다.”(용산구 거주 김OO) # “아이들이 어릴 때 그때만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 만들어 주니까 고맙고 또 수당까지 줘서 내가 하는 일이 의미있고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 (강동구 거주 송OO) # “늦은 나이에 출산한 탓에 부모님도 연세가 있으셔서 육아 도움을 받기 어려웠는데, 민간 육아도우미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어 좋았다.” (강남구 거주 이OO)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모의 맞벌이·출산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 가정에 총 100억 원을 투입해 연간 1만 명 규모로 지원, ‘서울형 아이돌봄’을 대폭 확대·강화한다.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육아조력자)에게 월 30만 원의 돌봄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돌봄활동 시작·종료 확인을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전용앱을 5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은 28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소상공인, 전통시장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 김선영 의원의 주재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2024년 경기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주요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광주 지역 상인회 회장들과 함께 상인회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 침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 급격한 매출 감소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들은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경기도 차원에서 어떤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설명회에 참석한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힘든 시기에 소상공인에 대한 많은 지원을 해준 경기도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필요한 지원사업이 어떤 것인지 파악하고 최대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경상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일 정오에는 보신각에서 타종행사를 개최하고, 행사장 일대에서는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했으나 업적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독립운동가 50여 명의 모습을 담은 초상화 전시도 진행된다. 아울러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로 7,500명에게 위문금도 전달한다. 위문금은 광복절에도 지급 예정이다. 먼저 1일 정오에는 ‘그날의 간절한 마음, 오늘 여기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보신각에서 타종식 및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타종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포함해 항일 학생운동단체 ‘독서회’를 조직하고 항일 결사단체인 순국당에서 활동한 김병현 애국지사의 자녀 김대하씨 등 독립유공자 후손 7명,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의사 어머니 역할을 맡았던 박정자 배우 등 총 11명이 참여한다. 타종에는 고(故)김병현 애국지사 자녀 김대하 ·故주남수 애국지사의 자녀 주관영 ·故김상권 애국지사 자녀 김순희 ·故김수완 애국지사 자녀 김진열 ·故한도련 애국지사 자녀 한춘경 ·故이종렬 애국지사 자녀 이준우 ·故김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27일 의회운영위원회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의원 생활관 운영 문제에 대한 지적과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이경혜 의원은 의회사무처가 생활관을 확대하기로 한 계획 보고에서 “의원 생활관은 의원들의 숙소와 업무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시설이지만, 마냥 늘리는 것만이 해결책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생활관 증가에 따른 비용 증가도 고려해야 하는데 의원 생활관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운영의 묘를 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회기중 일지라도 비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주문”하며, “불가피하게 생활관 갯수를 늘리더라도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해서 예산낭비를 줄일 수 있는 관리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 의원은 “현재 의원 홈페이지는 의원이 직접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내용 업데이트 및 시민과 소통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의원 홈페이지를 직접 관리함으로써 시민과 소통의 창구를 개선하고, 의원 활동 정보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 1)은 27일 경기도 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경제투자실 업무보고 중 일자리재단에서 진행하는 산업구조 전환 대응 미래인력 양성사업의 교육생 모집 방법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원길 의원은 지난 1월26일 경기도자동차정비사업조합 김포협의회와 정담회를 통하여 자동차 정비업체의 전기자동차 정비인력의 필요가 증가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고, 현재 전기자동차 정비 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방식을 일반 도민대상의 홍보보다는 경기도 31개 시군 29개 시군에 조직되어있는 경기도 자동차정비사업조합과의 파트너십 형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홍원길 의원은 전기자동차 정비 교육생 모집을 자동차정비사업조합과 연계하는 것을 제안한 것이다. 이에 대하여 경제투자실 박승삼실장은 전기차 공급증가에 대비하여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실행중이나 교육수료생들이 취업연결과 사후관리가 미흡한 현실임을 설명하고 이후 자동차정비사업조합과의 연계를 통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여가겠다고 했다. 경기도의 전기자동차 보급수가 11만4천대 보급에 전기차충전소가74,957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성남~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설명회를 갖고 현재 추진 중인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과 함께 ‘가칭 신강남선 민자철도 사업’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민간에서 제안한 가칭 신강남선 민자철도는 국제교류 복합단지가 조성될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남을 지나 용인, 수원, 화성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39km, 총사업비 4조4336억 원 규모의 복선전철 사업”이라면서 “정부에서 권장하고 있는 사회기반시설 민자사업으로 우선 검토대상에 부합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자철도 사업추진은 국가재정 지원사업과 달리, 지자체에서 부담할 재정 부담이 적을 뿐만 아니라 사업추진도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신 시장은 “신강남선 민자철도사업 시에는 4량 1편성의 무인 차량 운행으로 평균 지하철보다 빠른 표정속도인 70km/h 정도”라며 “종점과 시점을 32분 만에 운행할 수 있어 서울 강남과 수도권, 30분대 생활권 철도 시대가 열리게 되어 17만1200명의 교통수요를 지하철로 전환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27일 열린 경기도 대변인 및 홍보기획관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직접적으로 효과가 있는 효율적인 도정홍보를 펼칠 것을 지적했다. 현재 경기도는 도정소식지 ‘나의 경기도’를 매월 발행하면서 이를 웹진으로도 함께 제작·배포 중이다. 또, 도정 홍보 전문 채널인 경기도청방송국 GTV를 운영하면서 도정 소식을 알리고 있다. 김영기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했지만 웹진 구독자수가 3천명 수준에서 늘지 않고 있다”며 “GTV도 구독자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단순히 커피 쿠폰을 주는 이벤트로만 획일적으로 할 게 아니라 주목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영기 의원은 “최신 미디어트렌드에 맞춰 구독자수를 늘릴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서 직접적으로 효과가 있는 홍보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원일 홍보기획관은 “웹진이 발행됐다는 사실을 여러 매체를 통해 알리고, 여러가지 이벤트를 진행해 구독자 수를 늘리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을 전액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집 안전공제는 어린이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로 인한 영유아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 상품이다. 시는 어린이집이 가입하고 납부해야하는 공제료를 대신 부담하며, 관내 어린이집 328곳과 재원아동 1만1300여명, 보육교직원 3200여명이 보험 혜택을 받는다. 주요 보장내용은 의무가입 공제대상인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배상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화재(건물) 배상 ▲화재 배상책임 등 5종과 ▲제3자 치료비 ▲보육교직원 상해 ▲풍수해 특약 등 선택가입 3종까지 총 8종이다. 보장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다음연도 2월 28일까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단체보험 가입으로 영유아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보상체계를 마련하고 어린이집 재정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며 “영유아, 보육교직원, 어린이집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강서구에서 멀티탭 문제로 화재가 발생해 노부부가 사망한 사고, 전북 무주군에서 할머니 생신을 기념해 모인 일가족이 보일러 연통의 가스 누출로 참변을 당한 사고 모두 사연은 다르지만 안전취약가구의 생활안전시설 문제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사고다. 서울시는 이처럼 최악의 경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생활 속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안전취약가구를 방문해 가정 내 노후 생활시설을 점검하고 정비를 돕는다. 시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간 약 25만 8천여 가구의 안전 점검과 정비를 도왔다. 올해는 3월부터 연말까지 약 15억 원을 투입해 25,600여 가구의 생활안전 시설 점검과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거나 궁금한 점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후 지원 대상 여부 확인 등 간단한 기초 조사를 거쳐 관할 구청의 선정심의회에서 적격 여부를 판단해 선정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보다 많은 취약가구가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시 내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 홍보해 지원 대상 가구를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남시 고도제한 규제완화와 관련해 경기도가 이전에 비해 적극적인 모습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의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지난 2월 20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있었던 이서영 의원의 5분자유발언이 있다. 이서영 의원은 5분자유발언에서 군공항인 서울공항의 고도제한 규제로 인해 성남시 주민이 장기간 재산권을 행사하고 있지 못할 뿐만 아니라, 용적률 최대 500%로 대표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라 함)이 통과 됐음에도 불구하고 고도제한 규제로 인해 특별법의 인센티브를 제대로 받지 못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나 김동연 지사와 경기도가 방관하고 있다며 강력히 비판한 바 있다. 이서영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마무리하며 김동연 지사에게 “성남시에서 발주한 연구용역을 국방부가 인정하도록 경기도가 설득할 것”, “경기도가 중심이 된 민관군 협의체를 구성할 것” 그리고 “분당1기 신도시 일부지역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민 의견을 반영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 등 세 가지 요구사항에 대한 김동연 지사의 명확한 답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