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조동호 전 카이스트 부총장, 권용장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장을 만나 스마트 교통수단 등이 구현된 미래혁신 도시모델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기차, 드론, 교통 클러스터 등 다양한 첨단 모빌리티 수단이 급부상함에 따라 지역 여건에 맞게 특화된 스마트 미래혁신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발전방안과 기술투자 유치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양주시를 스마트 미래혁신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교통, 물류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안하고 첨단 모빌리티 도시모델 수립 관련해 산업계·학계의 조언을 구했다. 이에 조동호 전 부총장은 차량 무선 충전 관련 기술력과 연구 능력을 활용. 양주시가 스마트 혁신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권용장 학회장은 물류 및 공급망 분야에서 학문적인 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양주시 스마트 물류와 교통혁신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번 면담에서는 신도시 등에 교통혁신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는 무선 충전기반 교통시스템 도입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조동호 전 부총장이 연구 개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소방서는 양주시 소재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신청을 오는 8월 11일까지 접수한다.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영업주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 안전관리 정착‧유도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신청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와 가스 관련 법령 위법 사실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 계획을 세워 종업원에게 정기적으로 소방 교육‧훈련을 한 최근 3년 기록을 갖춰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요건을 충족하면 소방서에서 현장을 확인하고 소방본부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우수 다중이용업소에는 인증 표지와 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되고,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희망 업소는 8월 1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양주소방서 2층 재난예방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3년 일반위탁가정(친인척) 부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가정위탁은 부모의 사망·학대·수감·이혼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아동을 보호·양육하는 아동복지서비스 제도이다. 일반위탁가정(친인척)은 친조부모, 외조부모, 민법상 8촌 이내의 혈족(이모, 고모, 삼촌 등)에 의한 양육자로, 위탁부모는 일정의 조건을 갖추고 아동복지법령에 따라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23년도 가정위탁제도와 서비스를 안내하고 감정코칭 대화법과 웃음치료를 통한 위탁부모 힐링교육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송은 아동청소년과장은 “교육을 통해 위탁 부모님들의 양육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탁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19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기탁금 2천5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진규 이사장을 비롯해 최근수(㈜딜리)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최상곤(쿨맥스) 명예회장, 양주시상공회 회장 박종서(㈜코반), 김광호(㈜금호물산) 전 양주시상공회 회장, 이상훈(한길종합건설㈜) 장학위원장, 최성문 경영지원본부장이 참석했다. 최근수 회장은 “양주시의 눈부신 발전을 보면서 양주시 학생들의 미래가 더욱 기대가 된다”며, “우리 회원사들과 함께 앞으로도 양주시 장학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 많은 기업들이 양주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계신다”며 “현재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기부자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투명하고 형평성 있는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진규 이사장은 “양주시의 발전이 더불어 경기북부의 발전에도 기여할 거라고 기대한다”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및 이하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19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에서 기탁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진규 이사장을 비롯해 직공·회장 오수영, 재래식손두부 대표 여숭현 회원과 유로코피자 대표 조남우 회원이 함께 참석했다. 오수영 회장은 “양주시 장학사업과 인재 육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관내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양주시에서도 장학재단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진규 이사장은 “직·공회와 인연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농산물 안정성 확보와 소비자의 농산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무료로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구축했으며, 농산물 잔류농약 463종의 분석에 필요한 LC-MS/MS와 GC-MS/MS 등 주요 잔류농약 분석 장비들을 구비 해 운영하고 있다.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시행 중인 잔류농약 463종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유통전 농산물에 대한 검사, 친환경 농산물 대한 인증검사, 기타 농산물 출하 전 안전성 검사와 사전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안전성 분석에 대한 오차를 최소화하고 분석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정도관리 참여와 2023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FAPAS)에 참가하여 공신력있는 분석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는 양주시에 주소와 농지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잔류농약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시료 채취방법과 시료 채취량을 규격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의회가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최수연)를 마무리 했다. 시의회는 6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에 걸쳐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양주시 행정 전반을 살피고, 주요사업의 현안과 문제점을 심도있게 다루는 동시에 합리적 대안도 제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양주시 전 실과소 및 직속기관,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시의회는 그동안 형식적으로 진행했던 읍면동에 대한 감사도 직접 벌이며 행정서비스의 최접점 창구인 읍면동의 애로사항까지 청취했다. 행정사무감사를 마친 최수연 위원장은 △각종 사업 추진 시, 의회 및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 △적재적소, 일관성 있는 인사와 체계적인 인수인계 △불필요한 위원회 폐지와 각종 위원회 전문성 확보 △물품관리, 수불관리 미흡 등을 지적했다. 이어, 공직자들은 3~40만 양주시를 이끌어갈 중심이다는 점을 강조하며 양주시 1,200여 공직자들에게 보다 강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주문했다. 또, 민선 8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및 역세권 개발,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공공의료원 설립,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기획전 ‘민복진과 전뢰진’을 오는 6월 20일(화)부터 2024년 1월 21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구상조각의 거장인 민복진과 전뢰진의 2인전이다. 한국 현대조각 1세대인 민복진(閔福鎭, 1927~2016)과 전뢰진(田礌鎭, 1929~ )은 같은 스승을 사사한 1956년 홍익대학교 졸업 동기로 일평생 친우이자 동료 작가로 가까이 지내며 각자만의 개성 있는 조형 세계를 구축했다. 민복진은 1952년 홍익대학교 미술학부 회화과에 입학했으나 1953년, 한국 근대 조각가이자 당시 홍익대학교 교수였던 윤효중(尹孝重, 1917~1967)의 권유로 조각과로 전과하여 조각에 입문했다. 전뢰진은 1949년 서울대학교 미술학부에 입학했으나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학업을 중단했다. 이후 1953년 고등학교 은사인 홍일표의 조언으로 조각 공부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 윤효중과의 만남을 통해 홍익대학교 조각과로 편입했다. 이번 전시는 민복진과 전뢰진의 연보를 따라 한국 조각사에 남긴 두 거장의 발자취를 짚어볼 수 있도록 전시가 구성됐다. 전후 시기 사람, 가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마트에브리데이와 함께 지역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마트에브리데이 김맹 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화형 쇼핑 플랫폼인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양주시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 소외계층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실천,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 체결과 동시에 연 1천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분기별로 양주시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맹 지원본부장은“슈퍼마켓은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쇼핑 플랫폼인 만큼 각 지역 현안 문제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관내 기업들의 사회적 가치창출과 경제적 성과가 선순환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이어가던 중 이마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4일 저녁 7시 양주시 남면 신산체육공원에서 ‘시민과 국군장병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남면에 소재한 민간 오케스트라와 제25보병사단 군악대와의 협연을 통해 시승격 20주년을 기념하고, 민·관·군 교류 확대 및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양주 윈드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인 심재선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관악 오케스트라와 군악대를 비롯해 성악중창단 벨싱어즈, 색소포니스트 정동규, 전문댄스팀 원스가 참여해 특색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클래식·재즈 음악 연주뿐만 아니라 마이클 잭슨과 트로트 메들리 등 세대를 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을 구성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여름밤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연 준비를 위해 노력해주신 양주 윈드오케스트라와 25사단 군악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힘든 일상을 잠시 잊고 음악을 통해 지역 주민과 군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여름밤 행복한 추억을 만드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