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설 명절 기간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축사와 축산관계시설, 축산차량에 대한 일제 소독, 농장방문 자제, 방역 홍보, 전화 예찰 등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경북 영덕과 경기 파주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바 있어 전국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시는 2월 8일과 13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가금농장과 돼지농장, 축산관계시설, 축산차량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명절 연휴 기간에는 충주시·공동방제단·농식품부 임차차량 등 총 7대를 활용하여 철새도래지, 축사 주변도로, 야생멧돼지 사체에서 검출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명절 연휴 기간 가금농가와 양돈농가에서 일제소독을 실시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에 나섰다. 기존 체외수정 16회(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지원하던 것을 개정후에는 시술종류와 관계없이 체외수정 총 20회를 지원하여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도록 했다. 시는 1월부터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아이를 원하는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2월부터는 건강보험급여 적용 확대에 발맞춰 체외수정시술 칸막이를 폐지, 지원 횟수도 기존 21회에서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로 늘리는 등 난임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신청자격은 난임여성이 신청일 기준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난임부부는 모두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정부24, e보건소)으로 신청할 수 있다. 난임시술비는 시술종류와 난임여성의 연령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난임부부가 심리적 안정을 얻고 희망하는 자녀를 갖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 시행하여 아이낳기 좋은 충주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기억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지원사와 협력해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75세 이상 독거노인 중 거동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본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양성된 기억 지킴이(활동가)가 수혜자로 선정된 독거노인 가정을 주 1회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 확인을 비롯한 치매 예방 체조와 치매 愛 기억 담기 연습 문제집 활동 등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온라인과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내용은 △노인 학대 예방과 신고 의무 △치매 의사소통의 원칙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센터는 6일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 교육을 운영했으며, 오는 15일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에서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 센터장은 “찾아가는 기억 지킴이 사업으로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군민의 치매 안전망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4월 15일까지 ‘팔로워가 되어줘요’ 소셜 네트워크(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진천군 치매안심센터 인스타그램 계정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는 인스타그램 치매안심센터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지급한다. 박 센터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진천군 치매안심센터를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을 계정을 통해 효율적으로 안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식량자급률 증진, 쌀 수급 안정과 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 작물 직불금’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전략 작물 직불사업은 국비 100%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기존 논 활용 직불을 확대· 개편한 것이다.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논에 전략 작물을 홑짓기 또는 이 모작할 때 ha당 50만 원~430만 원을 지급한다. 대상 품목으로는 동계작물은 밀, 보리(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등), 호밀, 귀리, 거친 먹이 등이 있고, 하계작물로는 가루 쌀, 두류, 옥수수, 거친 먹이 등이 있다. 동계 밀·건친 먹이를 하계 두류·가루 쌀과 이모작 하는 경우 ha당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해와 달라지는 점으로 올해부터는 하계작물 품목으로 옥수수(ha당 100만 원)가 추가되고 기존 논 콩(ha당 100만 원)에서 두류(ha당 200만 원)로 품목을 확대, 단가를 인상해 지급한다. 전략 작물 직불금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동계작물은 오는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6일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진천 군립치매전담요양원’과 ‘요양원 행복의 집’을 찾아 쌀,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위문품을 전달해 생활자를 위로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써 준 시설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계자는 “매년 군에서 위문품을 마련해 주고 이렇게 직접 방문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정성껏 돌보고 모시겠다”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돼 군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해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이 국내·외 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투자를 유치해 내며 9년 연속 1조 원 유치 달성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군은 지난달 30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입주 예정 3개 기업과 총 1천49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갑진년 새해 쾌조의 출발을 끊었다. 협약 기업은 △호성기계공업(주) △서한이노빌리티(주) △금강기업(주)이며 이번 협약으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분양률 93%를 기록하게 됐다. 군은 이와 함께 올해 초 초평 일반산업단지, 광혜원 유통·물류센터 등에 총 6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앞두고 있으며 기존 입주기업들의 증설 투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간 진천군의 투자유치 금액을 살펴보면 △2016년 1조 8천억 원 △2017년 1조 2천억 원 △2018년 2조 3천억 원 △2019년 1조 1천억 원 △2020년 1조 원 △2021년 2조 4천억 원 △2022년 1조 2천억 원 △2023년 1조 3천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8년간 투자 유치 총액은 12조 3천억 원으로 고용 유발 효과만 1만 7천 명 이상에 이른다. 이 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고자 체계적인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하고, 다각적인 프로그램별 결과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는 제천시가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1년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재지정됨으로써 확인됐다. 또한 제천시는 2020년 3차 평생학습 5개년(2021~2025)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는 등 제천시의 평생학습에 대한 헌신과 발전 의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제천시 평생학습관이 2006년 개관 이후 약 20년 만에 (구)노인종합복지관(독순로65)으로 새롭게 이전한다. 이번 이전 및 리모델링을 통해 제천시 평생학습관은 새로운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학습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여 더욱 체계화되고 발전된 평생학습도시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시설 노후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지난해‘제천형’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개최한 한끼 스토리 요리경연대회 출품 레시피를 바탕으로 레시피북과 달력을 만들어 341개 경로당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레시피북‘모야 모야’에는 지난해 점심제공지원사업에 참여한 13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개최했던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뽕잎 밥 한상’레시피를 포함, 50여개 팀의 조리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레시피북에는 지역의 식자재를 활용하여 나만의 요리법을 전해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계절별 대표요리 정보와 제천 약채락 레시피도 소개되어 있다. 또한, 레시피 달력은 1년 내내 경로당에 게시하여 어르신들이 한달 한달 달력을 넘기며 새로운 요리를 접하는 재미와 기대를 갖게 하고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식 길잡이가 되어줄 예정이다. 최동수 지회장은 “어르신들에 의해 쓰여진 요리책이 어르신들이 건강한 한끼 밥상을 책임질 경로당의 중요한 요리 가이드북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며, 무엇보다 함께 협업하고 이끌어주시는 경로당 회장님를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지역서점 책값반환제’ 올해 사업을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책값반환제’는 청주시 도서관 정회원으로 가입한 시민이 지역서점 21곳에서 책을 사 읽은 뒤 21일 이내 구입한 서점에 책을 반납하면 책값을 환불해 주는 서비스다. 반납된 도서는 청주시 권역별 도서관 장서로 등록돼 도서관 이용 시민에게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매월 첫째 화요일(2월부터 9월까지)마다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 ‘책값반환제’ 메뉴에서 신청을 하고, 승인이 나면 신청한 서점에서 도서를 카드로 구입(현금 불가)하면 된다. 1인당 월 2권까지 책값(권당 3만원 이내)을 돌려받을 수 있다. 승인 도서를 구입하지 않을 경우 다음 달은 신청이 불가하다. 또한 훼손이 심한 도서는 반환되지 않으므로 책을 깨끗하게 읽은 후 반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책값반환제 사업은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상생하고 시민들은 지적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이라며,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