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8월25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는 전통시장, 숙박시설 및 문화·집회시설 등 여름 휴가철에 이용객이 증가하는 관내 178곳의 대상에 대하여 관계인 안전관리 네트워크 구축과 소방시설 차단 및 폐쇄 행위, 피난·방화시설 차단, 물건 적치 행위 불시 단속 등이 주 내용이다. 또한 관서장 등이 화재취약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행정지도와 현지 적응 훈련 및 합동 소방 훈련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조창근 서장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추진되는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 출신 트로트 가수 허찬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허찬미는 아이돌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한 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 '믹스나인', ‘미스트롯 2’에 출연해 꾸준히 얼굴을 알려왔으며, 현재는 트로트 가수로 재데뷔에 성공하여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 리포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수 허찬미는 남양주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한 뒤 현재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선배 가수에게 남양주시 특산품인 먹골배를 선물하는 등 남양주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에서 이렇게 끼와 재주가 많은 가수를 배출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 우리 시 홍보를 위해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찬미는 “내 고향과도 같은 남양주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가수 허찬미는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남양주시 주요 시책, 문화 행사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더운 여름방학을 맞아 소홀하기 쉬운 건강관리를 돕고자 1~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3주간 ‘건강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한 여름방학’프로그램은 다산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와부조안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하며, 영양・보건・운동 교실 등 대면 프로그램과 영양교구 제공, 운동 미션 인증하기 등 SNS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매주 새로운 교육 주제와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어린 시절의 건강 생활 습관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라며 “학령기 아동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건강 생활을 배우고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조림목 생육에 방해가 되는 잡관목, 덩굴 등을 제거하고 조림목을 건전하게 생육하기 위해 7월 말부터 풀베기, 덩굴류 제거 등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임야 36.2ha를 대상으로 자작나무, 낙엽송, 백합 등 80,041본을 식재해 봄철 조림사업을 완료했으며, 이번 조림지가꾸기 사업은 조림목의 생육 초기 햇빛, 수분, 영양분을 두고 경쟁하는 잡관목과 잡초, 덩굴류를 제거하는 사업이다. 올해 추진하는 조림지가꾸기 사업에는 2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시는 2019년~2023년도 조림지를 대상으로 관내 조림지 160ha에 사업을 실시해 조림목의 활착률을 높일 계획이다. 남양주시 박선영 산림녹지과장은“조림목이 향후 울창한 숲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림지 사후관리를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일상생활 속 시민 불편 해소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시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학교 인근 주변 도로 환경을 개선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화도읍 창현리 761번지 일원에 2억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창현초등학교에서 마석고등학교에 이르는 도로 570m 구간 재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이달 중 착공해 요철과 균열 등 도로 상태를 개선한다. 오는 9월 준공될 예정이다. 또 마석고등학교 주변의 보도 860m 구간 재정비도 추진한다. 시는 화도읍 녹촌리 99-9~182-7번지 일원의 낡은 보도 정비를 위해 3억3천만 원을 투입한다. 이달 중 착공해 오는 9월 마무리될 계획이다. 아울러 별내초등학교와 별내중학교 주변 보도 640m 구간 정비에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진접읍 금곡리 1127-42번지 일원 주곡초등학교 주변의 490m 구간 보도와 안전 펜스 정비에는 5억 원이 투입된다. 두 곳 모두 이달 내로 착공해 각각 오는 9월과 10월 이내로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택시 운수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복리 증진을 위해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으로 진행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기준을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타구역에 해당했던 인도 구역을 기존 5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포함해 6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일원화하고 확대하도록 하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 개선에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인도 상 불법 주정차 신고를 위해서는 10분 간격을 두고 촬영한 사진이 필요했지만, 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1분 간격을 두고 촬영한 사진으로 신고할 수 있게 됐다. 인도 구역의 주민신고제 운영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에 관계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또한 소화전·횡단보도 상 불법 주정차 신고 운영시간은 24시간으로 확대 운영되며, 기타구역에 해당하는 안전지대가 신고가능구역에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에 신고가능구역으로 규정된 곳은 도로의 원활한 소통과 사고예방을 위해 선정된 장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읍면동 가로 청소를 담당하는 환경미화원 48명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은 연일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데 노고가 많은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근무에 대한 고충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주광덕 시장은 “무더위에도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분들이 항상 마음 한편에 우선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매일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것은 환경미화원분들의 ‘고마운 손’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 시장은 “남양주시의 넓은 면적, 인구 증가로 인한 쓰레기량 증가, 폭염·장마 등 변화무쌍해진 날씨 등으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도로변 작업 등 항상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폭염 속에서 적절한 휴식을 취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찬에서 건의된 사안들에 대하여 주광덕 시장은 환경미화원들의 근무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7월 17일 제29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수련, 박윤옥, 손정자, 김영실, 이경숙, 조성대, 박경원, 이진환, 김동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 10건을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이수련 의원이 대표발의한 △ 남양주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은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고자 시장 및 공공기관장의 책무와 대책 수립 규정을 명시했으며 갑질 피해 신고센터의 설치·운영, 갑질 피해 신고 접수·처리, 갑질피해심의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어, △ 박윤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돌봄 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은 돌봄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여 돌봄서비스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으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과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의 수립, 실태조사, 돌봄노동자 지원사업 등에 대한 규정들이 담겼다. 다음으로 △ 손정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은 고독사가 고령층을 넘어 청년층부터 중·장년층으로 확대됨에 따라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7월 중 드림스타트 아동 210명을 대상으로 ‘요리쿡! 조리쿡! 영양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영양꾸러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양꾸러미는 가정에서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밀키트 4종과 식생활 개선 가이드인 영양교육 도서로 구성됐고, 편식 등으로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아동 44명에게는 종합영양제도 함께 제공된다. 해당 사업은 밀키트로 음식을 함께 만들면서 가족 간 유대감이 강화되고, 아동들의 식생활 교육이 어우러져 참여 가정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동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관내 딸기 농가와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안면 일원에서 딸기 고설재배 배지 동력파쇄기 시연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사업 예산을 확보해 딸기 고설재배 농가의 배지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배지 동력파쇄기 10대를 배치했으며, 이날 시연회에서는 현장에서 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농가들을 대상으로 기술 지도를 실시했다. 그간 딸기 배지 파쇄작업은 수작업으로 진행해왔으나 이번 농기계 도입을 통해 작업능률이 오르고 농촌일손 부족 해소와 인건비 절감 등 농가 경영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시연회에 참석한 딸기 재배 농가들은“많은 시간과 인력을 투입해 배지 파쇄작업을 하는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었으나 농기계를 이용함으로써 정식 소요 시간을 줄이고 시연회를 통해 농기계 사용법을 숙지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시 담당자는“딸기 재배 농가의 작업능률 향상이 기대되며, 여러 농가가 사용하는 만큼 사용 전에 반드시 농기계를 소독하고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