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독립출판 및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온라인 비대면 휴먼북 열람’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독립출판으로 다섯 권의 책을 낸 작가, 동화작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우연주 휴먼북이 직접 느낀 글을 쓰면 좋은 이유, 동화작가가 돼 독립출판을 시작하게 된 계기 및 독립출판 방법 등 휴먼북 본인만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노하우를 전달했다. 휴먼북을 열람한 신청자는“휴먼북과의 대화를 통해 출간경로 및 다양한 도서를 알게 돼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휴먼북 온라인 비대면 열람뿐만 아니라 학교, 돌봄기관 등 지역교육 시설 등과의 연계 등 휴먼북 라이브러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남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에서 배포한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폭언 지속 및 폭행 발생 시 사전고지 후 녹음 △112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안전요원의 민원인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 △출동 경찰에 특이 민원인 인계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을 비롯해 16개 관내 모든 읍‧면‧동 민원실에서도 경찰 합동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폭언을 녹음할 수 있는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및 웨어러블 캠을 구비했으며, 이를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손원철 종합민원담당관은 “매년 늘어나는 특이민원에 대비해 경찰과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비상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길러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9일 14시 ‘다산진건지구 공영주차장 건립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다산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산진건지구 공영주차장은 다산새봄초등학교 인근 다산동 6097번지에 주차대수 96대, 연면적 3,000㎡ 규모로, 2024년 2월 설계 완료 후 같은 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또한, 현재 다산동 6171번지, 다산동 5823-1번지 및 6178번지에도 각각 332대, 330대, 48대 규모의 공영주차장과 ‘우리동네 주차장’을 건립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다산동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다산동의 주차장 부족난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쾌적하고 안전한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주차장을 조성하는 데 있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시립합창단 제20회 정기연주회 ‘Song of 남양주’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300여 명의 시민합창단과 남양주시립합창단, 남양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준비했으며,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시민들에게 풍성하고 웅장한 음악회를 선사했다. 시립합창단은 오페라 ‘Carmen’, ‘Faust’, ‘Cavalleria Rusticana’, ‘La Traviata’, ‘Nabucco’ 등 대중에게 친숙하고 사랑받는 오페라부터 ‘보리밭’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가곡, 그리고 소년소녀합창단의 동요까지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했다. 특히, 연주회의 후반부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400여 명의 출연진이 함께 합창하는 웅장함으로 긴 장마와 폭우로 지친 시민들에게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한편, 남양주시립합창단은 시민합창교실을 개설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합창 지도를 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도 시민합창교실의 시민합창단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더불어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과 침수 위험지역 등 주요 취약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시 재난상황실을 방문한 가운데 이석범 남양주부시장,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대응체계를 살피고, 호우 피해 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남양주시 평내동의 산사태 취약지역과 퇴계원 일대의 침수위험 지역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취역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개선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취약시설의 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 경기도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최근 강한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라며, 경기도 역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7월 10일과 13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몽골울란바토르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남양주시와 우호교류를 체결한 몽골 울란바토르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울란바토르시와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이상기 부의장이 국제교류단에 참여했다.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국제교류단은 지난 11일 나담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후 소미야바자르 울란바토르시장을 만나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남양주시가 기존에 추진했던 다산숲, 남양주문화관 등을 둘러봤다. 이상기 부의장은“몽골의 최대 민속축제인 나담축제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며“양 도시 간의 우정이 돈독하게 지속되고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성공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올해 7월부터 다음연도 6월까지 1년 동안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결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3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박경원의원, 박윤옥의원, 이경숙의원, 한근수의원, 김동훈의원, 한송연의원, 이수련의원, 김상수의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김동훈의원, 부위원장에 한송연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한근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호평동 소재 판곡 중·고등학교 인근에 불법 설치된 마약중독자 재활시설 이전을 촉구했다. 이어 둘째 날인 14일에는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의 부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도시교통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있는 다산숲, 남양주거리, 남양주문화관을 방문하여 기존에 진행했던 우호교류 추진사업의 현장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양주시와 몽골 울란바토르시는 1998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행정·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했다. 특히 시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다산숲, 남양주거리를 조성하고, 남양주문화관을 건립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해 양 도시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다. 먼저 대표단은 울란바토르 민족국립공원 내에 위치한‘다산숲’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향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시는 2018년 사막화 방지를 위해 11,230주에 이르는 수목을 울란바토르시에 식재해 다산숲을 조성한 바 있다. 현재는 몽골 울란바토르 민족공원에서 다산숲을 관리하고 있으며, 울란바토르시에서는 계속적으로 시민편의시설과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1.2km에 달하는 남양주거리를 도보로 이동하며 조성 현장을 살피고, 남양주문화관을 방문해 몽골장학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문화관 운영 및 장학사업 추진현황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읍・면・동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집중 호우에 대비해 예찰 활동과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특히 반 지하 주택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감지시설을 조속히 설치 완료하고, 재해약자와 대피조력자 비상연락망을 점검해 유사시 빠르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호우 특보 이전이라도 선제적으로 하천변 산책로, 등산로, 지하차도, 산사태 위험지역, 침수위험지역 등의 진입을 사전통제하고 필요 시 주민대피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인명피해를 철저히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반 지하 주택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빗물받이와 배수로를 정비했다. 또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호우특보 발효 시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별 비상근무체계를 점검하는 등 집중호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이틀에 걸쳐 돌고르수렌 소미야바자르 몽골 울란바토르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앞으로 양 도시가 추진할 국제교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남양주시장과 시 공무원, 시의회 관계자로 구성된 교류단이 국제 우호 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초청 내빈 자격으로 방문했다고 전한 바 있다. 10일 저녁 현지에 도착한 남양주시 교류단은 곧바로 투무르투무 준두이 울란바토르부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바트울지 바트에르덴 몽골 환경관광장관도 참석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등 시 교류단의 방문을 환영했다. 준두이 부시장은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주광덕 시장님과 이상기 시의회부의장님께서 직접 나담축제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몽골의 광활한 자연과 함께 몽골 최대 축제인 나담축제를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트에르덴 환경관광장관은 “울란바토르가 중앙아시아의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으며, 2023년은 몽골 국제방문의 해로 정한 만큼 남양주시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몽골 울란바토르 부시장님의 젊은 열정과 신중함이 돋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