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10억 1천 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저녹스보일러는 배기가스 배출시 방출되는 고온의 열을 흡수 재활용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질소산화물(NOx) 저감 효과가 높은 버너를 장착해 연소방식을 개선한 친환경 보일러이다. 일반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 정도 높고,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80% 이상 저감 되며, 연간 약 40만 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단, 연간 연료비 절감액은 가정별 연료 사용량, 난방방식(지역난방, 개별난방, 중앙난방)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시는 올해 보급사업을 통해 일반세대는 9,970대, 저소득층 세대는 30대까지 지원하며, 상반기에는 일반 가정 3,997세대, 저소득층 28세대 총 4,025세대가 지원을 신청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예산 소진 시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노후 보일러를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는 관내 거주 주민으로, 보조 지원금액은 1대당 일반 가정 10만 원, 저소득층 가정 60만 원이다. 신청 방법은 남양주시 공식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부동산 등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3년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건축물분·선박분) 838억 원(33만 9천 건)을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부과액보다 4.2% 감소한 금액으로, 주택가격 및 공시지가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기존 60%에서 작년에 45%를 적용한 것과 달리 올해는 시가표준액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45%로 차등 적용해 세금 부담이 일부 경감됐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부동산 등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과 9월에 각각 부과되며, 주택은 재산세액(본세 기준)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납 세액으로 전액 고지된다. 2023년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므로 자동납부를 신청한 납세자는 통장 잔액 및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또한, 전자송달을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고지서 우편 발송이 되지 않으니 앱이나 메일을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우리 시의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는 11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남양주시 북부권역(진접읍·오남읍·별내면·동) 거주 독거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목향원(대표 한성우)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는 실습생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의 메시지 카드를 삼계탕과 함께 전달해 더욱 나눔에 의미를 더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이른 더위에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며“비가 오는데도 어르신 한 분 한 분 안부를 확인하며 삼계탕을 전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평내동주민센터(동장 이은경)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평내분회 (분회장 신영자)와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평내동 위원회(위원장 노진국)와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10일 대명 루첸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6개소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문자 사기 피해 예방법,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 통신비 절감 등 디지털 매체의 접근성 강화와 세대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휴대폰 기기를 직접 작동하면서 배우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이뤄졌다. 평내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어르신 모두가 디지털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보이스피싱 범죄도 예방하기 위해 지역 구성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그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오남읍 오남리 일원 수사골 마을안길(소로2-260) 확장공사를 6월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수사골에 입지한 기업 및 주민들은 기존의 협소한 도로로 인해 차량 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 우려 등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남양주시는 총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길이 526m, 폭 8.5m의 왕복 2차선 도로를 2021년 10월 착공 후 올해 6월 말 준공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이번 도로 확장공사를 통해 수사골에 입지한 기업 및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2024년 준공이 예정돼 있는 금곡리 바람골길 도로개설공사와 수사골 마을안길을 연결하는 지방도 383호선의 조속한 개설을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이다.”라며 “지방도 383호선의 개설이 완료되면 금곡산업단지의 물류 수송 및 진접택지지구의 교통환경이 개선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침수방지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한 관내 반지하주택을 찾아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후 가운배수펌프장으로 이동해 펌프장 시설 등을 점검하면서 시의 호우대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석범 부시장은 “최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갑작스런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피해가 우려되는 반지하주택 등에 침수방지시설을 신속히 설치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주택에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자력 대피가 어려운 재해 약자와 대피조력자(자율방재단, 이·통장)간 1:1 매칭을 통해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또 침수방지시설 설치 전 피해 예방을 위해 모래주머니와 스마트 차수백 등 수방 자재를 각 읍면동사무소에 배부하고 취약지역에 배치하는 등 집중호우 대비에 힘쓰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시의 잠재력을 분석해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남양주시 중장기 발전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용역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의 주재로 시의원,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그리고 용역을 맡은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원의 중간 보고 후 도출된 성과물과 진행 상황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계획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시는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 현황조사 및 개발 여건 분석 △분야별 시민 인터뷰 △읍면동 순회설명회 △시민 설문조사 △관련 부서 및 전문가 자문 등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관점을 반영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자 했다. 연구원은 이날 남양주시의 4대 미래상으로 △스마트하고 성장하는 도시 △미래수요 대응 사람 중심의 도시 △공정하고 공평한 도시 △건강하고 도시회복력이 있는 도시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8개의 추진 전략과 50여 개의 중·장기적 사업을 제시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남양주시는 신도시 개발, 첨단산업단지 유치 등 급격한 변화가 이뤄지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동 다산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아파트와 와부읍 덕소한강우성아파트가 ‘2023년 상상더이상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되어 지난 7일 다산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양주시에서는 공동주택 관리의 자율적 관리 기능과 입주자의 권익 보호 및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의 페스티벌 형식을 벗어나, ‘상상더이상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 후 표창을 해 관내 공동주택이 모범·상생관리단지로 변화하도록 지원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 3월에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상상더이상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5월에 신청 및 접수를 받아 평가한 결과, 1,000세대 미만에서 다산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아파트(640세대)가, 1,000세대 이상에서는 덕소한강우성아파트(1,488세대)가 2023년 상상더이상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되어 개인에게는 표창장을, 단지에는 인증 동판을 전달했다. 선정된 다산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아파트는 금연아파트 지정, 요리강좌 및 노래교실 등 입주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했고, 입주민 화합을 위한 음악회, 썸머페스티벌, 바베큐 호프데이 개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0일까지‘찾아가는 공익직불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 직불금 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 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 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 등은 오는 9월 30일까지 농업·농촌 공익 기능 증진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특히, 2023년도 신규신청자, 전년도 준수 사항 위반자는 반드시 정규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기존의 공익 직불금 수급자들은 상황에 맞게 온라인 교육 또는 자동전화교육으로 이수하면 된다. 이번‘찾아가는 공익직불 교육’은 정규교육으로 진행되며, 읍·면·동별 자세한 일정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이라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인 만큼 이번 찾아가는 공익직불 교육에 참석해 교육을 이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에 대비해 지난 10일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96회 임시회에 제출된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 5차안의 심사 전 면밀한 안건심사를 위해 사업대상지를 확인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김지훈(국)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 별내동 복합 커뮤니티센터 부지 매입 ▲ 별내면 배드민턴장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소관부서로부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세부사항을 보고받고 부지의 적합성, 인근지역과의 관계성 등에 대한 질의를 이어가며 계획안을 점검했다. 자치행정위원회 김지훈(국) 위원장은“공유재산관리계획의 면밀한 심사를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을 직접 살피고자 이번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며“소중한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행정위원회는 현장방문결과를 바탕으로 7월 14일(금) 제296회 임시회에서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시 5차안을 심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