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6일 오전 9시 50분 시청 현충탑 경내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위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린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렸다. 이어 헌화·분향과 8사단의 추모공연, 강수현 시장의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강수현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숭고한 희생을 치른 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있음을 가슴 깊히 새긴다”고 말했다. 또한 “나라사랑 정신으로 국가 발전에 앞장서 주셨듯 양주시 발전에도 구심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과 다자녀가정 지원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공장장 함창본)과 함께 민간할인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 다둥e카드’와 연계한 민간할인업소 운영사업에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이 동참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 함창본 공장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 가족에 대한 다양한 경제적 혜택과 출산 장려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시정소식지 등을 활용한 할인업소 홍보, 다둥e카드 민간할인업소 현판 수여 등을 수행하고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는 다둥이e카드 발급자를 대상으로 공장 견학관 내 제품구매처(카페)에서 제품 구매 시 기존 제품구매처 할인율(15%)에 다자녀가정 5% 추가 할인을 더해 20% 상당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가공 생산시설이자 경기도를 대표하는 산업관광단지인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과의 협약 체결로 다자녀가정에 지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5일 남면 신산리 시범포장에서 양주시콩연구회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밭작물 생력화 및 품질관리 시범사업 연시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논콩 파종부터 관리, 수확 등 전 과정 기계화 기술과 적정 시비 및 병해충 방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전략작물직불제에 따라 시범사업을 통해 논콩 재배 확대에 적극 나서는 가운데 생력 농기계 조작방법과 파종 연시회 및 논콩 재배기술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앞서 시는 밭작물전과정 기계화 기술을 농업인에게 보급하고자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사업비 1억 8천만원을 지원받아 양주시콩연구회(회장서동혁) 57.28ha 포장에 시범요인을 투입했다. 주요 시범요인으로는 기계화에 적합한 신품종 보급, 생력 농기계, 수확 후 가공유통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 구축 등이다. 강수현 시장은 “식량작물 수급안정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농업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업과정의 노동력 절감, 생산성 증대 등 사업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단계별 시범 실천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줄것” 당부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난 4일 장흥면 소재 히든밸리송추 수영장에서 제2회 바르게 창작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은기 회장, 김민호 경기도의원, 바르게 회원, 관내 초등학생 및 가족 등 모두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 주제는 ‘교통안전’으로 참여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야외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녹음이 짙어져가는 싱그러운 여름날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학생들이 제출한 작품은 주제에 대한 이해도, 완성도, 참의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에서 심사위원들이 평가했다. 심사 결과에 따라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6명, 장려상 10명 등 총 20명을 선발하며 수상작은 양주시청에 전시될 예정이다. 정은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 개최를 위해 고생해주신 바르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바른 생각을 갖고 바른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아이들과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일 농협은행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정수)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성금 이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드론봇 페스티벌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오정수 NH농협 지부장, 김황규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 및 보훈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은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정수 지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 회원분들의 국가에 대한 고귀한 헌신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국가유공자분들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는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과 양주시 소외계층을 위한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주는 모습이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보훈가족 여러분들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양주시 소외계층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체육회 지난 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한 양주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양주시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해단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한상민 양주시의회 부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 3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해단식에서는 최준원 사무국장의 성적 보고를 시작으로 동영상 시청, 상배봉납, 시상금전달, 성취상 및 개인상 시상, 개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양주시선수단은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양주시는 육상, 축구 등 정식종목 20개 종목에 선수 232명, 임원 93명 등 총 326명이 출전해 도약하는 양주시의 면모를 선보였다. 양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축구와 육상 종목에서 종합 1위, 테니스, 우슈, 사격, 볼링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의 성적으로 2부 16개 시군 중 종합 5위를 달성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노력해서 시민의 자존심을 위해서 애쓰고 노력해준 여러 선수들께 감사드리며 최선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일 일상 속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부터 시작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여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를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강수현 시장은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양주시는 청사 내 생활이나 각종 회의 시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을 늘려가고 있으며 녹색제품 구입, 관용 전기차 구매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연관 사업으로 양주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설치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강수현 시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은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과제로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수현 시장은 다음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자로 백영현 포천시장을 지목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과태료 계도기간을 당초 지난 5월 31일에서 1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완화, 행정여건 등을 감안하여 2년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해왔다. 이번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관행 확립이라는 점, 그간 계도기간 중에도 신고량이 증가해온 점 등을 종합 고려하여 결정했다. 기간 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계도기간 중인 내년 5월 31일까지 과태료 부과가 유예된다. 시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더라도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니,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택임대차 신고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계약(금액 변동이 있는 재계약 포함)으로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의회는 1일 오전, 제356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포함한 20일 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 광석지구 택지개발 사업 강력 추진 촉구 건의안’, ‘양주시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양주시의회 의결사항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을 의결, 처리했다. 양주시 광석지구 택지개발 사업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광적면 가납리와 광석리 일대를 지난 2004년 택지지구로 지정하여 주택 8,661호를 건설하려는 사업이다. 광석지구 사업은 양주시 서부권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균형발전의 상징성 때문에 계획 당시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컸다. 하지만, 택지지구로 지정한 지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LH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정신적, 경제적 피해가 막대하고, 도시 발전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 차량 장기 방치, 불법 경작 등으로 사업 예정지구가 몸살을 앓으면서 우범지대로 전락하고 있다. 한상민 부의장은 건의안에서 “LH는 부동산 불경기와 경제성 부족 등의 사유로 사업을 지체하고 있다”며 “공익성은 외면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성장기 아동들의 성장 발육과 건강한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해 관내 유치원 아동들에게 매일 우유급식을 무료로 지원하는 ‘유치원 우유급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그간 어린이집 아동들에게만 지원되던 우유급식비를 시 차원에서 자체 예산을 투입, 유치원 아동들에게까지 확대 지원함으로써 보육시설 간의 지원 형평성을 높이고 급식비 부담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공립 유치원 19개소, 사립 유치원 12개소 등 총 31개소, 2,700여 명의 유치원 재원 아동이다. 앞서 시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에 1억 7천여만원을 편성했고 대상 유치원에 우유급식 지원금 1억 5,600만원을 교부했다. 이후 아동 수 변동에 따른 추가 지원금을 올 하반기에 추가 교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영양섭취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양질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