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괴산군의회는 5일 자매결연 도시인 신안군의회와 기부문화 활성화 및 상생 협력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실시했다. 신송규 의장을 비롯한 괴산군의회 의원 7명은 고향사랑 기부금 70만 원을 신안군에 기부했다. 신송규 의장은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 간 경쟁이 아닌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 간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괴산군의회는 지난해에도 인근 증평군의회와 교차 기부를 했으며, 매년 인근 시군 자매결연도시 의회와 교차 기부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5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부서별 대응방안 보고회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철저한 준비와 홍보 붐업을 지시했다. 정 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사무국이 출범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며 ”우리군도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행정지원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청 각 부서는 물론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경찰서 △영동축제관광재단 △난계기념사업회 등 유관기관·단체 등으로 구성된 행정지원단을 꾸려 조직위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정 군수는 “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대중화와 국악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국제행사이다”며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동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엑스포 기간에 역대 최대 규모의 100만명 인파가 영동에 몰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국악엑스포 개최 준비태세에 돌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엑스포를 찾은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도시 미관을 위한 환경 정비와 △숙박 △음식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5일부터 2월 13일까지(9일간)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은 옥천공설시장 주차타워, 옥천농협 공영유료주차장, 보건소 앞 공영주차장, 금구주차타워 4개소(총 421면)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같은 기간 통계청사거리, 김밥천국사거리, 매일약국사거리 등 CCTV 주·정차 단속 지역 12개소(어린이보호구역 제외)와 주민신고 앱의 신고 대상인 안전신문고 신고 건도 유예한다. 단, 6대 주·정차금지구역(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5미터 이내, 버스정류장 10미터 이내)에 주차하면 주정차 단속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군은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기간 동안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함께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 단속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 및 주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과 시내 CCT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해 ‘증평형 감염병 대응체계'를 추진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향후 또다시 출현할 수 있는 위협적인 변이 바이러스, 또는 완전히 새로운 미지의 감염병(Disease X)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고취됐고 선제적 대응역량 강화와 지역방역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군은 코로나19 대응 경험에 기반해 지역 맞춤형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감염병 발생감시 모니터망 강화 △감염병 신속대응 방역대책반 운영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 강화 및 대응 여건 마련으로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증평군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감염병 발생감시 모니터망 강화'를 위해 1급에서 4급 법정감염병과 해외유입 및 신종 감염병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의료기관과 감시정보 교류를 통해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감염병 신속대응 방역대책반 운영'으로 감염병 발생의 신속한 인지 와 규모 및 단계별 대응이 이뤄진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민선 8기‘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실현’ 및 ‘임신,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중앙부처, 도, 시군에 흩어져 있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책사업들을 한데 모아 도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충청북도 가치자람 플랫폼을 2월 5일 오픈(공개)한다. 가치자람 플랫폼은 전국 최초로 거주 시군, 자녀 수를 기준으로 내가 받을 수 있는 지원금과 지원금 관련 정책사업을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간편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글,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할 수 있다. 그리고 중앙부처, 도, 시군에 흩어져 있는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지원 정책들을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가족지원의 항목으로 분류하여 관심 있는 분야의 정책사업들을 모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원하는 시군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사업 관련 정보뿐만 아니라 신청 가능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출산육아수당 ▲100인의 아빠단 ▲다자녀 우대카드 가맹점 신청 ▲순회인구교육의 사업은 직접 플랫폼을 통하여 신청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플랫폼의 활용도를 높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 지역 경제에서 지역내총생산 기준으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9%(2021년도 기준)로 크지 않지만, 농업은 지역의 중요한 기반 산업이자 식량주권 및 미래 산업으로 그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지난해 군은 농업 분야에서 농촌 활성화, 음성명작의 고부가가치화, 농촌인력 수급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다. 군은 문화·교육·복지 등의 서비스 접근성과 정주 여건이 열악한 농촌생활권을 대상으로 경쟁력을 갖춘 농촌 거점을 육성하고, 배후 마을에 문화·복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거점을 개발해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금왕·맹동·대소), 기초생활거점사업(삼성·감곡), 농촌공간정비사업(대소), 신활력플러스사업(군 일원) 등 대대적인 농촌활력 사업을 추진하며 활력이 넘치는 농촌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음성명작’ 햇사레 복숭아의 컵 과일 상품개발과 출시로 ‘음성명작’ 브랜드의 인지도와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앞으로는 수박, 사과 등 지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구강건강증진 및 올바른 구강위생용품 사용을 위해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새 칫솔 바꾸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 칫솔 바꾸는 날’은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건강을 위해 군민 누구나 2∼3개월마다 칫솔 바꾸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본인이 쓰던 헌 칫솔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치과위생사가 사용하던 칫솔의 상태를 점검해 평소 구강건강습관을 확인한 후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실습 교육한다. 또한, 칫솔 교체 시기, 보관 방법, 구강위생용품 및 불소양치용액 사용법 등 구강건강 생활 상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구강건강에 관심이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헌 칫솔을 지참하고 보건소 구강진료실을 방문하거나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칫솔을 제때 교체하지 않고 벌어진 칫솔을 사용하면 치아가 닦이지 않아 충치나 치주질환이 생기기 쉽다”라며 “보건소에 방문해 새 칫솔로 바꾸고 올바른 칫솔질로 구강건강이 증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월 1일부터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산불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높은 산불발생 위험도에 대응하기 위해 예정보다 빠른 1월 22일부터 산불예방진화대 운영을 시작했으며, 산불감시원은 2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산불예방진화대 60명, 산불감시원 114명이 산불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순찰하며 산불감시 활동,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등산로 출입통제, 화기물 소지 및 산림 내 흡연행위 등을 단속한다. 또한, 농산물파쇄기 9대를 운용해 농업부산물 사전 파쇄로 산불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따른 논‧밭두렁, 생활쓰레기 등의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의 위험도가 높다”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간 자에게는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3년 말 기준 ‘사이버 괴산군민’ 3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이버괴산군민’이란, 전국외 남녀노소 누구나 주민등록 이전 없이 사이버군민증이 발급되어 괴산군민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이다. 군은 지난 2019년 출향인, 공공기관·기업체 종사자 등 일시적 거주자에게 온라인 사이버군민증 교부 서비스를 시작으로 군 직영·위탁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축제 정보, 농특산물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3만명에 이르는 가입 회원 수는 괴산군 약 36,500명의 주민등록 인구수 대비 82.19% 해당하는 수치로 하루 평균 가입자 수는 16.43명이다. 괴산군은 사이버 괴산군민의 높은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이버 괴산군민 3만명 돌파’ 온라인 이벤트를 2월 5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사이버 괴산군민 3만명 돌파 기념과 함께 2024년 처음으로 개최되는 괴산의 봄을 대표하는 젊고, 활력 넘치는 축제인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응모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2024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응급진료체계 구축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주민 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설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노인·청소년·아동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32개 항목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세워 명절 연휴를 대비한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군민불편종합신고센터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 상황실에 근무자를 배치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하고 비상 응급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많은 인원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서 시설물 안전성, 소방, 가스, 전기 분야별 점검을 실시하고,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교통상황반을 연휴 동안 운영해 주·정차, 대중교통 등 불편 민원을 해결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