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공동 신청한 춘천시, 원주시, 화천군이 모두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부 교육발전특구는 주민들이 바라는 교육정책을 각 지역이 자율적으로 마련해 지역 내 합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하면, 중앙정부가 30억 ~ 100억원의 재정지원과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1차 공모 지역 선정을 위해 오성배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춘천시, 원주시, 화천군 업무담당자들과 각 시․군별 ‘교육발전특구 기획서’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각 기초지자체에 적합한 교육발전특구 운영 모델 제안 및 교육 전 분야에 대한 지역 차원의 발전 전략에 대해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춘천시는 대학-지역-기업 간 연계를 통해 생애 전주기 지역특화 교육도시모델 구축, 원주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반도체 클러스터 등 지역산업 연계 생애주기별 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호소문] 전공의들은 속히 의료현장으로 돌아오기 바랍니다. 의료계 집단행동 13일째입니다. 제가 의료현장을 직접 점검해 보니 남은 의사 선생님들과 간호사분들이 밤을 새워 당직을 서고, 응급실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초인적인 노력으로 하루하루를 겨우 버텨내고 있지만, 이제 한계에 달했습니다. 정부에서는 의료개혁 4대 패키지를 통해 의료인들의 어깨를 짓눌렀던 의료사고 사법 리스크를 경감하고, 의료 수가를 현실화 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 중입니다. 의료인들의 숙원사업이 하나둘씩 논의되는 과정에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당시 의료인들이 얼마나 고생을 하셨습니까? 여러분들은 국민 영웅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을 뒤로 한 채 의료현장을 이탈한 상황에서는 그 어떤 주장도 국민적 공감을 얻기 어렵습니다. 여러분들도 할 말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 병원에서는 환자분들이 생존의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사람부터 살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전공의분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2024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춘천시가 안정적 맑은 물 복지 실현을 위하여 올해 상하수도 분야에 1,931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춘천시 전체 예산 1조6,198억 원의 12%를 차지하고 원주시 1,230억 원, 강릉시 1,135억 원보다 많은 규모로 道 내 상하수도 직영기업 중 최대 규모이다. 올해 주요 추진 방향은 △지방공기업 재정 건전성확보와 체계적 경영관리 강화 △상수도시설 확충 및 노후 관로 정비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 및 하수관로 신설·정비 등이다. 먼저 시는 지속적 재정난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생기는 등 요금인상이 불가피하여 지난해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요금을 인상한다. 반면, 요금감면대상자의 범위를 기존 수급자에서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하고, 요금 자동납부 신청자에 대하여만 할인해 주던 것을 전자고지까지 확대하여 최대 3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동파 수도계량기 교체비용을 수도사용자가 부담했는데 올해부터는 ‘시’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추진한다. 한편, 그간 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속적으로 ‘다’등급을 받아왔으나, 지난해 1등급 상향한 ‘나' 등급을 받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4년 춘천시는 건강수명 연장 및 지역사회 건강형평성의 제고를 비전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주요 추진 방향은 △보건의료 인프라 강화 △시민 건강관리 역량 제고 △다분야간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다. 시는 보건의료인프라를 확충하여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중앙로에 위치한 노후하고 비좁은 현 보건소를 소양촉진 4구역으로 신축 이전한다. 2027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선별진료소의 시설이 갖추어진다. 넓은 주차장과 내부공간을 확보하여 다양한 보건사업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읍면 의료취약지역에 시설 및 장비를 보강하여 건강한 보건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남산면 보건지소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하고, 보건지소 및 진료소의 시설 및 장비를 보충하여 지역 간의 건강 형평성을 제고한다. 이외에도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치매병동 건립을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 착공하여 2025년 7월 준공 예정이며, 이를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킬 뿐 아니라, 전문적 치매환자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 관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춘천시는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구지정으로 민선 8기 '최고의 교육도시'를 목표로 달려온 춘천시의 노력이 중앙으로 부터 당당히 인정받게 됐다. 춘천시는 작년 1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고'이래로 '교육발전특구 춘천 추진단'구성 및 운영, 12개 기관 협약, 공모 신청서 제출 및 시장의 직접 대면심사참가까지 2개월여의 긴박한 여정을 발빠르게 소화해냈다. 교육발전특구는 자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며, 시범지역 운영기간은 3년이다. 이번에 선정된 춘천시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지역의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생애 전주기 교육협력 지원을 통해 도시 전체를 교육 도시화”이며 이를 위한 목표로 △지역인재 정주 △교육생태계 혁신 △교육선택권 확대 △교육거버넌스 활성화이며, 이를 위한 4개 분야 추진전략과 18대 추진 과제를 특구 모델에 담았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춘천도시공사 생활시설부 상가관리팀에서 춘천시 지하도상가 빈 점포 47곳에 한해 사용자 선정 일반 입찰공고를 시행한다. 일반입찰에 부치는 점포는 총 47개(온비드 기준)로 (개별 점포 44개, 합병점포 3개), 선정절차는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 방식이며, 2월 29일부터 3월 13일까지 최고가 낙찰자가 선정되는 일반경쟁으로 이루어진다. 1인 1점포만 계약체결이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사용·수익허가일로부터 5년이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피해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정책에 의거,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료 60% 감면, 동일기간 관리비 공용부분 80% 감면(개별 수도, 전기료 감면 제외) 적용 예정이다. 공고문 및 입찰관련 세부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춘천도시공사 생활시설부 상가관리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삼척시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2021년 중학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받고 처음으로 8명의 중학학력 인정자를 배출했다. 삼척시는 2월28일 수요일 도계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박상수 시장과 양희전 삼척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교사,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중학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학력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중학학력인정을 취득받은 8명은 어려운 환경 등으로 중학학력을 취득하지 못했으나, 삼척시 도계평생학습센터 성인문해교실을 통해 3년간 매년 450시간의 수업을 통해 중학학력인정을 취득했다. 삼척시에서는 2009년부터 검정고시반, 2017년부터 초등·중학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시민들에게 학력취득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실과 검정고시반을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배움에 대한 한을 풀고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으로 더욱더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으며, 읍면 지역에 도 상시 문해교육을 운영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NH농협 속초시지부(지부장 탁승열)는 제휴카드 적립기금 3,577만6,620원을 28일 속초시장 집무실에서 이병선 시장에게 기탁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속초시는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는‘속초시 주말가족농장’을 운영한다. 분양 신청은 속초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오는 29일까지 접수하며, 신청인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올해 주말가족농장은 노학동 금호리조트 주변 농지 약 0.8ha를 조성하여 가구당 33㎡(10평) 내외로 200여 가구에 분양할 예정이며, 4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대상자 선정과 자리 배정은 3월 말에 전자 추첨으로 진행하며, 분양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5천 원의 분양 대금을 납부해야 최종 분양자로 확정된다. 속초시는 농사 경험이 적은 시민들도 쉽게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퇴비와 비료를 살포하고 경운하여 주말농장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수월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2008년부터 시작된 속초시 주말가족농장 운영 사업은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농업 체험을 통해 가족 단위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힐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속초시가 족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체험 관광지인 “척산족욕공원”을 동절기 휴장 기간을 끝내고 3월 1일부터 개장 운영한다고 알렸다. 올해 척산족욕공원은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동절기(3월,4월,11월)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절기(5월~10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척산족욕공원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피로회복을 위한 관광‧휴식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어 지역 대표 명소로 거듭나고 있으며, 속초시는 척산족용공원을 중심으로 자생식물원, 설악누리길 등 주변 관광명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관광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휴장 기간 동안 척산족욕공원 이용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족욕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족욕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