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횡성군은 오는 5월 7일까지 개 식용 관련업 종사자들로부터 운영 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1월 6일 '사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의 공포와 관련하여,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는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됨에 따라 시행하는 조치이다. 개 식용 관련 종사자(개 사육농장주, 도축·유통 상인,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 등)는 법 공포 후 3개월인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6개월인 8월 7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업종별로 개 사육농장주 및 도축·유통 상인은 군청 축산과로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는 횡성군보건소로 신고하면 된다. 기한 내 운영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관련법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누리집 내 공고를 확인하거나 군청 축산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순길 축산과장은 “관련 종사자들께서는 전·폐업 지원에서 제외되거나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횡성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의 개량과 수리, 사업에 필요한 장비와 비품 교체 등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점포당 사업비의 50% 한도 내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이전 횡성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횡성에서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영위한 법률상 소상공인이며, 사업은 11월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휴․폐업 중이거나 세금 체납자, 5년 이내 유사․중복 지원을 받은 업소, 별도 지원사업이 시행 중인 음식·숙박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3월 29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횡성군청 경제정책과 소상공인팀에 제출하면 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 시책들을 시도하고 있다.”라며, “횡성이 외부 여건으로 인한 침체를 겪지 않도록 경제 활성화 시책 발굴과 시행에 최선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횡성군은 두곡문화복합단지 내 횡성 미술관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2월 29일 11시 횡성군청 접견실에서 민간투자자와 공유재산 매매계약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우천면 두곡리 일원 두곡문화복합단지 64,046㎡ 부지에 2026년까지 총 120억 원을 투자하여 미술관과 수장고, 정원 및 휴게시설 등 관람객 편의시설을 갖춘 미술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투자자는 올해 말까지 미술관 설립을 위한 건축설계와 각종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2025년 착공해 2026년 11월에 개관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미술관을 지역에 필요한 문화시설이라고 봐왔으며, 직접 설립하는 것 보다 민간이 조성을 추진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적합한 민간투자자를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대규모 재원을 동원할 수 있으면서 전시가 가능한 유명 미술품 보유하고 있고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전문인력 확보가 가능 여부에 등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하는 민간투자자를 찾기 위해 세밀한 검토 과정을 거쳤다. 횡성군은 2월 중 군유지 매각에 필요한 법률 자문과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교육콜센터 시범운영을 거치고 본격적인 출범을 위해 29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민원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강원교육콜센터는 민원인에게 ‘신속·정확․친절한 원콜-원스톱(one-call, one-stop) 민원 처리’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반복적인 전화 민원 업무 응대 부담을 감소시켜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고자 구축·운영된다. 대표번호는 지난 12월 선호도조사를 통해 033-1396(일상교육)으로 선정했으며,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전문상담원 2명이 근무한다. 주요 상담 분야는 △전·편입학 △학교안전사고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각종 제증명 등이며, 시기별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검정고시 △임용시험 △교육급여 등의 내용을 상담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개소식에서 “전문상담원들이 소통의 최일선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업무에 임해주기를 당부하고, 이번 콜센터구축을 통해 민원 서비스를 더욱 향상하여 더 나은 강원교육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2월 29일부로 동송읍 학저수지 일원, 율이리·화지리·오덕리 일대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됐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관할부대인 제6보병사단측과 지역주민 재산보장 및 개발여건 보장을 위해 군사시설 보호구역 완화를 지속적으로 협의요청하여 규제지역 완화를 이루어냈다. 해제된 지역은 동송읍 학저수지 일원 및 율이리·화지리·오덕리 일대 총면적 300만 9,780㎡ 에 해당한다.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된 부지에 대해서는 군(軍) 협의 없이 건축행위 및 재산권 행사등이 가능하게 되어, 그동안 군사지역 규제 및 군부대 해체 및 이전으로 지역경제 침체가 현실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군사시설 보호구역 완화를 통해 낙후된 지역개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그동안 관할부대의 작전성 검토와 지리적인 문제 등 철원지역 군사규제 완화추진에 여러 가지 어려운 점들이 따랐으나 주민들의 재산권 보장과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군사규제 완화를 이뤄냈다”며 향후에도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군사규제 완화 대상지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철원군지부는 지난 27일 한탄리버스파호텔 대연회장에서 2024년도 제59회 한국외식업 중앙회 철원군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박경우 철원부군수, 박기준 철원군의회의장, 철원군의회의원 등 내빈과 전강식 외식업중앙회장과 전수원 강원특별자치도지회장 및 4개 시‧군 지부장,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미경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철원군의 외식업계가 위생적인 식단보급과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식재료를 통해 지역 음식의 다양성을 넓히고 철원군만이 가질 수 있는 향토색 짙은 먹거리 개발로 지역 음식을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앞으로 외식업계가 산업의 경계를 넘어 지역 커뮤니티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도지사 표창으로 bhc신철원점 윤석운 대표,음식문화개선과 좋은식단 실천으로 모범을 보여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길목해물찜칼국수 박상명, 오리고을 장명화, 우렁골 이봉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양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가격에 대한 검증을 3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앞서 군은 대상 토지에 대해 필지별 토지 특성 등을 조사하여 지가산정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전문 감정평가사가 관내 95,249필지 지가의 균형유지와 적정성 확보를 위해 비교표준지 적용의 적정성, 개별토지가격과 표준지공시지가의 균형, 토지특성 일치 여부,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유지 등을 종합 검증해 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군은 지가 검증이 완료되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여 의견제출을 받고,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현장조사를 통한 재검증을 실시하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이 되고, 각종 부담금의 산정자료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양군이 고령·장애·질환 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올해 11월까지 이동 목욕·세탁을 지원한다. 군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 목욕·세탁을 지원하여, 위생적이고 청결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복지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동목욕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위해 이동목욕차가 방문하여 대상자 1인당 자원봉사자 5인이 목욕서비스를 제공하며, 거동은 불편하나 대중목욕이 가능한 사람에게는 1인당 3인의 자원봉사자가 대중목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목욕서비스는 월 1~2회 실시될 예정이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인지지원등급 판정자는 가능) 이동세탁서비스는 빨랫감을 수거, 세탁, 건조 후 다시 댁까지 배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전기·수도 사용 가능여부 등에 따라 읍면사무소나 마을회관에서 월 6~8회 실시될 예정이다. 이동세탁차량 서비스 대상은 세탁기가 없는 취약계층, 세탁기가 있으나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 세탁이 어려운 노인·장애인 가구, 이불빨래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도-시군의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도-시군 부단체장 회의'가 오는 2월 29일 화천 커뮤니티센터에서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18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 7개 실국 및 도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주요 안건 논의와 화천군 교육 우수사례 공유,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부단체장 회의는 지난해 9월 고성에서 개최된 이후 올해 처음 개최되는 회의로서, ‘지자체 첫 늘봄시설’ 로 주목받고 있는 ‘화천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하여, 지역소멸위기를 교육정책을 통해 극복하고 있는 화천군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이 나아가야할 정책 방향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고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회의 주요안건으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숙련기능인력 비자전환 대상(외국인근로자) 적극발굴 및 추천 건강보험 빅데이터 진료지원 플랫폼 운영 확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 강화 등을 논의하고, 특히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하여 시군별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 철저 및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천군보건소와 홍천소방서가 손을 잡고 지역 주민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강화한다. 홍천군보건소와 홍천소방서는 2월 28일 홍천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사업 수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홍천소방서와의 협업으로 교육의 전문성 제고 및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올바른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교육·홍보로 홍천군민의 보건안전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이 각 읍면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이루어질 진행될 예정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최근 늘어나는 심정지 발생 및 각종 안전사고에 따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관련 교육은 필수적인 사항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상호 협약을 통해 교육 기회가 적은 일반 주민들에게도 널리 교육이 이루어져 많은 홍천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숙자 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홍천군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문화 조성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