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가을철 농작업 및 벌초,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에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주요증상은 야외활동 후 2~3주 내에 ▲38도 이상의 고열 ▲근육통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식욕부진, 설사) ▲혈뇨·혈변 등이고, 특히 SFTS는 현재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약 20%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최선이다. 아울러, 야외활동 시에는 ▲풀밭에 바로 앉거나 눕지 않기 ▲장갑, 긴 소매, 긴 바지로 된 작업복 착용 ▲기피제 뿌리기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야외복은 분리 세탁하기 ▲샤워하면서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요 증상이 감기, 몸살 증상과 비슷해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길 바란다”며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최선의 예방”이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31만4천900건(상록구 14만8천·단원구 16만6천900)에 대해 1천172억 원(상록구 368억·단원구 804억)을 부과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상록구·단원구에 각각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로, 과세대상은 주택·건축물·토지·선박·항공기이다. 7월에는 주택분 1/2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올해는 주택가격과 공시지가가 하락하고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공정시장가액 비율도 100분의 43~45(지난해 100분의 45) 적용으로 재산세 부담이 일정 부분 완화됐다. 납세고지서는 11일경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이나 전자고지 등의 형태로 발송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내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ARS ▲앱을 통한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인 10월 4일이 지나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시민의 권익 보호와 시정 감시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제5기 시민감사관’ 40명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안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위촉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이 제5기 시민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 감사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전문분야 30명, 일반분야 10명으로 구성된 제5기 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 안산시 자체감사 참여 및 자문역할과 함께 시민불편·부당사항 제보 등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 제시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공기관의 청렴성과 공정성 강화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감사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공정하고 청렴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전문적·객관적인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2024년 생활임금 시급을 1만1,290원으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시급 1만1,020원에 비해 2.5%(270원) 인상된 것으로, 정부가 고시한 2024년 법정 최저임금 시급(9천860원) 보다 1천430원이 많다. 주 40시간 근무 기준 월급으로 환산하면 유급 주휴수당 포함 시 235만9천610원으로 올해 보다 5만6천430원이 인상된다. 생활임금은 노동자와 그 가족의 생활에 기본적인 필수품 제공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교육비·교통비·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게 하는 임금을 말한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안산시와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위탁기관 소속 종사자(자체 재원 운영사업 제외) 1,830여 명에게 적용되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사업 등 국·도비 또는 시비 지원에 의해 일시적으로 채용된 노동자와 생활임금 이상을 받고 있는 노동자 등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안산시는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노동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안산시 생활임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 발굴을 위한 ‘2023 청년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안산시에 거주하는 15~39세 청년들이 직접 의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실행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앞서 지난달 15일까지 접수받은 정책 아이디어를 안산시 청년활동가, 정책전문가 등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통해 선정한 ▲청년 여가 문화생활 기회 확대 ▲청년가구를 위한 안전 부동산 거래 ▲이주 청년들과 교류 확대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통한 이동권 보장 ▲산업단지 취업률 제고 방안 ▲안전한 자전거·PM 친화도시 ▲고립·은둔 청년문제 해소 ▲묻지마 범죄 예방 및 불안감 해소 등 최근 사회적 이슈를 포함한 8가지 세부 의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행사에서 올해 새롭게 구성된 온라인 청년패널의 출범 기념 발대식도 함께 개최해 온라인 패널들과도 적극 소통하고, 토론회 과정에 온라인으로 참여토록 해 수요에 기반한 청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잡아드림(JobDream) 시즌2) 2023 안산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장,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안산시진로체험지원센터, 일반고 17개교, 특성화고 6개교, 한양대, 신안산대, 안산대, 신산업 분야 및 진로・창업 교육 기관 등이 참석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안산 중학교 학생 1,500여 명은 6가지 섹션 △ 진로탐색 △ 고교학점제 △ 특성화고 및 대학교 학과체험 △ 창업교육 △ 직업체험 △ 행복콘서트 등 다채로운 진로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꿈과 진로의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지역 학생들이 이번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직업에 대해 탐색하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알아가며 미래의 꿈과 희망을 위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8일 와~스타디움 내 마이어스에서 ‘제1회 안산을 빛낼 100인의 함성소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장학생 교류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우리’라는 의미로, 관내 청소년들의 소통 창구 마련을 통해 경험교류 및 정보공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들이 주체적으로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홍일화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 재단에서 선발한 장학생(고등학생) 및 관내 모범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태어난 김에 안산 in 스타’라는 주제로 선·후배 간 성장스토리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분야 실무 현장에서 활약 중인 안산출신의 청년 4명이 패널로 참여해 성장스토리를 들려주고, 학생들과 함께 학업·진로·취업·학교생활·또래 관계 등 다양한 주제의 고민과 경험을 공유했다. 홍일화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제1회 안산을 빛낼 100인으로 선정됨을 축하 드린다”며 “이번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귀감이 되고, 더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농·수산물의 수거검사 강화를 통한 먹거리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8일 상록구 이동에 소재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현장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농·수산물의 최대 판매처인 농수산물도매시장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추석 대비 물가안정 대책과 농·수산물의 안전한 유통·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로 인해 다소 위축된 수산동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전하고 촘촘한 수산물 관리를 통해 시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상생하는 공간인 농수산물도매시장이 활기차게 운영되도록 정책적 측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상인에겐 힘이 되고, 시민에겐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간부 공무원들에게 거듭 강조했다. 안산시는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유통·생산 수산물 안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대부도 베르아델 승마클럽에서 ‘대부동 스마트 워케이션 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안산시와 한국도시설계학회 주최로 시에서 추진 중인 ‘대부동 종합발전계획’의 실효성을 증진시키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워케이션을 활용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케이션(Workation)은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체류형 근무제도로 워라벨을 중시하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기업과 지자체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추세다. 이날 포럼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건축공간연구원, 한국섬진흥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워케이션을 활용한 섬 지역 인구감소 대응 및 활성화 방안 ▲대부동 종합발전계획을 위한 워케이션의 활용방안 ▲복수거점·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시도와 노력 ▲지속가능한 로컬 워케이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 간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을 통해 대부동 정주인구 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8일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제245회 안산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한갑수 김유숙 의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축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의회를 대표해 축사에 나선 송바우나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사회복지란 좁게 보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지만, 넓게 보면 모든 사회구성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사회적 정책”이라며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사회복지의 의미와 가치를 고민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안산시의회도 힘든 근무환경과 부족한 대우로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권익향상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