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시청 대강당에서 14개 동 주민자치 위원 455명을 대상으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권역별로 시간대를 나누어 진행했으며, 위촉장 수여, ‘우리의 다짐’ 선언, 격려사 순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 한명 한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앞으로 주민 중심의 적극적인 자치활동을 당부했다. 이어, 참석 위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자치 역량 강화와 민주적 의사 결정을 위해 노력하고, 모든 활동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며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 나겠다고 다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마을 발전에 앞장섰던 제1기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하며,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찾아서 해결해 나가는 주체로 앞장서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제1기 주민자치회는 2023년 자치 계획 사업을 실행하고 사무수탁에 따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 주민총회에서는 사전투표 및 현장 투표에 3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9월 어린이분야 사서컬렉션 ‘뭐가 되든 괜찮아’와 연계해 9월 23일 초등학생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거북이자리' 김유진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거북이자리는 남들보다 느린 주인공이 수족관 앞에서 자신과 비슷한 거북이를 발견하고, 서랍에 거북이 친구를 접어주면서 서랍 속 바다에서 위로와 응원을 받고 한 단계 성장하는 내용의 그림책이다. 작가가 직접 책을 읽어주며 작가의 경험이 어떤 과정을 통해 그림책 속 이야기로 바뀌는지 들려준다. 책과 관련된 체험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정보도서관은 9월의 의도한 책으로 문채빈 작가의 '청소 특공대 다람단'을 선정하고 9월 16일 저자인 문채빈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청소 특공대 다람단'은 의뢰인의 특성에 맞는 청소 프로젝트로 행복을 선사하는 다람쥐 삼인방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책을 통해 청소를 하며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습관, 필요한 물건과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가려내며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길러낼 수 있다. 작가강연회에서는 '청소 특공대 다람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후 미니 쓰레받기를 이용해 나만의 특별한 청소도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신청(선착순 마감 20명)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하절기 합동방역의 날인 8월 30일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의정부 전역에서 방역을 실시했다. 합동방역의 날은 말라리아 조기 퇴치와 지카바이러스 등 곤충매개 감염병에 신속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방역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8월부터 민관이 함께 월 2회씩 권역별로 동시에 진행한다. 이날 합동방역에는 보건소 방역소독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해병대전우회, 민간용역 방역업체 등 10개 반, 29명이 함께 했다. 시는 하절기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봄철 하천변 친환경 유충구제 및 단독ㆍ대형정화조 유충구제사업을 진행해 왔다. 하천변 방역 및 220개소의 취약지역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방역소독 중이다. 권종원 보건관리과장은 “여름철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합동방역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모기 서식지 등 취약지에 친환경 연무·분무 소독을 실시해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8일 전통시장 이미지 개선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지역물가 안정 참여를 위한 간담회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원, 물가조사요원, 시 공무원 등 약 15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소비자 단체, 물가조사요원 각자의 책무와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의정부 전통시장에 대해 개선하고 반영돼야 할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제일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불공정 상행위 및 가격담합 행위 근절 등이 적힌 파켓을 활용해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60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수록된 리플렛과 홍보물품(볼펜, 메모지,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이재철 기업경제과장은 “여름철 지역물가 안정 행사를 통해 시민과 상인들의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확산할 것”이라며, “다양한 물가안정 대책을 발굴·추진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8일 어린이집 9개소의 어린이통학버스 13대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차량을 이용해 등·하원하는 아동들의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정부문화재단 야외주차장에서 실시한 점검에는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 주차관리과, 여성보육과가 참여했다. 점검에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준수여부(경찰서) ▲안전보험 가입여부 및 동승자·운영자·운전자 안전교육 실시여부(여성보육과) ▲운행기록장치 정상작동 여부·하차안전장치 작동여부·구조물 관리·소화기 관리 등 차량 전반적인 구조장치(주차관리과)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어린이집에서 평소 꾸준히 차량 안전관리를 해 큰 지적사항은 나오지 않았다. 경미한 개선사항은 시에서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린이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집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할 것”이라며, “아동 및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30일 ‘산림휴양시설 생태문화 주민참여 브랜딩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산림휴양시설 생태문화 주민참여 브랜딩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산림휴양시설 브랜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림휴양시설 브랜드 디자인, 브랜딩 조형물 제작 및 설치, 주민참여 프로그램 및 교육 실시 등을 진행한다. 시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6월 9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태문화 인문학 명사 초청 특강, 생활디자인 체험 교육, 선진지 답사, 주민참여 조형물 제작 등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특색을 잘 반영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산림휴양시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과 생태도시사업소장, 녹지산림과장, 공공디자인 분야 전문가 2명, 시민대표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추진 과정 및 성과품에 대한 자문 및 질의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의정부 고유의 산림휴양시설 브랜드 이미지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지역주민들이 공감하고 좋아할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호원편 세부계획을 1일 발표했다. 시는 ▲도심 속 걷기 좋은 호원 ▲어린이가 웃음 짓는 호원 ▲주거환경이 쾌적한 호원 ▲문화·체육을 즐기기 좋은 호원 ▲망월사역 인근 환경개선 등을 목표로 2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친수 중심의 생태하천과 소풍길…도심 속 걷기 좋은 도시 호원 환경 및 친수(親水)를 중시한 하천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대두되며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자체별로 각광받고 있다. 의정부시는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도봉산과 중랑천을 연결하는 호원천을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 136억 원을 투입해 망월천교부터 중랑천 합류부에 대한 가뭄 예방과 수질 보전, 식물 식재 등에 초점을 맞춰 시민들이 머물 수 있는 자연 속 문화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의정부스포츠센터 인근에는 호원천 산책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화장실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8일과 30일 신한대학교 원형극장에서‘의정부미래전략포럼 문화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의정부시가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문화자치 기반을 세우고, 시민의 상상을 실현하는 문화도시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일간 이어진 포럼에서는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 신상호 홍익대학교 명예교수, 김미소 DMZ피스트레인 감독 등 문화 분야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인 6인의 연사들이 시민과 함께 의정부시의 미래 비전을 구상했다. 현장에는 연사를 비롯해 시민, 관내 문화예술기관, 시청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지역 정체성을 문화예술로 담아내는 도시, 의정부 28일 포럼 첫날에는 신상호 홍익대학교 명예교수가 첫 번째 연사로 나서 ‘CRC가 디자인문화공원으로 바뀐다면’을 주제로 발표했다. 신상호 명예교수는 조선시대 최고 의결기관 의정부에서 비롯된 지명의 유래와 한국전쟁과 미군 주둔의 역사, 군사기지 CRC의 반환과 통과도로 개통에 이르기까지 전쟁의 역사와 함께한 의정부의 과거와 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앞으로 의정부시에서 추진하는 문화행사에 ‘의전’이 대폭 축소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8월 31일 ‘2023 민락맥주축제’ 준비 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행사의 본질과 관련 없는 의전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는 ▲개회사 및 축사 생략 ▲내빈 소개 지양 ▲개막 퍼포먼스 지양 ▲내빈용 공식 단체사진 촬영 지양 ▲무대 위 내빈석 배치 금지 ▲모두에게 적용되는 자율좌석제 시행 ▲시민들이 기다리지 않도록 행사 정시 시작 등이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시민 중심의 문화행사를 위한 의전 최소화 지침’으로 정해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문화행사에 적용할 예정이다. 해당 지침이 시행되면 앞으로 시 주관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에서는 지나친 의전으로 시민들을 불편하게 하는 상황이 대폭 줄어들게 된다. 특히, 이를 통해 시민이 행사의 주인공으로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무자들 역시 의전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행사 본연의 준비에 집중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