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농협 안양시지부로부터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아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농협 안양시지부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는 2012년부터 총 8회에 걸쳐 2억9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인재육성재단은 이번에 기탁받은 장학금을 바탕으로 미래 농산업을 이끌어나갈 대학생을 발굴해 농협 미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되는 장학생은 추후 기업가 정신에 기반하여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기획서와 PT 발표를 수행하게 된다.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시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주신 농협 안양시지부 신원권 지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의 대표 기관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20일 소통과 열정을 바탕으로 현장 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을 선정해 '만안 행정의 달인' 표창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만안 행정의 달인' 표창은 지난 한 해 동안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함께하는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3개 분야(현장, 소통, 열정)에서 2명씩 총 6명을 선발해 표창과 함께 부상을 수여했다. ‘현장행정의 달인’은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행정수요에 빠르게 대처한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 ‘소통행정의 달인’은 함께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 및 주민과의 소통으로 사전에 주민불편을 예방하고 갈등을 해결한 공무원, ‘열정행정의 달인’은 전문성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휘해 만안구를 위해 열정을 다한 공무원을 추천받아 선정했다. 이번 2022년 현장행정의 달인에는 지난 여름철 수해 당시 위험수목 제거 및 배수펌프장 상황 관리 등을 위해 모친이 별세한 상중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출동했던 건설과 문용군 팀장, 24년만에 철거되는 ‘원스퀘어’의 건축물 해체신청을 담당한 건축과 김아름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소통행정의 달인은 석수2동 용창환 팀장과 환경위생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눈 예보가 있었던 21일, 새벽 3시경 눈이 펄펄 내리기 시작하자 안양시 만안구청 제설 상황실이 갑자기 분주해졌다. 상황실 한쪽에서는 제설 트럭의 현재 위치가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표시되고, 트럭의 운전석에서 바라보는 노면 상태가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있었다. 안양시는 올해 9대의 제설 트럭에 고해상도 CCTV(폐쇄회로TV)와 GPS(위치정보시스템), 양방향 음성통화 장치를 탑재하는 영상관제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철저한 폭설 대비에 나섰다. 제설 트럭은 영상관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위치와 노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정보를 상황실로 전송하고, 상황실 근무자는 이를 즉각 확인해 미흡 구간에 대해 음성통화 장치를 통해 트럭에 직접 작업지시를 내릴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운전자는 별도의 조작이 필요 없어 안전 운행에 집중할 수 있다. 시는 2021~2022년 도로제설 우수 시·군에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은 교부금 1000만원을 활용해 이 같은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밖에도 제설트럭에 상차 보조인력이 필요 없는 굴삭기용 톤백포대 자동절개장치를 도입해 제설 작업자의 안전도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안양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19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호계 효성아파트 앞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주민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호계 데이터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대표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최병일 의장을 비롯해 도시건설위원회 이재현 위원장·조지영 부위원장, 보사환경위원회 윤해동 위원과 시청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최병일 의장은 “데이터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염려를 잘 알고 있다”며, “주민과 사업시행자 간 입장 차가 현격하여 합리적인 방식으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논의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평촌동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를 둘러싼 법정 소송에서 승소했다. 안양시는 시민정의사회실천위원회 대표자 외 7인이 지난해 8월 23일 제기한 평촌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동안구 평촌동 934)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취소’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양시가 지난해 5월 평촌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한 것이 적법하다는 취지다. 수원지방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원고 시민정의사회실천위원회, 안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기반시설 지킴이는 비법인사단으로서의 실체가 없다”며 모든 청구를 각하했다. 이와 함께, 나머지 다른 원고들의 청구도 모두 기각했다. 수원지법은 안양시가 평촌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의 용도를 변경한 것이 재량권 일탈 및 남용이라는 주장에 대해 “원고들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이 사건 처분이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이라고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인접 지역 이용 상황과 교통 상황 등 제반 사정을 고려하여 평촌동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의 자동차정류장 설치를 폐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결정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수원지법은 안양시가 용도 변경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학생 행복 “칸티아모” 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를 안양대학교 아리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학생 행복 “칸티아모” 합창단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안양대학교 음악학과와 함께 관내 중ㆍ고등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응원하고 문화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설립했으며, 정찬혁 지휘자를 비롯해 안양대학교 대학생 멘토단이 1년간 지도하여 정기연주회 무대를 함께 빛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학생 행복 “칸티아모” 합창단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며, 2022년 한 해 안양시 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 및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Thank-you Concert”를 제목으로 정했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번 정기연주회는 1부 소망, 2부 희망, 3부는 기억 그리고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연주회에는 1기부터 4기까지의 합창단원들을 지도해준 안양대 오동국 교수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학생 행복 칸티아모 합창단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한 연주회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차별 없는 평생학습 지원사업 ‘소외계층 평생학습 다함께 꿈꾸는 세상’이 최우수상을, 누구나 ‘길 찾기 쉬운 안내체계 디자인 개선사업’이 장려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 15일 경기도가 주관한 성별영향평가 경진대회에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2건의 우수사례를 올리며 2관왕 수상과 함께 시상금 150만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성별영향평가 경진대회는 경기도 및 31개 시군의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사례 중 예선을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 발표와 현장 전문가 심사가 진행됐다. 여기에 사전에 실시한 온라인 도민투표가 더해져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소외계층 평생학습 다함께 꿈꾸는 세상’은 공동생활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차별 없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공동생활시설의 장애인, 노숙인, 아동·청소년 등 거주자 특성과 요구를 파악하고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여성과 장애인의 이중차별을 경험하는 여성장애인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과 성폭력 예방 프로그램 발굴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최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하며 최고 수준의 스마트 안전시스템을 또 다시 입증했다. 20일 안양시는 ‘제12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행안부장관상(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행사다. 어린이안전대상 심사위원회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자체 4곳을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진입하는 대형차량 통행과 등굣길 불법주정차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은 스쿨존의 인공지능(AI) CCTV를 통해 포착한 보행자 및 차량·이륜차·자전거 등의 이동 영상을 LED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표출해 특히 사각지대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시스템이다. 또 차량번호와 속도를 자동 인식하여 속도위반 시 LED 전광판에 차량번호와 영상 등을 표출해 감속을 유도한다. 특히 시는 전국 최초로 스쿨존마다 설치돼있는 기존의 지능형 방범 CCTV를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 방치자전거 재활용사업으로 도로변에 방치되고 버려진 자전거가 다시 쓸모있게 변신, 저소득층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 공공기관에서 새 주인을 찾았다. 시는 지난 16일 방치자전거 재활용사업으로 수리한 자전거 17대를 좋은집, 안양의집, 평화의집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방치자전거 재활용사업은 도로변에 버려지거나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고 수리해 저소득층 가정 또는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무상 제공하는 사업으로 명학역 자전거주차장 내 방치자전거 재활용센터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행정 절차를 거쳐 방치자전거 총 400여대를 정리했으며, 그중 80여대를 선별해 깨끗하고 말끔하게 수리했다. 수리한 자전거는 저소득층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에 자전거 교육, 놀이용으로 우선 무상 제공하고 경기도가 자전거의 날 기념사업으로 지원하는 자전거 안전모를 함께 전달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했다. 또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도 자전거를 전달했다. 관내 복지 상담, 현장 점검 등에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가 적극 사용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제도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대처 방안을 수립하고 개선해나가는 산업재해 예방 활동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정심사기준과 절차에 따라 심사해 선정한다. 인정심사기준은 4개 항목으로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평가 실행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재해발생 수준 등이며, 안양시는 공정별 유해·위험요인에 따라 시설을 개선해 위험성평가 실행수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우수사업장 인정으로 클린사업장 조성 추진 시 보조금 1000만원과 안전관리분야 관련 정부 포상 및 표창에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올해 시는 자원회수시설의 재해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안정성을 확보해 노동자가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위험성평가를 추진했다. 앞서 지난 4월 자원회수시설 전 공정에 대한 위험성평가 사전 컨설팅을 통해 소각공정,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공정, 폐수처리설비 공정 등에 충돌·추락, 화학물질, 밀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