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3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을 지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 회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21개 소관 부서장 및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피해복구현황 및 올여름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부서별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오산시가 올여름 자연 재난을 대비한 현황을 보면 전년 피해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과거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점검한 가운데 ▲저지대 침수 우려 반지하 주택 ▲하천변 침수우려도로 ▲지하차도 ▲대형 건설공사장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추가 발굴하는 등 사전통제 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신장빗물펌프장 ▲은계빗물펌프장 등 수방시설 정비 등 현장점검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여름철에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비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시민들께서는 하상도로 및 하천변 이용에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0일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오산시 가족보육과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회원으로 구성된‘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이 함께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과 호신용품 등을 나누어 주며 불법 촬영 범죄의 심각성 등을 홍보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예방 캠페인을 분기별로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은자 가족보육과장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 이외에도 여성 1인가구 대상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계획 중이며, 범죄에 취약한 여성들을 위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폭력예방 등을 위해 항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청년정책에 관해 실질적인 목소리를 내줄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촉식을 갖고 청년정책 좌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청년과의 원활한 소통 및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19~39세 청년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촉 및 청년정책 좌담회에서는 2023년 활동하게 될 위원 4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이권재 오산시장과 청년들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청년협의체 위원들은 오산시 청년정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점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했으며 청년들의 입장에서 시에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과 소통할 기회가 부족했었는데, 앞으로 청년협의체 위원들과 오산시 청년정책, 시정발전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겠다”며 청년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한편,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올해 1~3월 공개모집을 통해 위원을 선발했으며 4월부터 청년정책 및 청년활동에 대한 기본 이해 교육, 워크숍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후 청년정책 및 시정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걷기 실천을 통한 치매 예방을 위해 4월 3일부터 4월 9일까지 ‘2023년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걷기는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규칙적인 걷기는 치매 발병위험 감소 효과가 있으며 인지기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휴대전화로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WALK-ON)’앱을 설치하고,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걷는 나 뛰는 뇌’에 가입 후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뒤 휴대전화를 몸에 지니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7일간 4만 보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워크온’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걷는 나 뛰는 뇌’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권재 시장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뿐만 아니라 걷기 운동을 통한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좋은 기회이므로 시민들의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4월 3일부터 경기부동산포털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하여 훼손 ․ 망실되어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온라인으로 신고받는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기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중 낙하 우려되거나 변색 또는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 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 해당된다. 신고 방법은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메뉴를 통하여 훼손 ․ 망실된 시설물 현장 사진을 등록하여 접수하면 처리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오산시는 ▲도로명판 3,414개 ▲건물번호판 10,026개 ▲사물주소판 446개 ▲국가지점번호판 24개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한 주소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안전사고 사전 방지 및 도시 미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훼손되거나 망실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9일 공직자 법률 전문화를 통한 한 단계 높은 업무능력 및 행정서비스 신뢰를 제고하는 ‘법제처 순회 법제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제처 소속 진상은 사무관과 이동진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실무행정법 기본편과 사례편을 4시간 동안 알기 쉽고 자세히 풀어냈다. 기본편에서 공무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켜야 할 법률적 원칙들과 이에 따른 업무처리 방법 등에 대해 다뤘으며, 사례편에서 사례학습을 통하여 업무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적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을 알기 쉽고 자세히 설명해 공직자 이해도를 높였다. 김승규 기획예산담당관은 “법제교육은 공무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법제교육을 실시하여 공무원들의 법률적 역량을 높이고 오산시의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31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LH 이한준 사장을 만나 오찬 회동을 갖고 오산시 교통난 개선을 위한 광역교통개선사업의 신속 추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당초 이권재 시장이 경상남도 진주시의 LH 본사를 다시 찾아가려 했으나 이한준 사장의 행선이 성남에 있다는 것을 안 뒤 급하게 오찬 회동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 대책 사업 추진의 속도를 내달라고 다시 한번 요청했다. 지난해 12월 경상남도 진주를 찾아가 오산시의 교통난 해소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같은 부탁을 한 바 있다. 오산시 세교2지구 택지개발에 따라 LH가 추진하고 있는 광역교통 개선사업을 살펴보면 ▲경부선 철도횡단도로 건설 ▲서부우회도로 ▲오산역환승주차장 연계도로 및 오산역환승주차장 건설 등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업 완공 시기가 2025년 이후로 올해 당장 입주가 시작되는 세교2지구, 지식산업센터 등을 생각하면 현재 교통난이 심한 오산시는 마음이 급한 상황이다. 지난해 7월 취임부터 경남 진주 LH본사부터 세종시 국토교통부, 여의도 국회를 수차례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산시 원동 힐스테이트아파트와 청호동 GS자이아파트를 연결하는 신설도로(295m)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1번 국도 주변 교통체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오산시는 도시계획도로 중로 2-57호선을 오는 4월 6일 개통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갈곶동에서 청호동까지 295m 구간을 연결하는 이 도로 개통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를 빚는 대원동 남부대로와 한전사거리 등지의 교통량이 분산돼 1번 국도는 물론, 동부대로 주변 상습정체가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 개통으로 오산시 관내 남부권을 연결하는 보조 간선 기능 도로로써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청호동과 갈곶동 주민들도 오가는 통행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갈곶동 소리울 도서관 등을 이용하는데도 편리해져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시 관계자는 해당 노선은 “지난해 4월에 착공을 하여 조속한 도로개설을 위하여 노력한 끝에 곧 개통을 앞두고 있다”며, “관내 시가지와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여러 노선의 도로개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산시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275회 오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일어난 사태”에 대한 오산시장님의 사과에 대한 오산시의회 입장문을 다음과 같이 보내드립니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님은 “시장님의 사과의 말씀을 환영하며, 결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산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 오직 오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정의 동반자이며 협력자로 동심합력하고 시민만을 바라보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29일 이틀에 걸쳐 치매극복선도대학인 한신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 치매 바로 알기 ▲ 치매파트너, 치매파트너 플러스 소개 ▲ 치매안심센터 소개 ▲ 치매파트너플러스 자원봉사활동안내 등을 주제로 참석한 136명의 학생들은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환자를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다짐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소정의 교육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다. 교육은 모집 인원이 20명 이상이 되면 치매안심센터에 전화 신청 후 서류 접수하면 된다. 또한 ‘치매파트너플러스’란 치매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이수 및 봉사활동을 2시간 이상 수행하면 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내 가족, 내 이웃,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일로써 치매 환자의 동반자인 치매 파트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