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2일 청주 복대가경시장에서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 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 복대가경시장 상인회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총 2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상인들에게 상품가격 인상 자제, 가격·원산지 표시이행 준수를 독려하며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강조하고, 시민들에게는, 청주페이 앱 내 ‘on시장’ 및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이용, 착한가격업소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올해도 정부 기조에 발맞춰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정 주요 현안 설명을 하고, 민선 8기의 역점사업인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범시민 운동’의 확산을 위한 읍·면·동의 추진계획 보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현안으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법정사무 추진,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로개척 지원사업, 빈집 정비사업, 단독주택지역 분리배출 활성화 등을 설명했다. 읍·면·동에서는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대청소의 날 운영, 나무 식재 및 꽃길 조성, 재활용품 집중수거 및 교환사업, 목재파쇄기 운영 지원, 영농폐기물 집하장 설치 등의 추진계획을 보고했고, 우수시책과 모범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각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꿀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라는 지명에 걸맞은, 맑은 고을을 만들기 위해 시의 역량을 투입해 앞장서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주)유비콤은 설 명절을 앞둔 2일 청주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한형희 ㈜유비콤 이사, 손근영 ㈜유비콤 차장 등이 참석했다. 박경화 유비콤 대표를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한 한형희 이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유비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청주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유비콤은 무선원격 수도검침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업체로 현재까지 청주시에 원격단말기 약 1만 8천여개를 공급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호크루즈는 2일 제천시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청풍호에서 유람선을 운영 중인 ㈜충주호크루즈는 제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앞으로도 ㈜충주호크루즈의 모든 임직원은 지역민과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제천과 함께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우리 지역 대표 관광사업체인 ㈜충주호크루즈의 따뜻한 기부문화 동참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 특히 제천에 이주 정착하는 고려인 자녀들의 교육지원 등 뜻깊은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2일 보은군 노인주간보호센터, 전통시장, 솔빛 워케이션 센터 예정지, 다문화체험마을 조성지를 방문해 현장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김영환 지사와 최재형 보은군수와 함께 보은군노인주간보호센터 방문하여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를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은군노인주간보호센터는 2019년부터 보은군이 사회복지법인 소망복지재단이 위수탁을 체결하여 현재 36명의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심신기능 유지를 위한 돌봄 및 건강관리서비스와 인지기능 지원(미술, 음악, 레크레이션 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 지사는 어르신들과 설 인사를 나누고,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및 시설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보은 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들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에 참석하여 소상공인들의 노력과 건의사항을 경청했으며, 특히 금년 2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보은군 상권활성화 사업의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힘 써 줄 것을 당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2일 전직 의원들로 구성된 의정회와 ‘열린의정을 위한 의정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배 의원들의 고견을 듣고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배 의정회장(7대 의원)을 비롯해 20여 명이 참석해 개원 3년 차에 접어든 제9대 괴산군의회의 의정활동에 쓴소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신송규 의장은 “바쁘신 중에도 괴산군과 의정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데에 감사드리며, 선배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본보기 삼아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2일 설 명절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40가구에 위문품(생활용품 꾸러미 세트)을 전달했다. 신송규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 위로가 되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을 위해 준비했다”라며 “괴산군의회는 지속적인 소통으로 군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의회는 매년 명절에 소외계층을 보듬는 의정 구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문화원은 의림문화 총서 제12집 『지도와 기사로 보는 의림지』를 발간해 전국의 대학도서관 및 연구자에게 배부를 준비하고 있다. 의림문화 총서 제12집은 전 충북학연구소장이며,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원인 정삼철 박사가 제천과 관련된 고지도와 고 신문 기사 자료를 국내는 물론 오랜 기간 외국의 도서관 등을 뒤져가며 수집한 제천 관련 자료들이다. 총서에는 제1장 지리지를 통해 본 의림지 제2장 고지도를 통해 본 의림지 제3장 고신문을 통해 본 의림지 제4장 그림, 사진, 엽서를 통해 본 의림지 제5장 기타 의림지 관련 수집 참고 자료 등 총 5장으로 구성된 내용을 담았다. 정삼철 편저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찾고 발굴하기 힘든 제천 관련 향토 역사 사료의 발굴과 더불어 제천지역 로컬 콘텐츠 원형과 문화 유전자(Cuiture-DNA) 소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지역 혁신 가치 창출을 위해 로컬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하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한 최명현 제천문화원장은 『본 기획 총서가 제천향토사 연구와 현장 중심의 제천지역교육에 널리 활용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 결과 군 단위 종합분야 전국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는 전국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물품 등을 유휴시간에 국민에게 개방하고, 공유누리 포털과 앱을 통해 쉽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게 운영 중인 서비스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4개로 분류(광역시도·시·군·구)해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의 공유누리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 향상, 혁신 우수사례 4개 분야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 그룹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옥천군은 공공자원 일제정비 및 추가 발굴 등을 진행하며 2022년 대비 56% 늘어난 109개의 체육시설, 회의실, 무료 주차장, 전기차충전소 등의 공공자원을 관리·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공자원을 개선·확대했고, 특히 옥천군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민·관 협력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한 ‘청성 어린이행복센터’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은 이후에도 주민 일상생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을 전년도 10명에서 올해 30명으로 늘려 지원한다.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은 건강한 난자를 냉동 보존하고 향후 임신을 원할 때 해동하여 사용하는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시술이다. 늦어지는 결혼에 따른 난임 대비로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정부 지원도 없는 상황이다. 이에 충북도는 출산의지가 있는 여성이 의료기관에서 자부담으로 난자 냉동을 시술한 경우 비용의 50%,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도 예산으로 지원하는 20명과 별도로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화손해보험 후원으로 소득기준 및 난소기능 조건을 완화해 10명을 지원한다. 또한 난자 냉동이 출산까지 이어지도록 냉동난자를 실제 임신에 사용할 경우 최대 2회, 회차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충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난자 냉동은 미혼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며 난임부부에게는 새로운 대안이다. 2024년에도 출산과 양육의지가 있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