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2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오남읍분회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오남읍분회는 오남읍에 소재한 46개 경로당 회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서로 배려하며 도울 수 있는 법을 안내해 치매 예방 및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비롯해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은 ▲치매파트너 의미와 역할 ▲치매의 정의와 증상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의사소통하는 방법 ▲치매안심센터의 역할 ▲치매, 국가에서 관리하는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오남읍 분회 이경희 회장은 “치매파트너 교육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접근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치매를 극복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오남읍 경로당 회장님들을 가까이에서 뵙고 치매안심센터에 대해 설명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가 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6월부터 8월까지 비상장법인의 주식 취득으로 인한 과점주주 취득세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과점주주 취득세는 비상장법인이 주식 또는 지분을 취득해 과점주주가 됐을 때 해당 법인의 부동산 등을 소유주식 비율만큼 취득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는 일반취득에 비해 과점주주 취득세 납세의무의 발생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등의 사유로 취득세가 누락 되는 사례가 있어 추진됐다. 과점주주는 주주 또는 유한책임사원 1명과 그의 특수관계인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의 소유주식의 합계가 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50을 초과하면서 그에 관한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자들을 말한다. 과점주주가 된 경우에는 해당일부터 60일 이내에 부동산 등 소재지 관할 시·군·구에 신고·납부 해야 하며, 해당 기한 내에 신고·납부 하지 아니한 경우 무신고 가산세(20%) 및 납부 지연 가산세가 추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비상장법인의 주식을 취득함으로써 과점주주가 되는 경우 신고 기한 내에 과점주주 취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미신고 과점주주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이석영 광장에서 광장 예술 무대 상반기를 장식하는 문화 THE 누림 ‘인생은 아름다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 THE 누림 ‘인생은 아름다워’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산을 위해 지자체×대학교×시민참여로 이뤄지는 남양주시의 독자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광장을 중심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지자체는 대학생(예비 예술인)에게 많은 시민 앞에서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대학생(예비 예술인)들은 시민들을 위해 학교에서 배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선보인다. 특히, 6월 마지막 공연에서는 ‘우리도 아직 젊고, 당당하다! 인생 전환기를 맞아 더 멋진 인생 2막이 시작된다!’라는 시민들의 아름다운 인생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평균나이 62.6세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부대행사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와 함께 온누리상품권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온누리상품권 앱(충전식 카드형) 홍보를 비롯해 앱에 개인 카드를 등록한 참여자에게 장현전통시장, 덕소상점가, 화도맷돌모루상점가, 금곡홍유릉상점가, 금곡상점가, 도농상점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금곡동 이석영광장 일원에서 약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금곡 고!고!고!(Go!Go!Go!)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금곡 고!고!고! 장터’는 금곡동 주민 공동체 및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마을 축제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지역의 주민과 상인이 직접 기획했으며,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쓰레기 없는 행사’ 등 친환경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트 월에 손바닥 모양의 나뭇잎을 붙여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공유하는 시민 참여 퍼포먼스와 폐현수막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천연 밀랍 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딸기 맥주 시음회를 비롯해 환경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이매진, 밴드마루 등의 음악 공연, 금곡동 지역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됐다. 특히, 금곡동 상인회와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금곡동 상점가 상품과 지역의 농산물을 판매하며 금곡동 상권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구형서 도시국장은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사회복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점검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총 71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노인복지시설 120개소, 장애인복지시설 9개소, 산후조리원 4개소 총 133개소를 전수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보존식 보관 여부 ▲위생모 착용 개인위생 등이다. 시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식품이나 제품이 발견되면 신속히 수거해 검사기관에 의뢰할 예정이다. 위생과 김정애 과장은 “집단급식소로 설치 신고되지 않은 50인 미만 시설을 포함해 위생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앴다.”라며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식품 취급·위생 상태 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복지시설 이용계층인 노인, 장애인, 아동, 산모 등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남양주시 내 동·서·남·북 권역별 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복지재단과 4개 희망케어센터 직원 총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팀별 미션 수행을 통한 소통 및 네트워크 강화 △우수 장기 근속자 시상 △팀 빌딩 프로그램과 소진 예방 체험 활동 등이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희망케어센터 직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1박 2일간의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올해에는 복지재단과 각 희망케어센터가 팀을 이뤄 활동하며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교류를 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직원 간 서로 소통하며,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복지재단과 희망케어센터 직원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휴먼북 라이브러리』 소통 Day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개관한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성과를 돌아보고 휴먼북 간 교류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으며, 1부 위촉장 수여, 성과 동영상 시청, 활동 경험 공유, 휴먼북 특강, 2부 휴먼북과 함께하는 소통&나눔 콘서트의 순서로 진행됐다. 백순욱 휴먼북은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멘토로서 일방적으로 재능과 지식을 나눠 주는 것이 아니라 대화의 시간을 통해 멘티로부터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 설레고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휴먼북 특강에서는 이태영 휴먼북이 다큐멘터리 촬영 감독을 은퇴한 이후 오지 탐험 촬영 및 인생 2막 미디어 강사로서의 경험과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들려주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휴먼북과 함께하는 소통&나눔 콘서트 ‘함께라서 행복한 길’에서는 ㈔내일을여는멋진여성 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도농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펼쳐졌다. 특히, 남양주시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을 통해 발굴된 한이정(진건초 5) 학생과 남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소속 최광룡 사회복무요원은 지난 15일 경기북부병무지청장 훈격의 ‘상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 최광룡 사회복무요원은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에서 농아인을 위한 힐링 수어 노래교실과 수어 노래공연 등 각종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경기북부병무지청 정성득 지청장이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를 직접 방문해 표창장과 부상을 전수했다. 최광룡 사회복무요원은 “수어 노래 교실을 비롯해 각종 공연과 프로그램, 수어 낭독극까지 맡은 일에 항상 최선을 다했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잘 챙겨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신 수어 통역사님들께 감사드리며,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에서 겪은 여러 가지 경험과 농인 회원들과의 만남을 소중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어통역센터 황정일 부장은 “최광룡 사회복무요원은 책임감과 솔선수범으로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해 왔고, 특히 수어를 적극적으로 배워 공연에 참여하는 등 수어통역센터에서 큰 역할을 많이 수행해왔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별내빙상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총 60명을 대상으로 ‘제2기 어린이 빙상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어린이 빙상 아카데미는 그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빙상 스포츠를 지역의 초등학생이 빙상장에서 흥미롭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남양주시 빙상경기연맹 전민호 회장을 비롯해 오민지, 이나현, 정인우, 김경주, 김윤선 등 전·현직 국가 대표와 빙상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이날 아카데미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30명씩 총 2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피겨 국가 대표 이시형 선수가 특별 공연을 펼쳐 아카데미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방문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스케이트를 배우는 여러분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생활체육을 피부로 느끼며, 시원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74만 남양주 시민 모두가 ‘1인 1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빙상경기연맹 전민호 회장은 “지난달에 이어 어린이들을 위한 빙상 아카데미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자활사업 참여자와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 체험, 팀 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팀원 간 협업을 바탕으로 서로 어울리며 힐링할 수 있도록 ‘참여자 성장과 소통 과정’으로 마련됐다. 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의 ‘지역자활센터 유형다변화 시범사업’에 공모해 2020년부터 법인 형태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법인 전환 이후 새로운 사업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오고 있다. 지난 3년간 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카페, 한식 뷔페, 화장지 제조 등의 사업단을 운영해 왔으며, 기존 자활센터에서 많이 운영되던 노동 집약적 사업단의 형태에서 벗어나 서비스업 분야에 도전해 참여자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참여자 여러분이 어려움 없이 자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