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2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다 직종, 다분야 전문가 30여 명이 모여 그간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경과를 돌아보고,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료와 돌봄서비스 간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방문 의료서비스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생거진천형 노인 통합지원 모델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군은 올해 의료·돌봄·요양 등 관련 서비스 연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 갈 필요 없이 살던 집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거진천형 통합지원 모델’을 완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의 의료 이용도 감소, 부양 부담 경감, 삶의 질 향상 등 긍정적인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라며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이 ESG 선도 도시 선포 2년 차를 맞아 ‘진천형 ESG 더블업’의 세부 사업을 확대‧개편하며 사업 활성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장기적 관점에서 조직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비재무적 요소를 평가하기 위해 등장한 전 세계적 경영 흐름을 뜻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진천형 ESG 더블업’을 충북 최초로 행정에 도입해 기존 ESG의 개념에 지역 경제·산업 구조적 특수성을 더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ESG를 군정 최우선의 가치로 내세우며 전국 최상위권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 17년 연속 인구 증가, 취업자 수 증가율 비수도권 1위 등 양적성장이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진천군은 올해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진천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에 ESG 더블업 총괄 조정·심의 권한을 부여해 전문성과 함께 세부 사업 간 연계성과 효과성 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취약계층 보호 및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저소득주민에게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7억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월 5,000여 가구가 혜택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2022년 9월『국민건강보험법』 개편에 따른 최저보험료 인상, 경기침체, 물가상승 등으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하거나 체납으로 진료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지역가입자 중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부과금액이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한 월 보험료 하한액 이하를 납부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만으로 구성된 세대, 등록장애인 세대, 한부모 세대로 매월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자료를 받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확인을 통해 건보공단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여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 경기침체에 따른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고 제도적인 기준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의료 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미취학아동의 평생 구강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미취학아동 구강 관리사업’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미취학아동 구강 관리사업은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구강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영구치의 건강을 도모하는 등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사전 신청을 한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20개소 5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 교육과 구강 검진, 신체 계측, 영양교육, 비만, 금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치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의 경우 불소도포 및 가정에 조기 치료 안내를 통해 아이들의 충치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구강건강에 대한 아이들의 올바른 인식변화를 유도하겠다”며 “아이들이 익힌 올바른 잇솔질 방법과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 등이 아이들의 구강건강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설맞이 농특산품 직거래’ 추진에 나선다. 시는 온라인 행사로 ‘충주씨샵’에서 설맞이 기획전을 진행하고, 서대문구청, 구로구청 등 서울 도심지 3곳, 고속도로 휴게소 로컬푸드 행복 장터(충주 휴게소 상하행선, 천등산 휴게소 상하행선), 충주시청 광장 등에서 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사과, 곶감, 밤, 꿀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준비되며, 소비자는 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가 질 좋은 충주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농민은 지역 농특산품을 알려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일 오전 11시~ 오후 4시까지 시청광장에서 시청 산하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시청어린이집 민속놀이 행사, 사랑의 떡국 ‘떡’ 무료나눔 행사, 사랑의 헌혈 버스 등 다양한 연계 행사로 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명절맞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이자비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신규대출 총150억 원(1차 100억, 2차 50억) 규모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마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5천만 원 이내의 융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3%를 3년간 지원해준다. 은행별 다른 가산금리를 전액보증이면 1.7% 이내, 부분보증일 경우 2% 이내로 지정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중도 상환해약금을 면제하여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완화했다. 신청 방법은 충북신용재단 홈페이지에서 2월 4일부터 사전 예약 후, 예약일에 충북신용재단을 방문하여 보증을 거쳐 충주시 업무협약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자금조달을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오는 2월 8일 오후 6시부터 2월 13일 오전 8시까지 지방세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시는 차세대 지방세입 정보시스템의 개통으로 지방세 납부 서비스 중단이 발생한다고 알렸다. 따라서, 시민들이 그동안 이용하던 지방세입과 가상계좌납부 등은 오는 2월 7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시는 차세대 정보시스템 개통일인 13일부터 새로운 가상계좌번호와 차세대시스템 ARS 등을 통해 정상 납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유재연 세정과장은 “차세대 세입 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른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 서비스 중단으로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충주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어 전국적인 관심이 쏠렸다. 지문에는 ‘삼국시대에는 각축을 벌이던 전략 요충지’, ‘수자원 확보와 홍수 피해 경감 등을 목적으로 건설된 다목적댐’ 등이 제시됐다. 특히 태극문양과 지명 영문 표기 첫 글자인 ‘C’와‘J’를 조화롭게 표현한 충주시 심벌마크도 소개됐다. 구독자들은 “매일 충TV를 본 덕분에 문제를 가볍게 맞출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충TV 유튜브 커뮤니티에 게시된 ‘수능 적중! 또 당신입니까? GOAT’라는 글에 수만 명이 ‘좋아요’를 누르며 공감을 표시했다. 충주시는 위와 같은 호응에 힘입어 충주 관광 중심지인 ‘체험관광센터’와 전국적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목계솔밭 캠핑장’에 수능 출제 홍보 안내판을 설치했다. 홍보 안내판은 직접 문제를 풀어보는 듯한 느낌을 줌과 동시에 충주씨 캐릭터를 사용하여 귀엽고 재치있게 제작됐다. 시 관계자는 “외지 관광객 유입이 많은 체험관광센터, 목계솔밭 캠핑장에 홍보 안내판을 설치함으로써, 충주 관광을 자연스럽고 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설 연휴(2.9.~2.12.) 진료 공백 방지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 운영에는 병의원 46곳, 약국 35곳, 보건진료소 6곳 등 총 87곳이 참여한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건국대학교 충주병원과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충주중앙병원과 충주미래병원이 연휴 기간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진료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또한 충주별산부인과의원은 24시간 응급분만이 가능하며, 공공심야약국인 남산태평양약국(교현동)은 연중무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보건소는 인명피해 발생에 즉각 대처하고 주민 진료 불편 민원 상담을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설 연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E-gen, 충주시 콜센터, 충주톡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보건복지부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약계층 420가구에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 대비 주요 대기오염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87% 줄이면서 열효율은 12% 높아 대기질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난방비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 지원대상은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기본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 막내자녀 18세 이하),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다.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로 설치한 청주시 소재 주택 소유주나 세입자는 보일러 1대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급 요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청주시 기후대기과로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보일러 교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청주시 대기질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